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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Girl' 朴榮隣, 演出記者 'Birdie Buddy 合流
'KFC걸' 박영린, 골프 기자로 '버디버디' 합류
'KFC걸' 박영린이 사전제작 드라마 '버디버디'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유이, 이용우 주연의 '버디버디'는 국내 최초 골프 무협 드라마를 컨셉트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박영린은 극중 스포츠 신문사의 골프 담당 수습기자 박은주로 캐스팅됐다. 대형 스포츠 에이전트사의 직원이었지만 큰 실수 후 쫓겨나, 신문사에서 일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꿈꾼다. 그 와중에 골프 시장에 만연한 비리를 알게 돼 이를 파헤치고 유이와 함께 꿈을 이뤄가게 된다. 소속사 측은 "KFC 치킨 CF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모습이 제작진에게 큰 점수를 산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보이시하고 털털한 여기자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윤상호 감독의 지휘 아래 하이원 리조트를 배경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올 여름 지상파 편성을 놓고 MBC, KBS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영린은 MBC '사랑해 울지마'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등을 통해 다져진 연기자. 작년부터 KFC 광고에 전속 모델로 출연해 왔다. 최근 재계약을 마쳐 올해도 'KFC걸'로 맹활약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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