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cathiecobain

【2012SBS】【工薪族楚汉志】【李凡秀 郑丽媛 郑糠云 洪秀贤 李德华】第22集已发

  [复制链接]

0

主题

615

回帖

636

积分

黄金长老

积分
636
发表于 2012-2-1 11:38 | 显示全部楼层
我也觉得,追这剧的人咋这少呀,真的很不错,很好看,李叔的演技真不是盖的,太棒了,不过确实,现在恋情还没明朗,希望快快明朗吧!
因为有你很温暖。。。

0

主题

40

回帖

45

积分

初级会员

积分
45
发表于 2012-2-1 12:23 | 显示全部楼层
韩信,彭越,张良,萧何都太猥琐了,也看不出谋略.所有人都木啥谋略.能背四字成语的就是人才啊,有木有?邦哥就是正义的化身,项羽又太过邪恶.可怜项门唯一的将才项粱嘛事没干就自投汉江,剩下一范曾与饭桶何异?等邦哥把自己的手下都收了,小项同学能有个给弹琵琶的虞姬可能都木有,编剧弱爆了,斯坦福的首席人才居然木有团队意识,能开发出世界最先进药品的公司内控基本为0,秦始皇之外强中干还充满慈爱.吕后原来根本就不是恶毒那是小可爱.......哎.韩剧主要是看人的,剧情神马的都素浮云啊,浮云

56

主题

7110

回帖

71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7180
发表于 2012-2-1 12:40 | 显示全部楼层

回复 115# amardrk 的帖子

哈哈 亲的评论很一语中的
不过着毕竟是韩剧  只是披着楚汉志外壳的现代剧而已
当然不能和历史人物相提并论了
不过剧集已过半  照这样下去  两对在一起的机会又少了
kill me heal me.                                                                                          爱情,是一种本能.

0

主题

14

回帖

14

积分

新手上路

积分
14
发表于 2012-2-1 14:3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风中雨烟 于 2012-2-1 00:03 发表
编剧真是急死人了,咋还不让项羽和虞姬开始拍拖啊……多少人等着看这两别扭娃的感情戏呢,编剧大人真是不上道啊!!!


这部戏看编剧和导演就知道,不是一部以爱情为主线的剧集了,项羽和虞姬肯定有粉红,但是毕竟不是主线,就算有也是偏后,而且不会太多的。

而且刘邦和吕雉粉红也不会太多。大家看看李凡秀以前拍的戏也知道,都不是粉红戏很多的戏份,这也是我选择的这部戏的原因了。

看看轻松,偶尔带点小感动的戏,比没事就煽情的戏好多了阿。

0

主题

14

回帖

14

积分

新手上路

积分
14
发表于 2012-2-1 15:0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amardrk 于 2012-2-1 12:23 发表
韩信,彭越,张良,萧何都太猥琐了,也看不出谋略.所有人都木啥谋略.能背四字成语的就是人才啊,有木有?邦哥就是正义的化身,项羽又太过邪恶.可怜项门唯一的将才项粱嘛事没干就自投汉江,剩下一范曾与饭桶何异?等邦哥把自己 ...


历史上也没有说刘邦称帝前吕雉多么恶毒吧。

不过那些将才确实演员萎缩了点,尤其是韩信,呵呵。范增和张良还好吧。

项羽和虞姬肯定会在一起的,不过就不知道在戏里结局怎么样,崔项羽肯定不会杀车虞姬的,结局会不会是项羽没有自杀,逃离天下集团,决定东山再起,然后虞姬相伴左右吗?

0

主题

273

回帖

284

积分

支柱会员

积分
284
发表于 2012-2-1 19:34 | 显示全部楼层
题材不错
不过实在不喜欢这位崔项羽
感情戏不多~女主的戏份都不觉得有多少。。。
李大叔的表现力真的很厉害~~
大葛山神马的还蛮搞笑的

56

主题

7110

回帖

71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7180
发表于 2012-2-6 10:25 | 显示全部楼层
'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매너손, 홍수현 향한 훈훈한 몸짓
TV리포트 송승은 기자] 탤런트 정겨운이 매너손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강남의 한 빌딩에서 촬영된 SBS TV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 촬영 현장에서 정겨운이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 계단을 오르고 있는 홍수현의 뒷모습을 자신의 서류 가방으로 가려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행여나 뒷사람에게 보일까 잔뜩 신경 쓰며 홍수현의 치마를 가려주고 있는 그의 매너손은 드라마에서 티격태격 다투며 코믹 커플의 탄생을 알린 두 사람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공개 된 것이라 더욱 시선을 모은다.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까칠한 최본의 따뜻한 배려의 순간인가요?" "정겨운도 매너손 대열에 합류했네요" "항우랑 우희가 어쩐 일로 다정하지? 궁금해" "두 사람 빨리 알콩달콩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너손으로 등극한 정겨운이 홍수현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어 드라마 속 항우희 커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kill me heal me.                                                                                          爱情,是一种本能.

56

主题

7110

回帖

71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7180
发表于 2012-2-6 23:54 | 显示全部楼层
11无字



四角关系越来越混乱了 纠结
kill me heal me.                                                                                          爱情,是一种本能.

6

主题

2067

回帖

2037

积分

白金长老

积分
2037
发表于 2012-2-7 00:05 | 显示全部楼层
剧情越来越搞笑了,感觉毛室长跟那个项梁联手了呀,不过她现在到底是什么来路还搞不太清楚。项梁到底是在真心帮项羽呢,还是在利用他,也搞不太清楚。项羽和虞姬的感情戏太萌了,两个口是心非的闷骚娃,到底啥时候才能挑明真心呢,实在是太好奇了。

0

主题

1334

回帖

1338

积分

账号被盗用户

积分
1338
发表于 2012-2-7 01:32 | 显示全部楼层
老秦的病肯定没那么严重,他是示敌以弱,顺便激励孙女,最后引出所有背叛者,一网打尽~
下集,刘邦的嫡系似乎集结完毕,要开始反击乐~!

2

主题

1574

回帖

1598

积分

白金长老

积分
1598
发表于 2012-2-7 09:02 | 显示全部楼层
<光與影>-<工薪層楚漢志>,月火劇的相互較量

2012/02/07(Tue) 09:5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光與影>和<工薪層楚漢志>展開了月火劇的王座爭奪戰.

據7日的收視率調查社AGB尼爾森數據結果表示,MBC的月火劇<光與影>和SBS的月火劇<工薪層楚漢志>各得到了16.8%和14.6%的全國收視率記錄.這比上周放送時的收視率各下降了0.9和0.5個百分點.<光與影>和<工薪層楚漢志>雖然都在下降,但是<工薪層楚漢志>縮小間距的同時,<光與影>也在緊緊追擊.

曾經被< Brain >穩穩我在手中的月火劇第一名的寶座,現在被<光與影>佔據著.但是<工薪層楚漢志>通過觀眾們堅持不懈的口口相傳,人氣也在不斷聚攏,<光與影>的位置也岌岌可危.

<光與影>繼續固守著令人不安的第一位置,對此<工薪族楚漢志>是否能堅持到底奪回寶座呢?月火劇的競爭正激烈上演著.

此外,同時間放送的KBS 2TV< DreamHigh2 >還在7.2%左右徘徊.

照片出處=SBS,MBC/JOYNEWS24  

copyright ⓒ www.innolife.com <禁止無故轉載及散佈>

4

主题

206

回帖

219

积分

支柱会员

积分
219
发表于 2012-2-7 10:18 | 显示全部楼层
第11收視

TNS全國17.1    首爾19.1
AGB全國14.6   首爾15.7

1万

主题

5万

回帖

6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66442
发表于 2012-2-7 10:30 | 显示全部楼层
韩剧收视综述:月火硝烟弥漫 《梦想2》居末位

http://www.sina.com.cn  2012年02月07日09:43  新浪娱乐微博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神之晚餐》首播获好评


                               
登录/注册后可看大图

《韩半岛》关注南北统一


                               
登录/注册后可看大图

《闭嘴!花美男乐队》主唱演技成话题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正统史剧《武神》


  新浪娱乐讯 本周(1月30日—2月5日)《月亮怀抱太阳》收视率继续高升,紧逼《鹊桥兄弟》宝座位置,新播出的周末剧《神之晚餐》反应良好,首周即冲入榜单前十。月火剧竞争激烈,《光与影》和《工薪族楚汉志》不相上下,新加入的校园剧《Dream High2》虽然收视虽然垫底,但第一部聚集的强大人气使该剧仍有发展空间。反应南北朝鲜问题的电视剧《韩半岛》6日开播,黄正民与金正恩大飚演技;MBC周末剧即将更替,11日《武神》接档《千次的吻》。


  月火档三剧鼎立——看不见硝烟的“战争”

  目前三家地面波电视台放映的周一二时间段的韩剧没有明显的强者,虽然从韩国收视率调查机构TNmS发布的数据分析,SBS台《工薪族楚汉志》以15.2%的收视率占据上风,但从另一调查机构AGB尼尔森得到的数据却是MBC特别策划的《光与影》更胜一筹。而最新加入收视率之战的《Dream High2》虽然本周垫底,但仅播出两集仍然具备强势争夺月火档冠军的机会。


    以上世纪六七十年代为背景的《光与影》,在安在旭、全光烈、南相美等演员和以歌手出身的孙丹菲在内的众多演员的打造下,吸引了中老年阶层的视线。该剧作家和导演曾有过合作,此次二人均表示仍然是“最佳拍档”。
《工薪族楚汉志》的崛起严重打击了《光与影》的气势,围绕企业在开发新药过程中上班族之间明争暗斗的故事情节,配以喜剧方式表现,再加上拥有“名品”演技演员们李凡秀、郑糠云、李德华、郑丽媛的绝佳发挥,成就了一部完全不亚于《巨人》的韩剧。


    1月20日首播的《Dream High2》也是不容小觑的对手,第一部的成功聚集了人气和话题,此次keyeast、jyp再次团结在一起,虽然第一二集的收视率分别为9.2%和8.9%,在竞争中处于末位,但网上排名和热点搜索等方面却显现了可怕的气势。三部电视剧都得到了不同年龄段的喜爱,最终能否将收视率拉大抢占冠军,将是近段时间最值得关注的话题。


  《神之晚餐》初播获好评 韩国料理再发威

  近年来从史剧《大长今》到现代剧《食客》以及《面包王金卓求》等,以料理为题材的电视剧都受到了观众的欢迎。《神之晚餐》在开播初也备受瞩目。本月4日和5日MBC台播出的《神之晚餐》分别以12.9%和12.3%的收视率起步,虽然与同一时间段播放的《广开土大王》相比仍有一定差距,但播出后观众的好评进一步证明了该剧还有更多的发展空间。《神之晚餐》通过“味道对决”将展示两个女人间的斗争,谁能坚守住韩国传统宫廷料理并且成功成为新一代料理掌门人,将随着剧情的发展而逐渐揭晓。


  《闭嘴!花美男乐队》主唱演技成话题 哽咽神似赵仁成

  Tvn有线台周一二电视剧《闭嘴!花美男乐队》将一群性格各异的花美男组合在一起,凭借对音乐的热情,霸气十足的演绎着一场关于青春的追梦之旅。而最近成为热议话题的是饰演队长兼主唱的权智赫(成俊饰)在第二集最后出现的预告中,由于失去了至亲秉希,被罪恶感包围的智赫受到了极大冲击,为了掩盖悲痛只能尝试着哽咽的场面。有眼尖的观众看到这个场景后第一时间将本剧截图与赵寅成在《巴厘岛的故事》中将拳头放入口中,试图忍住眼泪的著名场面相对比,相似度高达85%。


  新剧介绍:

  《韩半岛》关注南北统一 阴谋与爱情并存

  6日晚播出的《韩半岛》花费了100亿韩元历时4年时间精心准备的24集野心之作,
  顶级明星黄正民、金正恩饰演男女主角。与其他电视剧相比,本剧以假想韩半岛能源开发带动南北合作为故事背景,展开“南男北女”的凄美爱情故事。该剧作家和导演曾共同合作拍摄了《黄真伊》、《不灭的李舜臣》、《大王世宗》等历史剧。作为2012年最为期待的一部韩剧,《韩半岛》涉及了众多令人关注的话题,包括南北首脑会议、南北足球组成统一、未来能源开发、韩半岛危机等社会各领域的热点事件,每集都会像是一部电影。


  《武神》正统史剧还“正史”真实面貌

  MBC台周末剧《千次的吻》即将迎来大结局,史剧《武神》将于本周11日接档播出。与最近正在流行的史剧不同,本剧的导演和编剧旨在还史剧一个完整的面貌,不已架空历史情节为背景。正在热播的韩剧《月亮怀抱太阳》以及去年KBS《公主的男人》、SBS《树大根深》等人气史剧很少依照历史事实,或者完全抛开历史凭借创意形成的作品,相反根据正史改编制作的电视剧《阶伯》和《广开土大王》等却受到了观众的冷待。《武神》正是出于对正统历史的责任感,决定将从奴隶奋斗到手握最高权力武将金俊(金柱赫饰)跌宕起伏的一生的通过50集的篇幅为观众详细解读历史上真正存在的人物,还正史一个真实的原貌。该剧集结了金柱赫、金圭丽、郑普硕等多位实力演员。
 


        韩剧一周收视TOP10 (01.30-02.05)

 (韩国全国收视统计;数据来源:TNmS Media Korea)

  1、周末剧《鹊桥兄弟》                  KBS        31.1%

  2、周三四档剧《月亮怀抱太阳》     MBC        29.5%

  3、日日剧《只有你》                     KBS        22.4%

  4、大河剧《广开土大王》               KBS        17.3%

  5、日日剧《我的女儿是花儿》        SBS        15.8%

  6、周一二档剧《工薪族楚汉志》     SBS        15.2%

  7、周一二档剧《光与影》              MBC        12.7%

  8、周末特别企划《神的晚餐》        MBC        12.6%

  9、周末家庭剧《假如明天来临》     SBS        12.2%

  10、周末特别企划《要帅气的生活》 SBS        12.1%

(allenlu)
(责编: 饺子皮)

56

主题

7110

回帖

71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7180
发表于 2012-2-7 10:35 | 显示全部楼层
'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 날카롭고 영민한 '신개념 악역' 탄생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주인공 정겨운이 진부한 '악역'이 아닌 새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극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중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완벽주의자인 최항우(정겨운)는 스탠포드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최단기간 본부장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최항우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진시황(이덕화)에게 복수하고자 천하그룹에 들어와 후계자가 없어진 그룹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이 지닌 모든 수를 영특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의 죽음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며 입양돼 미국으로 갔을 때도 지독하게 노력해 자신의 목표에 다다랐던 최항우는 자신의 단 하나뿐인 혈육 항량(장현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고 더욱 치밀하게 복수를 다짐했다.

날카롭고 영민한 캐릭터 최항우는 무턱대고 악하고 안하무인이었던 기존의 악역들과는 달리 상대의 수를 먼저 읽고 그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고 명석한 두뇌 플레이로 작품의 재미를 더욱 흥미롭게 하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최항우는 상대를 무조건적으로 쓰러트리기 위한 무차별적 공격이 아닌, 적이 가진 것을 그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가장 아픈 곳을 건드리며 몰락하게 하는 노림수를 사용,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악역 캐릭터들보다 강렬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최항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이야기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차우희(홍수현)과의 러브라인도 한 몫 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차우희를 이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인간적인 내면을 드러내며 차우희를 위험에서 구하는 최항우의 모습이 그가 전형적인 악역만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진부한 '악역'이 아닌, 신선한 '쎈역'으로 극의 흐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겨운이 앞으로 어떤 지략을 펼치며 이야기를 끌고나갈지 기대를 모으는 SBS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kill me heal me.                                                                                          爱情,是一种本能.

56

主题

7110

回帖

71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7180
发表于 2012-2-7 10:38 | 显示全部楼层
홍수현 반전허당녀, 왜 반갑나 했더니…
'초한지' 속 차우희 역 홍수현 매력 발산이 눈부시다.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초한지)에서 홍수현은 그동안 주연 여배우에 한발짝 물러서 있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벗고 '반전 허당녀'로 주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연기력이나 매력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던 홍수현 연기 생활에 이같은 변화에 생기자 반가운 눈치다.

브라운관에서 홍수현을 만날 수 있었던 최근작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KBS '공주의 남자'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들에서 홍수현은 주인공 공아정(윤은혜 분)의 라이벌 관계의 동창으로, 주인공 세령(문채원 분)의 사촌 경혜공주 역을 각각 맡았다. 이 작품들 속 홍수현의 역할도 분명 매력이 있었지만, 2% 아쉽다는 느낌이었다. 예쁜 얼굴, 조각 같은 몸매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여배우에게 빛을 발할 만한 작품은 쉬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의미에서 '초한지'에서 홍수현의 재발견은 반갑다. 홍수연이 연기하는 차우희는 명문대 화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천하그룹 생명공학 수석 연구원으로 입사한 엘리트다. 현대 미술과 클래식에 조예가 깊고 와인에 일가견이 있는 고상한 취미의 지적 매력을 가진 그야말로 차도녀다. 어느 회사에나 딱 한 명 있을 법한 이 시대의 커리어우먼을 만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홍수현이 연기하는 차우희의 매력은 이렇게 일차원적으로 끝나지 않는다. 홍수현은 강원도 두메산골 출신으로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신분상승 욕망이 강한 인물로 남들에게 보여지는 면모가 철저히 훈련돼 왔다는 것을 설정한다.

흠 잡힐 것 없는 각 잡힌 회사생활을 하던 차우희와는 반대로 집에서는 생선을 손으로 들고 뜯는 건어물녀의 일상 그 자체를 보여줬다. 고주망태가 돼 술주정하며 최항우(정겨운 분)를 치한으로 모는 장면에서도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또 남자에 관심 없는 척 내숭 부리던 차우희는 간데없고 이젠 대놓고 최항우에게 사심을 드러낸다.

2월 6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 11회에서는 최항우의 부사장 승진 기념 회식 자리 모습이 그려졌다. 차우희는 최항우가 백여치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 오해하고 있고, 다른 남자와 잘해보라는 말에 절망했다. 속상한 마음에 차우희는 술을 연거푸 마셨고 취해서 얼굴이 벌게진 채로 최항우에 "당신 일분일초도 보기 싫으니 개발부로 복귀 시켜달라"고 떼썼다. 곤드레만드레 취한 차우희는 결국 다시 집에 바래다 주게 된 최항우는 집에 도착하자 "정말 개발부로 돌아가고 싶으냐"며 "부사장 수행 비서직은 어떠냐"며 사심을 드러냈다. 차우희는 도도하게 이를 거절했지만 과장급 대우를 해주겠다는 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홍수현 반전연기가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진부한 차도녀역할이 아닌 허당끼를 가진 홍수현 반전매력에 시청자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우희 탐구생활'까지 만들어내며 그 인기를 입증시키기도 했다. 홍수현의 길었던 워밍업은 여기까지다. '샐러리맨 초한지' 속 엉뚱 발랄한 반전녀의 역할로 팔색조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홍수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SBS 공식 홈페이지)


                               
登录/注册后可看大图
kill me heal me.                                                                                          爱情,是一种本能.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5-1-9 03:57 , Processed in 0.055055 second(s), 17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