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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5-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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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돈의맛' 불편해도 꼭 봐야하는 영화"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5-16 11:53
金孝珍“即使不方便,也一定要看电影”【采访】
“좋은 영화니까 많은 분들이 봐줬으면 좋겠어요”
영화 ‘돈의 맛’의 개봉을 앞두고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시종일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에 이어 자신의 출연작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감격을 맛보게 된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 “나미는 쿨하고 귀여운 캐릭터”
극 중 김효진은 돈에 죽고 못 사는 가족들과 달리 재벌 2세이면서도 집안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윤나미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나미가 지독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극 중 가장 인간적이다. 책임을 지려고 하고, 부끄러움을 알기도 한다”고 나미의 매력을 전했다.
또한 나미가 재벌 2세인 만큼 도도한 역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는 귀엽고 시원시원한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특히 찍으면서 영작(김강우 분)한테 먼저 다가가고 찔러보는 점이 귀엽다고 느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나미는 임상수 감독의 전작인 ‘하녀’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로 또래보다 조숙한 느낌을 풍겼던 꼬마아이가 자란 인물.
이에 그는 “‘하녀’에서 나온 캐릭터를 참고하진 않았지만, 서늘할 정도로 성숙했던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가족들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다.
◇ “파격 영상 아니라 작품성 봐주세요”
영화 ‘돈의 맛’은 ‘하녀’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더불어 19금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효진은 “홍보된 부분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일축했다.
물론 영화에는 노출이나 수위 높은 애정신도 포함돼 있지만, 영화 자체가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는 것.
이어 그는 “사람의 밑바닥이나 보고 싶지 않은 면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한다”며 “너무 솔직하다보니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꼭 봐야하는 영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몸매관리 비결?..“꾸준한 운동 덕분”——身体管理的秘诀?……“多亏了持之以恒的运动”
‘돈의 맛’은 대한민국 최상류층 인물들의 화려한 겉모습 속에 숨겨진 욕망을 임상수 감독 특유의 에로티시즘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김효진은 재벌 2세 역할을 맡은 만큼 의상 또한 럭셔리하고 다양할 수밖에 없다.
이에 그는 “감독님이 화려한 의상을 다 입고, 옷도 많이 갈아입으라고 했다”며 “비싼 의상을 많이 입었는데, 누가 봐도 어디 것이다 하는 명품보다도 독특한 의상을 골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잡지 모델로 데뷔했던 만큼 그 동안 남 다른 패션 감각과 함께 다양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는 명품 몸매로도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평소 몸매관리 비결에 대해 “요가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한다”며 “굶고 빼도 나중에 요요가 온다. 운동이 최고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fr:http://news.nate.com/view/20120516n13268
◇ 유지태와의 결혼생활..“전보다 더 행복해”——与刘智泰的婚后生活……“比以前更幸福”
지난해 12월 배우 유지태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김효진은 한창 신혼의 즐거움에 푹 빠져있는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전보다 더 행복하다”며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요즘 주변에도 결혼을 강력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효진은 결혼으로 인해 배우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책임감도 더욱 생기는 것 같다고.
더불어 그는 아직 자녀를 갖기 보다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계획과 함께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온다면 바로 작품을 하고 싶다”며 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돈의 맛’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 本帖最后由 DesertRose 于 2012-5-16 15:2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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