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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情线正式拉开
'K-팝 최강 서바이벌', 쇼케이스로 매력발산…사각관계 러브라인 본격화
신개념 서바이벌 뮤직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이 지난 3일 방송된 6회에서 서바이벌 미션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노을, 윤종신, 윤도현 등 인기곡 재해석
최고의 아이돌을 꿈꾸는 m2 주니어들에게 멘토제까지 도입되며 서바이벌 경연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드디어 서바이벌 경연의 하이라이트인 쇼케이스 무대가 6회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m2 주니어 멤버들은 그토록 기다려온 꿈의 무대인 쇼케이스를 앞두고 팀 내 멤버간의 불화, 지우 할머니의 급작스러운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으로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지난 6회 방송 중 최고의 백미인 쇼케이스는 m2 주니어 멤버들이 ‘나’를 주제로 제각기 자신의 장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실제 콘서트 못지않은 완벽한 무대 세팅과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노을의 ‘전부 너였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윤도현의 ‘나는 나비’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친숙한 곡들이 멤버들의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았던 쇼케이스의 마지막 무대는 승연(고은아)과 지우(곽용환)가 우승(우현-승연)커플이 함께 작사, 작곡해 완성한 자작곡을 부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청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던 이번 회는 꿈을 향한 아이들의 진심과 진정성이 전해지며 극의 재미와 함께 감동까지 선사했다.
▲승연-우현-인영-지우, 달콤살벌 사각 러브라인
한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팝 최강 서바이벌’의 달콤살범 러브라인은 오인영(김은정)과 권지우(곽용환)까지 가세해 더욱 뜨거워졌다. 우현을 통해 재기를 꿈꾸고 있는 인영은 우현에게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게 되고, 우현과 승연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 지우 역시 서서히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 우승커플과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 미묘해진 사각 러브라인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한 볼거리와 드라마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K-팝(K-POP) 최강 서바이벌’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50분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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