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紳品新聞--最高收視率 花紳士 四人幫同心協力
'신사의 품격'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꽃신사 4인방의 힘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이 시청률 23.7%(전국 기준]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신사의 품격'에서는 위기 상황이나 힘든 일이 생겼을 때면 어김없이 위력을 발휘하는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 이정록(이종혁 분] 등 '꽃신사 4인방'의 뜨거운 우정이 그려졌다.
김도진은 출장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서, 임태산은 거래처 클라이언트들에게 술대접을 하다, 이정록은 부인 박민숙(김정난]과 결혼반지를 놓고 옥신각신하는 등 시급을 다투는 중요한 상황에서도 친구 최윤을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한 채 한달음에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최윤은 "팔에 한 줄.. 가슴에 한 줄.. 두 줄을 긋고 서있어 준 놈들..내 인생이 만난 제일 독한 이별과.. 내 인생이 만난 최고의 행운들.."라는 말고 '피보다 진한 네 남자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꽃신사 4인방'은 김도진이 사랑하는 여자 서이수(김하늘 분]를 위해 다시 한 번 뭉치며 23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친어머니가 24년을 키웠던 아들들로부터 협박을 당하던 서이수가 화장실로 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이 김도진을 비롯한 친구들이 출동, "이 자리 앉아 있던 서이수의 오빠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의붓 오빠들에게 으름장을 놨던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21.2%, MBC '닥터진'은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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