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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rose_honey2009

【2012MBC】【Dr.JIN】【宋承宪 金在中 李凡秀 朴敏英】全剧终。我们,都回来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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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5 23:56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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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5 23:57 | 显示全部楼层

回复 2425# eleven 的帖子

1863年命福登基
陈医生开始头疼了 肿瘤越来越大了 说明离回去的时间也差不多了
所以。。。他还能撑到3年后丙寅迫害嚒?
在他回去之前这段历史会上演吗?
今晚没看直播,陈医生好像已经知道洪永莱是天主教徒了吧 那应该会采取行动才对
以大院君救命恩人的身份拜托他往后定要保全永莱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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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0:01 | 显示全部楼层
现在是对春红越来越好奇了
她!怎!么!什!么!都!知!道!
历史书上记载的历史因为穿越所以了解这不出奇
为毛永莱真实身份她也知道!陈赫脑瘤她也知道!
每回都神神叨叨的 好想拿刀架在她脖子上问个清楚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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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0:04 | 显示全部楼层

回复 2419# ypoppy 的帖子

剛看完了15集 同意親所說 乳癌手術前真醫員和永來的對話很有深意

我個人覺得除了劇情虐了一些外 其實故事的發展和節奏都可以接受 特別要說到金在中演員 真是演技大爆發 以前不認識他 但是這一次就被他電到了 是被他的演技爆發力給電到了 忍不住要給他一個"讚"  所有的演員都非常有張力 所以覺得好看

唯一的問題應該還是劇情變得有點複雜了 因為鋪陳很多 讓人摸不著頭緒 古代現代古代現代 我都昏了 還有那真醫員的頭痛 怎麼回事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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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2:16 | 显示全部楼层
http://115.com/file/dp4cp5xk#
[凤凰天使TsKs制作@TsKscn.com][Dr.JIN仁医][HDTV-RMVB 韩语中字][第016集].torrent

http://115.com/file/bea60m0l#
[凤凰天使TsKs制作][Dr.JIN仁医][HDTV-MKV 韩语中字][第016集].rar

by sora


[ 本帖最后由 永远的微笑 于 2012-7-16 03:0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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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2:28 | 显示全部楼层
春红的身份真是讓我很迷惑
在現代是剛完成手術的小朋友
可是她就是什麼都知道,很奇怪呢
連回去現代的方法也知道,為何就是不告訴真醫員?
真醫員來古代的目的又是什麼?很多謎團啊
雖然收視不是很好,但是我覺得很好看,而且愈來愈緊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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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7:57 | 显示全部楼层
‘닥터진’ 김재중의 재발견, 꽃미남 벗고 연기에 물 올랐다
http://m.news.naver.com/read.nhn ... &aid=000022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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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오민희 기자] ‘닥터진’에서 오열 연기를 펼친 김재중에게 호평이 쏟아졌다.

15일 9시 50분에 방송된 MBC TV 주말드라마 ‘닥터진’(한지훈 전현진 극본, 한희 연출)에서는 김병희(김응수 분)가 서출 김경탁(김재중 분)을 아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탁은 자신의 총에 맞은 흥선군이 살았다는 소식에 자살까지 결심했지만, 결국 김병희에게 돌아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청했다. 이에 김병희는 “네가 내 손에 죽는 것이 소원이냐. 내게서 사는 것은 소원이 아니더냐”고 물어 어린 경탁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그는 경탁에게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이번 같은 실수가 없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눈시울이 붉어진 경탁이 “네 대감마님”이라고 답하자, 김병희는 “아버지라 부르거라. 아비가 너를 다시 거두어도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천한 신분 탓에 호부호형(呼父呼兄)이 허락되지 않았던 경탁. 그는 김병희에게 “네 아버님”이라고 힘겹게 답하며 오열했다. 특히 김재중은 침까지 흘리며 처연하게 오열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페이소스를 전달했다.

이처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한 김재중의 열연은 다소 놀라웠다. 그의 처연한 눈물연기는 다소 부담스러웠던 그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겨내는 데 충분했고,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 가수가 아닌 배우 김재중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충분했다.

사실 ‘닥터진’ 방영 초반, 힘이 잔뜩 들어간 김재중의 연기는 ‘옥탑방 왕세자’ 속 박유천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의 발성이나 톤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재중은 점차 김경탁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박유천의 잔상은 지우고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나갔다. 연기력을 인정받는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어색함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가고 있는 것이다.

그가 연기를 시작한 지 이제 겨우 3년 남짓.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를 배우고 있는 김재중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MBC TV ‘닥터진’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 本帖最后由 纳兰素衣 于 2012-7-16 08:0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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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8:02 | 显示全部楼层
닥터진, 김재중 피토하는 절규에 시청자들 '소름'
http://m.news.nate.com/view/2012 ... nterest&mid=r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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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처절한 연기에 시청자들이 놀랐다.

15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닥터 진’의 종사관 김경탁을 연기한 김재중의 피 흘리는 연기에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6회에서 경탁은 이하응(이범수 분)을 향해 총을 쏜 후 도망치나 이내 영휘(진이한 분)과 마주치게 되고, 검을 겨루다 주팔 일당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고 끌려간다. 심한 문초를 받고 갇히게 된 경탁은 사주를 한 자를 캐묻는 주팔에게 끝까지 함구하며 가문과 병희(김응수 분)를 지킨다.

그리고 찾아온 영휘가 “결국 그 집안사람들에게 버려지고 말 것”이라 경탁에게 충고 아닌 충고를 한다. 하지만 “흥선군이 자네는 버리지 않겠다 약조하던가?”라고 운을 뗀 경탁은 “버려지는 것이 두려우면 쓰이지도 않았겠지. 서 있는 곳만 다를 뿐, 우린 똑같은 신세”라고 허를 찌르는 말을 남기며 도리어 영휘를 비웃는다.

이내 몰래 빠져 나오는데 성공한 경탁은 삶의 이유를 상실한 마음에 자결하려 하지만, 마침 나타난 영래로 인해 무마된다. 그러나 자신의 처연한 상황을 자조하며 슬픈 운명이 예고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김재중 연기 압권” “피 흘리며 웃는 연기에 소름 돋았다” “김경탁 캐릭터 완전 매력적이다” “김재중 감정연기 갈수록 일품이네”등 김재중의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탁이 여전히 가문을 위한 길을 택함으로써 이하응과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 예고됐다.

[이투데이/김재범 기자(cine517@etoday.co.kr)]

[ 本帖最后由 纳兰素衣 于 2012-7-16 08:06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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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8:09 | 显示全部楼层
‘닥터진’ 김재중, 아이돌 편견 깼다 ‘오열 연기’ 호평
  2012-07-16 07:33:33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715231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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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미겸 기자]

‘닥터진’ 김재중이 물오른 오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경탁(김재중 분)의 수난시대였다. 달리 말하면 김경탁 캐릭터가 빛날 수 있는 한 회였다.

극중 김경탁은 아버지 김병희(김응수 분)의 명령에 따라 7월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연출 한희 오현종) 16회에서 흥선군 이하응(이범수 분)에게 총을 쐈다.


하지만 이하응은 극적으로 살아났고 김경탁은 심주팔(이원종 분)에 의해 붙잡히는 신세가 됐다. 김경탁은 모진 고문에도 입 하나 뻥긋하지 않았다. 도리어 자신을 설득해 흥선군 편으로 만들러 온 홍영휘(진이한 분)에게 “흥선군이 자네는 버리지 않겠다고 약조하던가. 버려지는 것이 두려우면 쓰이지도 않았겠지. 서 있는 곳만 다를 뿐 우린 같은 처지라네. 자네야말로 그걸 몰랐는가. 대감 마님을 위해 내 독단으로 저지른 일일세. 더는 알려 하지 말게”라고 말했다.

김경탁은 진심으로 연모했지만 자신을 배신한 홍영래(박민영 분)에게도 독설을 퍼부었다. 김경탁은 “풀려난다 해도 돌아갈 곳이 없다. 돌아가라. 대감마님께 이 꼴을 보여드리느니 내 자진하는 편이 나으리다”며 자진할 뜻을 밝혔다. 김경탁은 이하응에게 쐈던 총을 빼앗겼다는 사실에 좌절해 있었다.

결국 김경탁은 도망쳐 나왔다. 하지만 갈 곳이라곤 자신이 어렸을 때 살던 집 뿐이었다. 이 곳에서 김병희는 서출인 자신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었고 어린 자신은 그 손을 잡았다. 과거를 회상했지만 다 부질없는 일. 김경탁은 목에 칼을 겨누고 자살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김경탁은 자신을 찾아 온 홍영래 설득에 의해 살았다. 홍영래는 “나으리가 살아야 할 이유를 10가지 100가지라도 아뢸 수 있지만 내가 아뢴다 한들 나으리 맘에 닿을 수 있겠냐. 결국 나으리 스스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래도 못 찾는다면 살아야 하는 의미를 찾는 것이 죽지 않아야 할 이유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경탁은 “백성 된 도리로 임금(철종)이 붕어하신 잘 자진할 수는 없다. 내 큰 실수를 할 뻔 했다. 고맙다”고 말한 후 상처입은 몸을 이끌고 김병희에게 향했다. 앞서 김병희는 흥선군과 결탁해 이명복을 왕위에 올리기로 한 상태.

김병희는 김경탁을 또 이용할 생각을 했다. 김병희는 “죽여주시옵소서”라는 김경탁의 부르짖음에 “네가 내 손에 죽는 것이 소원이냐”고 물었다. 비통한 표정의 김경탁은 “소인 죽어 마땅하옵니다”고 재차 충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희는 “내게서 사는 것은 소원이 아니더냐?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이번 같은 실수가 없겠느냐”며 “아버지라 부르거라. 애비가 너를 다시 거두어도 되겠느냐”고 말했다.

김병희의 미소에 김경탁은 오열하며 “아버지”라고, 어릴 때 이후로 한 번도 부르지 않았던 단어를 내뱉었다. 자신을 또 다시 이용하려는 속내도 모르고 김경탁은 눈물을 줄줄 흘렸다.

이처럼 김경탁이라는 인물은 ‘닥터진’ 한 회 동안 처절한 비극을 겪었다. 모든 것을 잃고 갇혔으며 모진 구타를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김병희를 위해 충성을 지켰던 것. 방송 말미 아버지에게 용서를 받으면서 한 회 내내 비극적인 눈물을 보였다.

이같은 김경탁을 소화한 JYJ 김재중은 아이돌이라는 것이 무색하리만치 드라마에 적응한 모습이었다. 피투성이가 된 채 실소를 머금으며 친구 홍영휘에 독설을 퍼붓는 모습, 자조의 미소를 띤 모습, 사랑하는 여자 홍영래를 외면하는 모습 모두 절절한 슬픔을 담고 있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아버지 김병희의 따뜻한 말에 폭풍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감정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시청자 평을 받았다. 눈이 붉어져 꺽꺽대며 “아버지”라는 대사를 읊는 김재중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터졌네요. 눈물 연기 압권”, “정말 슬펐다. 경탁이 왜 이리 불쌍하니”, “몰라봤는데 김재중이 연기를 잘 하더라”, “많이 연습한 것 같다”, “진정성이 느껴졌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MBC ‘닥터진’ 캡처)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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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纳兰素衣 于 2012-7-16 08:1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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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08:39 | 显示全部楼层

回复 2437# troybridge 的帖子

是的,整个乳癌手术过程的前前后后的对话都是很有用意的.我甚至理解为编剧给出了真赫穿越的理由之一是美娜要与他再续情缘的意念.
  另:编剧自己逻辑上都是交错的,永来和美娜,一会儿用平行世界理论解释,一会儿用时空旅行解释.春红,一会儿用算卦解释,一会儿用会跟踪调查的智商解释,一会儿用穿越经历解释.
   景卓的角色逻辑比较一致,还有道具枪,剑,警棍丰富肢体语言,再加上金在中的努力,自然出彩.
  真赫,永来的角色演绎的难度很大,出彩的地方都得到了网友表扬 .真赫的古现语混杂使用也得到了网友的称赞.

题外话:茶叶能止血,记住了.推荐一下:泡茶剩下的茶叶能减轻黑眼圈,效果还不错.
            看此剧的乐趣在于激发观众的主动性,主动去挖编剧 在医学上的BUG,主动去了解朝鲜王朝实录里记载的史实是怎样的.主动去区分平行时空和时间旅行是不一样的理论.

[ 本帖最后由 ypoppy 于 2012-7-17 06:5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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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10:04 | 显示全部楼层
对敌人仁慈,就是对自己绝情。

由于镯子的性格,在金家大厦将倾的时候,应该已经没有什么可作为的了。

镯子这辈子没有为自己活过,也没有真正得到过什么,他的信仰就是所谓的“亲情、爱情、友情”,但这些只有利用、抛弃和背叛,所以死才是镯子最好的结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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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10:35 | 显示全部楼层
生為左相的兒子是鐲子的最大悲劇
把他利用的最淋漓盡致而且把他耍在手心上的是他的父親
一步步把他推向地獄之門的是他的父親
要他做的事不是殺人就是放火是他的父親
天理恢恢疏而不漏鐲子為他父親做的一切終會付出代價
至於愛情只要鐲子放下再去尋找自己的真愛時間會沖淡一切
友情方面英輝跟他理念不同不能強求英輝也沒有陷害過他
只是鐲子就沒看清他爹與他哥是甚麼樣的人麼
百姓在安東金氏的統治下過的是甚麼日子麼
心裡都沒有大是大非麼
還要為這種人愚忠
這就是鐲子的最大悲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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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10:44 | 显示全部楼层
那是他的父亲,生他养他的父亲,他从小就一直看着却不能靠近,只能以下属的身份称之为大人。他跟在身边多年,身在权利中心,他会不知道父亲是怎样的人,他会不知道现在的朝鲜是怎样的朝鲜?他和英辉的对话,完完全全的标明了他一切都看的明明白白,清清楚楚,即使是利用,他也有活着的价值,因为他从小奢望的什么爱情友情亲情都是背叛利用抛弃。他凭啥要跟着朋友一起反抗他的父亲?那不也是种利用?大院君真的是为民着想的么?那样的朝鲜就真的能得到改变了?说起来,血浓于水,他父亲的召唤才是他心底最最最盼望的,那一声阿波及也是隐藏了多年的内心的呐喊。说到底,他只是做出来一个选择而已,是政治立场的选择,大院君一派和左相一派都只是政客而已,谁又能说谁好谁坏呢,成王败寇罢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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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11:08 | 显示全部楼层

回复 2447# 小菜路人 的帖子

恩,很赞同,还没看16集,但看了15集后就知道,永辉其实也已经抛弃了他为之奋斗的理想了。大院君不是说他想要的并不一定是永辉想要的么?但永辉不是说他的理想已经随着河水冲走了么?现在跟着大院君只是想要出人头地,只是选择了一个政治立场而已。

既然是政治立场,就无对错可言。换我,我也不会选择跟着朋友背叛家人的,尤其是对自己还不是很在乎的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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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7-16 12:09 | 显示全部楼层
政治立场不同而已,没有绝对的好人坏人之分。大院君能是好人?!成王败寇!

真正的好人也只能做棋子,例如英辉、真赫之流。英辉也就是个以为自己能做主,其实也是大院君的棋子,最后的下场可能还不如周八,春红。

镯子不背叛家庭,没有错,身为朝廷官员,他的价值观还没“进步”到要推翻旧制,反抗朝廷。而敌对方只不过是那些被他父亲压的不能翻身的官员、不得志的凉拌、落魄的贵族,出不了头的读书人,他们重夺权利只不过是重复历史。

我不认为身为庶子的镯子倒戈的结局会更好,之前大院君对镯子轻藐的口气,已经代表他们那种阶层也一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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