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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6-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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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마동석·이희준, 믿고 보는 '명품 조연' 영화 '감기'서 뭉쳤다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3-06-14 08:33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한국판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감기'(김성수 감독, 아이러브시네마 제작)에 믿고 보는 명품 조연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이 출연해 환상의 캐스팅을 자랑했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배우 유해진은 주인공 강지구(장혁)의 친한 형이자 동료 구조대원 경업을 연기한다.
물심양면으로 강지구를 도와주는 경업은 장난기 많고 유쾌한 모습으로 영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은 실제로도 장혁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어 이번 영화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웃사람'(12, 김휘 감독) '노리개'(13, 최승호 감독) '뜨거운 안녕'(13, 남택수 감독)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마동석은 전직 고위 군관 국환 역을 맡아 생생하고 입체적인 연기를 펼친다.
국환은 인맥과 지위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폐쇄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분투를 벌이는 캐릭터로, 극단적인 위기 상황에 봉착한 인간의 단적인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직장의 신'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희준은 불법 밀입국자 운반책 병기 역을 맡았다.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망자 병우(이상엽)의 형으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며 절정의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퍼지는 가운데 소방관 강지구와 아내 차인혜(수애)가 바이러스의 숙주를 찾아 나서는 사건을 그린 재난 영화다. '무사'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개봉한다.
사진=영화 '감기'의 한 장면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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