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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지창욱-이해인, 약혼에 키스까지 '극 변화 예고'
SBS E! 강선애 | 2012-10-19 11:25:24
이미지[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의 지창욱과 이해인이 약혼식을 올린다.
20일 방송될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19회에서는 영랑(채시라 분)의 주도로 인하(지창욱 분)와 소율(이해인 분)의 약혼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약속하며 키스를 나눈다.
그동안 극중 인하는 어머니 영랑의 의도에 따라 하교수(전국환 분)의 딸이자 부성악기의 팀장인 소율과 인연을 만들어왔다. 사실 인하는 다미(진세연 분)를, 소율은 지호(주지훈 분)을 좋아하고 있지만, 인하가 부성악기의 사장이 되면서 또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의 약혼식 장면은 18일 극중 부성그룹으로 설정된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최영훈PD의 “큐”사인에 맞춰 음악이 울려퍼지고 팔장을 낀 지창욱과 이해인이 환한 모습으로 걸어나왔다. 하객의 박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창욱은 이해인에게 반지를 끼워주고는 감미롭게 입을 맞춰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영랑 역 채시라는 둘을 축하하기 위해 건배제의까지 하면서 촬영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한 제작 관계자는 “인하가 부성악기의 사장으로 등극한 후 이처럼 소율과 약혼식을 올리면서 극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번 일을 둘러싸고 지호, 그리고 다미와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인하와 소율이 약혼하며 극에 큰 변화를 몰고 올 ‘다섯손가락’은 20일 오후 9시 50분에 19회가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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