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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情新聞
'착한남자' 김태훈, 박시연 '그림자 사랑' 청산
배우 김태훈이 송중기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극 중 안민영으로 출연, 한재희(박시연]를 곁에서 지켜보며 묵묵히 '그림자 사랑'을 표현해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12회에서 재희는 사라졌던 마루(송중기]가 은기(문채원과 함께 나타나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영은 재희에게 "당혹스러우신 게 어떤 겁니까. 죽은 줄 알았던 서은기가 다시 나타난 겁니까 아니면, 그렇게 찾고 있었던 강마루가 서은기의 약혼자로 다시 나타난 겁니까"라고 말하며 마루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민영이 재희에게 직접적으로 시기의 감정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재희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암시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또 이날 방송에는 태산그룹 CEO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마루와 은기 그리고 태산그룹 임원들을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재희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런 모습을 본 민영은 힘들어하는 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마음을 알고 있는 재희는 멀찍이 안아 있는 민영에게 "움직이지 말고, 딱 거기, 그 정도 자리에 계세요. 더 다가오면 안 부장님도 위험해질 수 있어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안부장님은 딱 그만큼 거리에 계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영은 더욱 가까이 다가가 재희의 앞에 선 후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회장님은 지금 딱 그만큼의 거리에만 계십시오. 더 멀어지지 마시고"라고 고백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 민영은 방송 말미 조비서(오영]에게 전화를 걸어 "그 동안 준비하고 있던 거 그래 강마루, 그만 깝시다 더 기다릴 거 없이"라고 마루에 대한 음모를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 ... d=20121020102205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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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20 12:35
发表于 2012-10-20 18:01
可怜的孩纸 
+那份秘密文件的突然出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