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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kimjihun

【2012KBS2】【我女儿是瑞英】Happy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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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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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4 22:52 | 显示全部楼层
好了,最后wuli自尊夫妇婚礼压轴。
握着我的手,不用怕,以后有我在你身边,会幸福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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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wardly simple and inwardly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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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4 22:56 | 显示全部楼层
看着挣扎的瑞英,总是让我想起人鱼里面的雅俐英,因为自己太多的伤痛,所以也许做了让其他人难以接受的事情,可是,总是觉得可以原谅也会觉得那样的她们让人心疼。希望后边可以少虐一点,让她可以得到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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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4 23:03 | 显示全部楼层

回复 652# 小邴 的帖子

谢谢你,我可以安心歇着了,
后面40集不要因为这个太虐我们宇才跟瑞英,
两只相亲相爱很美好!
后面的剧情应该很紧凑,要发展的线太多了,
弟弟跟美景的感情,而后怎么转到好静那呢?
弟弟对美景应该是慢慢有好感,发现是亲家小姑,
美景也遇到了初恋,两只就走远了!
好静是该要多努力才能得到尚宇的心,想想都有点心疼这单纯的姑娘!
还有圣才的身世,宇才爸跟那个秘书室长当初应该也有过一段情,
还有最主要的瑞英爸对女儿的关心,瑞英的谅解,
有点头疼,这剧好长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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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4 23:30 | 显示全部楼层
弟弟与好静的感情,不知为啥,我一下联想两个剧,最初一看就想到恶作剧之吻那去了,同样单纯傻傻的女孩,一根筋地爱上弟弟,出了不少丑,到最后能收获幸福,不知当中需要经历多少,但相信这幸福是满满的幸福!期间应该也会描写这个女孩的蜕变。

另一个联想就是黄手帕,同样是延政勋扮演的弟弟那段感情,有过心动的女孩,但适时收手,成全了自已另一段幸福的感情,呵呵,那可是延与佳人的定情之作,虽然剧中最终不是这对成了夫妻。

男女主那段后面有得虐心,我倒满期待弟弟的感情戏上演。其实说真的,从目前仅看的一点点内容看,还蛮喜欢美竞的性格,唉,复杂的家境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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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4 23:34 | 显示全部楼层
做為父親 雖以這樣的方式 但還是有看到女兒結婚 算欣慰
父親不在的謊言其實很好解套
父親當年去跑船遇船難以為死了 但後來出現
如此說就ok  但應該也沒戲唱了
姐弟絕別的那段 突然走神
二人如此像一對艱辛的情侶
女方因莫種因素與共患難的戀人絕別去嫁有錢人
李寶英跟朴海鎮在這部也好搭喔 下部戲可以考慮做情侶也很適合
離題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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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0:06 | 显示全部楼层
这一对终于圆满了,好期待弟弟那一对。
傻傻的好静真的可爱,让人看了喜欢
朴海镇还是那么帅啊,这一对都喜欢,加快步伐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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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0:24 | 显示全部楼层

回复 657# skr3838 的帖子

哈哈,刚看无字幕版,看到这段时也有点纠结,
因无字幕,也不晓得他们在说什么,感觉姐弟诀别好像患难情侣不得已分手,各分东西一般,哈哈,其实很适合演情侣。。
妖娆凡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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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0:25 | 显示全部楼层
‘내딸서영이’ 이보영, 동생 박해진도 절연.. 가족 다 버리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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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 ... d=20121014205726352

喜樂的心乃是良藥    憂傷的靈使骨枯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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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0:55 | 显示全部楼层
来此楼蹲一下,一直有看这剧,这哪是家庭长剧,明明就是披着家庭剧皮的小言剧。
苏贤晶最擅长的开篇短平快剧情进展迅猛继续沿用,只希望50集长剧不要被局限住,后面如果拖拉水场就完全毁了啊。
话说国家台这时段收视一直横扫千军,才10集就要过30,后面超个40啥的,摆明了会加集。

其实看到很多人在说这剧要虐啊,我怎么看到的是这姜家内部炸弹更猛烈些,暗流汹涌啊,弃父结婚比之稍显弱点。
圣才的身世问题,尹室长的问题,姜家父母感情问题,姜家公司未来危机问题,好静爸离职问题。
就看BJ怎么排列组合这些爆点,如若把这些问题交错放前,认父最后,那就是姜家通过这些事在瑞英的帮助之下解决,了解到瑞英其人,最后扯弃父这戏码,全家就会更纠结了。
人跟人相处后有感情了,再在心口上来几刀,那势必更疼,自然观众也跟着更受虐。

这剧主打身为女儿的瑞英怎么与父亲和好的过程,那势必会让瑞英在自己的婚姻生活中渐渐解决。
一般传统PC剧那肯定是虐到底,但看苏贤晶这10集的意图,反而有种明明应该很虐的剧情可又透着明媚希望的感觉。
PC剧最喜欢一个秘密,不是一窝蜂大伙都知道,是一个接一个的发现然后一个接一个的纠结,一个秘密折腾10来集,最后才来爆。
上档戏顺藤就是这样,日日剧那就更甚,起码一个秘密扯30集都不一定能爆。
不知这次这种戏码,是不是又要走一次同样顺序啊。

还有那个来捣乱的善雨,我完全没看出来手段多牛叉,比之那些个撞车装失忆派富爸扫地雷的小主们,太弱啦,而且都没阻止掉结婚。
这么弱的所谓反派,莫担心,过个3年,她再变坏,可瑞英也在成长,人人都在长大,BJ会派活宝圣才收拾她的。

当然如此励志向上题材,姜家会在相处过程中发现瑞英的好,瑞英也会发觉富人家也自有温情在。
比如圣才的身世问题,肯定爆发后,要叛逆啊,离家啊,出走啊。
这时候,当然是俺们无敌美丽聪慧高IQ高EQ的前老师现嫂子出马,把小子逮回来之类的戏码肯定会有,说不定圣才还会住到屋塔房上,然后遇上自己的Miss right。

PS.还有这剧植入也够可以,姜爸公办公室背后硕大的ZISHEN招牌挂着,服装品牌赞助服装公司招牌,高招。

[ 本帖最后由 mikimoon 于 2012-10-15 01:23 编辑 ]
谁能告诉我,要有多坚强,才敢念念不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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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2:10 | 显示全部楼层

回复 658# mikimoon 的帖子

真是很有质量的回复,。
说的不错,这剧看似悲情却透着明媚的希望。
要说这剧偶也是冲着苏贤晶大编剧来的,韩剧的编剧几乎是保证好剧的法宝。
以苏大的一贯手法,几乎没有到最后几集才爆点的水剧,不会让人急得上火的剧情出现吧。哈
不过确实很担心,苏大一直都是短剧的高手,50多集真怕她顶不住,好在这前10集已经让偶越来越上瘾了。
期待瑞英的婚后生活,其实就算谎言没暴露,但以瑞英的性格,想要在姜家好好的生活下去,似乎也要磨练一番。
不晓得到时宇才要如何保护瑞英,艰辛中夹杂着甜蜜,矛盾与冲突并存的家庭生活。。

很久没追长剧了,真心受不了这一周2集的局面,哎。。
妖娆凡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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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6:24 | 显示全部楼层

E10 凤凰中字 迅雷直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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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6:30 | 显示全部楼层
剧情应该会加快了,一别就是三年后
大家都各自过的相对平静
然后就是重逢的大风波
设想一下姐弟再次见
不会是
美竞约尚宇至家中吃饭吧
即而事情慢慢被揭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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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7:28 | 显示全部楼层
지금, 이 순간부터의 이상윤
이상윤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진정성과 노력, 고민이라는 단어가 몇 번이나 등장했는지 모르겠다. 진지하고 반듯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상윤을 가두어버리기에는 우리는 아직 그를 너무 모른다.
[출처] 요즘 대세 <배우 이상윤> |작성자 마오


요즘은 학교 생활에 열심이라죠?
작품 쉬는 동안 학교를 열심히 다녔어요.

학교를 다니고 있다기에 대학원일 거라 생각했어요. 얼마나 더 다녀야 ‘대졸’이 되는 건가요?
이제 한 학기 남았어요. 연기하면서 중간중간 한 과목씩 신청하고 듣다가 지난해와 올해는 꽉 채워서 들었어요. 이번 학기가 끝나면 졸업인데 드라마를 들어가게 되어서 좀 걱정이긴 해요.

어린 친구들이 나이 많은 연예인 선배를 어려워했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좀 불편했겠죠? 다행히 조별 활동이 많아서 왕따는 아니었어요. 전공 중에 실험하는 수업을 듣고 있거든요. 조원들과 같이 밥도 먹고 회의도 하고 그래요. 물론 혼자일 때가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연장자에게 조장을 강요하지는 않던가요?
제가 하면 큰일나죠. 조장은 실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어린 친구들에게 양보하는 게 도리입니다. 하하.

전공이 물리학이죠? 워낙 전문적인 분야라 수업을 따라가기가 수월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사실 현역 시절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못했어요.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 데다 띄엄띄엄 하다 보니 수업을 따라가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반면 교양과목은 연륜과 노련함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굳이 다시 학업에 복귀하고 끝마치려는 건 어떠한 의지 때문인가요?
학교를 졸업하는 건 부모님 그리고 저 자신과의 약속이에요. 저를 아는 많은 분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고요. 사실 고민을 하지 않았던 건 아니에요.지금이 배우 생활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다른 데에 시간을 쓰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에 대해서요. 하지만 쉬지 않고 작품을 하면서 저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그 시간을 학업에도 쓰게 된 거죠.

새롭게 들어가는 주말 드라마 에서 또다시 엄친아가 되었다면서요?
네. 어떻게 하다 보니 또 엄친아예요. 그런데 이제까지와는 좀 달라요. 친절한 남자가 아니거든요.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인물인데 그렇다고 예의가 없는 건 아니에요. 그야말로 진짜 남자예요.

상남자인 엄친아라니, 엄친아의 정점을 찍는군요.
아, 그렇게 되는 건가요? 이제까지 사건 사고가 많은 장르를 많이 하다보니 멜로는 부수적인 부분에 불과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의 강우재 역할이 들어왔어요. 특이한 두 인물이 만나서 사랑을 하고 또 특이한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감정에 변화가 생겨요. 3년 전과 현재로 시간이 나뉘면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사랑을 표현해야 해요.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저 역시 기대가 돼요.

상대역인 이보영 씨와의 호흡은 어떤가요?
아직은 같이 포스터 촬영밖에 못했어요. 계속 비가 와서 촬영이 늦어지고 있거든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분이니 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아요. 내년 2~3월까지 방송되는 호흡이 긴 드라마인 만큼 제가 잘 맞춰가야죠.

‘엄친아’란 이상윤을 인식하게 한 수식어이지만 이상윤을 가둬버린 수식어이기도 해요.
맞아요. 그 수식어가 싫은 게 아니라 그걸로 저의 이미지가 한정되는 게두려워요. 그걸 벗어난 캐릭터 제의가 들어오기에는 배우로서 제가 가진 힘이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어떠한 힘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 거라 생각하고 그걸 깨나가려고 노력해요. 저만이 할 수 있는, 해내야 하는 숙제예요.
[출처] 요즘 대세 <배우 이상윤> |작성자 마오

연예인을 꿈꾸는 끼가 넘치는 어린 시절을 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네 맞아요. 내성적인 편이었고 무리에 묻어가는 스타일이었어요. 내 일만 조용히 하는 그런 아이였는데 연기를 하면서 성격도 조금씩 바뀌었죠.

어떻게 바뀌었는데요?
아직도 낯을 가리는 편이고 처음 만난 사람과 활발하게 대화를 하지는 못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사회성이 많이 좋아졌어요. 사회적인 관계를 위해서 조금의 연기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것도 어색해하지 않고 조금씩 익히게 되었고요. 조금 더 어른이 된 거라고 생각해요.

천생 배우의 느낌도 아니고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아서 처음부터 이 길을 확신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어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광고 모델을 하게 되었고요. 마침 시간 여유가 있을 때라 경험 삼아 시작했죠. 남들 앞에서 뭔가를 하는 걸 싫어해서 낯설고 힘들었는데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제가 그걸 즐기고 있더라고요. 연기 수업을 받던 어느 날, 저도 모르게 확 빠져들어서 연기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때의 저를 본 친구, 선생님도 그걸 알아보더라고요. 그때 정말 짜릿함을 느꼈어요.아, 연기라는 걸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들 중에 가장 멀리 있는 것을 찾아본다면요?
저는 그렇게 좋은 아들이 아니에요. 드라마에서 착한 아들 역할을 많이 해서인지 저를 효자로 생각하는 분이 많아요. 외동 아들인데도 집에서는 좀 무뚝뚝한 편이에요. 집안일도 안 도와드리고 손 하나 까딱 안 하려고 하는 그런 아들이요. 그리고 책 읽는 걸 싫어해요. 집에서는 거의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봐요.

반대로 예상하는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게 있다면요?
키가 커서인지 농구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농구를 정말 좋아해요. 구기 종목은 다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농구를 좋아해요. 고등학교 친구팀, 연예인팀, 길에서 농구하다가 들어간 팀도 있어요.

그럼 운동을 하지 않을 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건가요?
예전에 대학 다닐 때는 게임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학교 수업도 빠지고 할 정도였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적절히 조절하면서 하려고 하는데 게임이 중독성이 있어서 그게 좀 어려워요.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를 가장 많이 해요.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얼마 전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다시 보다가 전율을 느꼈어요.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다시 보는데도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시간이 꽤 지나서 영화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이상윤이라는 배우에게 대중이 기대하는 것, 당신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에는 거리감이 꽤 있죠?
착하고 바른 이미지를 보고 또 어떤 때는 그것만 보는 것 같아요. 배우로서 좀 더 어른이고 싶고 남자이고 싶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실제로도 제게는 많은 캐릭터가 있으니까요. 이제 30대에 들어섰고 20대와 40대와는 다른 30대의 남자만이 가질 수 있는 묵직하면서도 자유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더 괜찮은 당신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게 있나요?
어른스러워지려고 해요. 사람들을 만날 때 웃는 얼굴로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하는데 자칫하면 그걸 다르게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주관을 가지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NO’를 잘 못하잖아요. 누군가 울면 울지 말라고 하는데 왜 울지 말라고만 해야 하나요? 울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마음껏 울어’라고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도덕적으로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한다는 잣대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좀 더 소신을 가지되 진심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어깨를 부대끼며 살고 싶어요.
[출처] 요즘 대세 <배우 이상윤> |작성자 마오

연기를 하는 데 있어 느낌을 믿나요? 노력한 만큼의 결과물을 믿나요? 물론 후자인 것 같긴 해요.
그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안 되기도 해요. 깊숙이 들어가서 제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인물, 상황, 대사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어떤 때는 그게 불편할 때도 있어요. 그 대사와 상황은 그 인물의 감정이잖아요. 즉흥적으로 할 때가 필요한 순간도 있거든요. 공부하고 고민하는 것이 연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저의 장점 중 하나라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것과 또 다른 부분이 제게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요.

연애를 하는 것도 더 괜찮은 당신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둘의 관계를 통해 배우는 게 많아요. 연기자로서 어른이 되고 그에 맞는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맡겨진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깊이가 더해진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또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건 당신의 반듯한 이미지에도 든든한 한몫을 하고 있죠.
그럴 수도 있겠죠. 좀 더 떳떳하고 싶었어요. 서로를 좋아하고 만나는 게 잘못하는 것도 아닌데 감춰야 하는 게 이상하더라고요. 공개를 한 후에도 여전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밖에서도 당당하게 만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으니까 좋아요.

일상적인 하루의 일과 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마음을 다하는 순간이 있나요?
농구하는 거요. 열심히 뛰고 땀 흘리고 나서 깨끗이 씻고 잠들면 그 다음 날 정말 개운해요. 어떤 고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는 기분이에요.

옷이나 술에 관심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용돈의 대부분은 어디에 투자하는 편인가요?
70%는 식비로 쓰고 있어요. 맛있는 거 먹는 걸 정말 좋아해요. 아무래도 데이트를 하다 보니까 더 많이 사 먹게 되는 것도 있고요.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있을까요?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거나 유학을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요즘 자연과학 분야가 힘들다 보니 많은 친구들이 치대대학원이나 의대대학원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물론 현실에 닥쳐보면 또 다른 결정을 내리게 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계속 물리를 공부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당시에는 정말 물리가 좋았거든요.

연기를 하는 동안 이것만큼은 가져가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요?
진정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하는 게 가장 먼저예요. 연기를 하면서 가끔씩 길을 잃을 때도 있었어요. 요즘도 가끔 외부적인 요소들 때문에 흔들릴 때가 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알기 때문에 흔들릴망정 길을 벗어나지는 않아요. 그 다음에는 노력이겠죠. 연기를 정말 잘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그 분이 말씀하시길 자신의 연기에 단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노력을 멈춘다는 건 정지가 아니라 퇴보하는 거라고요. 자만심에 빠져서 노력하지 않게 되는 걸 가장 경계해요. 진정성이 바탕이 된 노력하는 배우, 이게 끝까지 가져가고 싶은 거예요.

머지않은 시간 내에 만나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작년부터 한 여자를 열렬히 사랑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그걸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이번 역할을 잘 해내고 나면 다음에 만나고 싶은 역할이 생각날 것 같아요. 이 작품을 잘 끝내면 스스로 어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어요.

배우라는 영역 안에서 처음 생각하고 마음먹은 만큼 잘 가고 있나요?
배우라는 직업의 정점을 30대 후반 정도로 보고 있어요.지금은 그곳을 향해가는 과정이에요. 더 열심히 달리고 부딪혀야 하는 시점이에요. 달릴 수 있는 장은 마련된 것 같고 어떻게 달려나갈지에 대한 고민은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친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진지하기만 한 건 아니죠?
친해지면 농담도 많이 해요. 에 나오는 유행어를 따라 하기도 하고요. 비슷한 것 같지는 않지만요. 근데 가까워질수록 장난도 많이 치고 배려를 안 하는 편이라 상대방이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두 번째 만날 때는 제게도 농담을 해줄 건가요?
음 … 그건 고민 좀 해보고요.
* 더 자세한 내용은 <ALLURE> 2012년 10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llure website
[출처] 요즘 대세 <배우 이상윤> |작성자 마오

原文地址:http://blog.naver.com/arnetj?Redirect=Log&logNo=11014938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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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7:4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美夕 于 2012-10-15 06:30 发表
剧情应该会加快了,一别就是三年后
大家都各自过的相对平静
然后就是重逢的大风波
设想一下姐弟再次见
不会是
美竞约尚宇至家中吃饭吧
即而事情慢慢被揭露


看到剧的设定应该是美静和尚宇有过恋情,估计就是因为姐姐所以没有成。到时候肯定是暴风骤雨啊。后来美静应该是和好静哥哥了,就是她的初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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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15 08:04 | 显示全部楼层
12集看的我眼泪嗒嗒的,瑞英连弟弟都变相抛弃了,我觉得弟弟才是最痛苦的,其实告诉余才有没啥,他那么爱她肯定会接纳他们,瑞英自尊心过头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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