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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Lee Min Ho), '신의' 재기의 칼날 뽑아 들고 '정면돌파' 선언…카리스마 발산 예고해
이민호는 그동안의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27일 방송될 제 5회에서부터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기철의 집으로 성큼 들어선 최영이 달려드는 사병들을 향해 검을 빼고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 기철의 사형제인 ‘음공의 고수’ 천음자(성훈 분), 그리고 ‘화공의 고수’ 화수인(신은정 분)의 등장은 기철을 향한 최영의 발걸음이 쉽지 않음을 예상케 한다.
특히, 피를 흘리면서도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사 최영의 눈빛과 백발을 흩날리며 대금을 불고 있는 천음자의 신비로운 비주얼, 그리고 고려의 팜므파탈 다운 화려한 자태 속 최영을 응시하는 화수인의 매서운 눈빛은 이들의 결전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기철과의 대면 후, 기철을 ‘엄청 무서웠다’고 표현할 만큼 기철을 위협적인 인물로 경계했던 최영이 우달치 부대도 없이 홀로 기철의 집을 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의’ 4회 엔딩에서 은수(김희선 분)를 혹세무민하는 요물이라 칭하며 위협하는 기철의 모습과 이에 당혹스러워 하는 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5회는 오늘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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