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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의 힘…조인성·송혜교, 상반기 남여 배우 인기도 1위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3-04-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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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과 송혜교가 상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 남녀배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회사 리스피아르조사연구소는 16일 조인성이 응답자 24.8%의 지지를, 송혜교는 25.8%의 지지를 얻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고,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 이들은 같은 조사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조인성에 이어 원빈이 12.5%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현빈, 이병헌, 장동건, 권상우, 소지섭, 송중기, 하정우, 강동원이 10위 권안에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신사의 품격’을 통해 1위를 차지했던 장동건이 5위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일정 수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름을 올렸던 이병헌, 김수현, 이민호, 공유, 주원은 이번 인기 조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송혜교의 뒤를 이어 김태희, 수애, 김혜수, 한혜진, 한효주, 이보영, 이민정, 전지현, 송지효가 10위 안에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 1위를 차지했던 김태희는 한 계단 내려갔고, 신민아, 김하늘, 김희선, 한가인, 김남주, 하지원, 공효진 등이 10위 권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는 매해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활동하며 이슈가 되냐 안되냐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순위권 변동은 당연한 것이다. 특히 여자 배우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김태희와 김혜수, 이민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체됐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장동건, 원빈, 소지섭, 강동원, 김태희, 김혜수, 이민정 등은 활동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2년 3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3세~69세 미만의 남녀 13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비보조(보기 제시 없이) 방식으로 남녀 부문별 2개까지 응답받았다. 결국의 복수응답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구간에 ±2.69%포인트다.
' 韩国上半年人气调查,宋慧乔赵仁成分获男女演员第一位。16日调查研究所公布女演员宋慧乔25.8%第一名,后面依次为金泰希、秀爱、金慧秀、韩惠珍、韩孝珠、李宝英、李敏贞、全智贤、宋智孝;赵寅成24.8%第一名,后面依次为元斌,炫彬、李炳宪、张东健、权相佑、苏志燮、宋仲基、河正宇、姜栋元
http://news.nate.com/view/20130416n16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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