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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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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부인' 염정아, 윤설아 모함으로 박용우와 스캔들 휩싸여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윤설아(윤세아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 남나비(염정아 분)와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는 이우재(박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설아는 앞서 전남편인 이우재가 언제나 남나비를 도우며 가깝게 지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남나비와 자신의 과거 악연을 그에게 폭로했다. 남나비가 이우재의 친구이자 자신의 친오빠가 죽게 한 장본인이라고 밝힌 것.
이에 이우재는 남나비에게 차갑게 대하며 잠시 멀어지는 듯했으나 결국 윤설아와 자신이 오해한 거라고 결론지으며 예전처럼 남나비를 대했다. 이는 결국 윤설아를 폭발시키고 말았다. 그녀는 남나비를 끌어내리는 데 이우재까지 이용하는 초 강수를 둔 것.
그녀는 드라마에 캐스팅 돼 연예계 복귀를 앞 둔 남나비를 어떻게든 끌어내리기 위해 이우재와의 스캔들을 만들어냈다. 남나비를 물류창고에 가뒀지만 뜻하지 않게 이우재가 나타나 남나비를 구했던 영상을 스캔들 만드는 데 쓴 것이다.
남나비를 가둔 장본인인 윤설아는 당시 창고의 CCTV 화면을 복사해 우선적으로 이우재의 집과 남나비의 시댁에 보냈다. 영상 안에는 겁에 질려 있던 남나비가 자신을 구하러 온 이우재와 서러움에 복받쳐 포옹을 하는 장면이 있었고 이를 본 이우재의 할아버지는 진노했다.
이우재의 할아버지는 남나비가 유부녀라는 사실에 더욱 화를 내며 “설아와 재결합”하라고 말했고 윤설아는 원하던 대로 남나비의 몰락뿐 아니라 이우재와의 재결합에까지 다가서게 됐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남나비였다. 그녀는 이우재의 연락을 받고 급히 CCTV가 담긴 테잎을 숨겼지만 윤설아가 이를 언론에 뿌리는 날에는 복귀는커녕 영영 연예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뿐만 아니라 시댁에서까지 쫓겨나게 되면 그녀는 정말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다.
이우재가 급히 언론사를 뒤지고는 있지만 칼자루를 쥐고 있는 윤설아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뻔뻔한 윤설아의 태도의 혀를 내둘렀고 꼼짝 없이 다음 회를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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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나비부인' 시동생들에게 구박 받던 염정아, 속사포 일침으로 통쾌한 한방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는 윤설아(윤세아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 남나비(염정아 분)와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는 이우재(박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설아의 계략으로 시할머니 금단(김영옥 분)을 백화점에서 잃어버렸다가 찾아온 남나비와 그의 엄마 배신자(이보희 분)은 또다시 식구들에게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러던 중 배신자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사돈 어르신 더 못 보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제일 한가하다는 이유로 치매 걸린 사돈을 도맡아 왔던 배신자가 포기를 선언한 것. 그러자 배신자 이전에 시할머니를 맡았던 외할머니 남궁막내(정혜선 분) 역시 자신도 못한다며 손사래를 쳤다.
아무도 나서지 않자 남나비는 아무렇지 않게 “요양원에 보내는 건 어떻냐”고 되물었고 시댁식구들은 노발대발하며 “그게 말이 되냐, 우리 할머니를 어딜 보낸다는 거냐”며 또 다시 그녀를 꾸짖기 시작했다.
특히 남나비의 시동생인 김찬기(김정현 분)와 김백기(최민 분)는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남나비를 따라와 “어떻게 요양원 소리가 나오냐”며 남나비의 남편이 집문서를 가지고 달아난 일을 얘기하며 득달같이 따지기 시작했다. 그 충격으로 할머니가 치매에 걸렸기 때문.
이에 남나비 역시 참지 않고 맞불을 놓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래요, 우리 로이가 죽을 죄를 졌어요. 죽을 죄를 졌는데, 왜 그걸 어머니, 외할머니 두 분이서 짐을 짊어지고 사셔야 하냐”며 따졌다. 그녀는 “그동안 도련님들은 뭐했냐. 내가 가만히 보니까 이 집 남자들은 순 입으로만 효도하지, 정말 몸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다 여자 아니냐”며 따발총처럼 쏘아댔다.
이에 두 시동생들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하지 못했고 남나비는 더욱더 그들을 몰아 부쳤다. “어머니랑 외할머니만 할머니 수발에 죽어나신다. 도련님들이야 밖에 일 있다고 내빼버리면 그만이면서 뒤늦게 할머니한테 무슨 일 생기면 눈을 막 부라리고 난리”라며 화룡정점을 찍은 것.
이에 외할머니 남궁막내는 “구구절절 옳은 소리만 해서 내 속이 다 시원하다”며 맞장구를 쳤고 남나비는 처음으로 자신을 밉게만 보던 시동생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게 됐다.
주인공 세 사람의 관계 진전으로 드라마가 숨막히게 돌아가는 가운데, 시동생들과의 담판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전하며 즐거움을 줬다.
[ 本帖最后由 aizyuang 于 2012-11-25 12:1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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