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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기방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합류했다.
김기방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김기방이 '구가의 서'에서 머슴 억만 역으로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이다. 배우 이승기가 저돌적인 성격의 강치,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억만은 전라도 일대의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의 머슴으로 최강치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김기방은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 이번에도 제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남아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게 하는 유쾌하고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가의 서'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프라하의 연인', '파리의 연인'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들었고,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마의'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转自九家之书吧
[ 本帖最后由 thunderflower 于 2013-2-27 10:5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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