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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3-6-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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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君的太阳 剧本和开拍图
人物设定 (此版本是网络流传小道 请以最后官网为准)
주중원 (소지섭)
호텔 펠리스 사장,
인색하고 야박하고 계산적인 남자이다.
그에게 인간관계는 모두 얼마짜리로 시작한다. 사람말에 대놓고 가격메기기에
거림낌없고, 자기가 메긴 가격에서 10원한푼도 남에게 내놓지않고 마지막1원까지 쥐어짜는 본인평가론 참 똑부러지고 정확한 인간이지만
남이 평가론 참 드럽고 치사한 인간이다.
있는놈이 더하다는 표본의 남자이다.
얼마짜리, 그정도 안할것같은데 ...이거 비싼거...저거 싼거...
계산기가 입에 붙어있다.
언제나 돈나가는 소리 줄줄줄 돈들어오는 소리 줄줄줄 들려오는 귀를 가지고있다.
20대때 연인을 잃고 그 이후 난독증을 앓고있다.
문장화된 단어 해독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평생 함께한 60대 비서가 녹음기로 수족처럼 붙어다닌다.
밖에나가면 문장 쓰나미로 곤란해지는 일이 생기기때문에 웬만해선
익숙한 자기 영토에서 벗어나지않고 지내고있다.
그로인해 자신의 호텔 펠리스를 성처럼 다스리고 군림하고있다.
호텔의 큰 이벤트 탑셀러브리티 커플의 세기의 결혼식 유치를위해 신부의 들러리로 신부의 고교시절 베프를 찾아내 만난게
태공숙이란 여자이다.
홍보효과까지 생각하면 50억짜리 프로젝트와 연관짓기엔 매우 저렴해보이는
여자 태공숙을 직접 만나러갈때까지 그는 생각도 하지못했다
그것이 주중원 인생의 최고로 비싼 댓가를 치루는 인간관계가 될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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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숙 (공효진)
어릴적 낙천적이고 잘웃고 뭐든 사람들에게 시원시원 잘 해내는 그녀는 누구나 사랑하는 아이였다
별명이 '태양' 처럼 딱 그러했다. 어려서 부모를잃고 언니와 잘 지내오다가
대학교4학년때 사고로 3년을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가 깨어났다.
눈을뜬뒤 세상은 많이 변해있었다 결혼을 앞둔 언니는 파혼을했고 친구들은 모두 사회인이 되어있었다.
무엇보다 그녀는 눈을뜬뒤 이상한것들이 보이기시작했다.
끔찍하고 섬뜩한것들, 다른사람들은 보이지 않는것들,
그녀는 귀신을본다.
그녀는 대낮에 잠깐 잠을 잔다. 그들의 기가세지는 밤에 잠을청하면 웬지 모르게 그들에게 점령을 당할것만같기때문이다.
야간알바를하며 숙식제공을하는 옥탑방에서 지내고있다.
그러다가 그들이 무언갈 강렬하게 전하고자하는것이 있다는걸 느꼈고
공숙은 마음에 와닿는 것들을 들어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5년을 외롭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채..
그녀앞에 연정이란 없고 말 잘못하게하는 남자 주중원이 나타나면서
세상으로 끌어당기는 동아줄이 되어준다. 물론 친절하게 끌어주는 줄이아니라
거침없이 휘둘러대서 얼결에 떨어질까봐 꽉 잡고있는 모양새로 잡게되긴 하지만...
어쨌든 한줄기 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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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서인국)
펠리스호텔 보안팀장
군인출신, 근무중에 전쟁으로 죽는사람들을보고 전역하여 사람을 지키는 일을 택해 보안업체 일을 시작했다.
얼마전 펠리스 호텔 팀장직을 맡았다. 강우는 반듯하다, 부드러운 외모와 라디오속 같이 차분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군대에서 뼛속같이 바짝든 군기는 여전하다.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공숙이 들어온후 호텔에서 무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말들에 공숙이 우연이라기엔 매번 엮여있다는걸 감지하고 뭔가 수상한 사람이 아닌가? 공숙을 감시한다.
그녀와는 현재 같은 건물에서 살고있는 사이이다.
회사에서 정해준 고시텔의 관리인이 공숙이었다. 호텔에서 다시 만나면서 아는척 인사를 해야하는데 별로 반가워하는 눈치는 아니다.
내가 남들에게 인상나쁘다는 소리를 듣는사람은 아닌데...볼수록 이상한여자다
가끔 혼자 얼음이 된것처럼 굳고, 여름에 추운듯 몸을 떤다. 어쩔땐 혼자 궁시렁 대기도 한다.
살짝 정신이 힘든걸까? 출퇴근에 우연히 말을 걸어보면
말하는게 멀쩡하고 미쳤다기엔 눈빛이 너무 맑고 이쁘다.
지켜보면 알수없는 무언가가 그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것같다.
그게 꽤 힘들어보이는데 나름 버티고있는걸보면....
그녀곁에 서려고 보니 공숙 뒤에서 사장이 직속 결제로 일들을 처리하고있다는걸 알게된다.
사장은 누굴 뒤에서 돕는사람이 아니다.
어째서 그가 그녀의 짐을 덜어주고있는걸까? 뭔가 이용당하고있다면 그녀를
지켜줘야하는데 강우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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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령(미정)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이다.
최고의 스포츠스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 호텔인 펠리스에서
결혼식 들러리로 고교시절 친구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가 공숙을 만나게된다
둘은 공교롭게도 ‘태’씨성을 가지고있어서 친구들로부터 큰태양 작은태양으로 불려왔다
공숙이 큰태양 이령이 작은태양으로
내가 작은태양이라니!!절대 받아들일수없지만 이령보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잘하는 공숙을 모두들 큰태양이라고 부른다.
자존심상해서 신경쓰지 않는척했지만 고교3년동안 큰태양은 제발 꺼져줬으면 하는 존재였다.
이령은 결혼식을 앞뒀지만 성격탓에 연예계에 친구가 없던터라 기자들과 네티즌들이 성격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대는 루머를 잠재울겸, 태공숙에게 이제는 쨉도안되는
큰태양이 나란걸보여줄겸 공숙을 부른 것이다.
무슨 조화를 이루었는지 공숙이 나타난후 약혼자라는 선수는 운동에 매진하겠다는 개드립을 치며 유럽으로 가버렸고
스캔들에 시달린 이령은 거처를 옮긴다는 핑계로 펠리스에 머문다
기자와 팬들을 피한다는 것은 핑계고 큰태양 공숙을 박살내기위해
그녀의 적진에 진지를 튼다
그런데 그곳에서 강우라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딱 이령스타일의
남자를 만나게되면서 예보없이 쏟아지는 폭우를 혼자 초라하게
홀딱 젖고만다. 탑스타인 내가 샐러리맨에게 반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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