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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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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아이유 물오른 연기력, 표정부터 살아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의 물오른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촬영 현장 표정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뭐 하나 내세울게 없는 20대 ‘미운 오리 이순신 역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 가수출신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켰다. 아이유는 매회 섬세한 연기로 연기에 물이 오르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화제가 되었던 눈물연기를 비롯해 섬세한 감정처리와 코믹함까지 다양한 연기를 통해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아이유의 살아있는 촬영 현장 표정들이 공개됐다.
극 중 러브모드를 연상케 하는 조정석의 더듬이 브이와 아이유의 애교 만점 꽃받침, 토스트를 뺏기고 양손을 오그리며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 미령(이미숙 분)에게 버림받고 눈물을 글썽이는 얼굴, 배꼽 빠지게 만들었던 아줌마 스타일 등산까지. 연기에 배어 나오던 생생한 표정들이 눈에 띈다.
아이유는 “순신과 나는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촬영 현장은 물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취업 면접에선 번번이 떨어지고, 꿈도 없고 좌절감만 가득했던 ‘이태백’이었지만, 처음으로 받아본 칭찬에 배우의 꿈을 갖게 된 순신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배우의 꿈을 갖게 해줬던 미령이 창훈(정동환 분)의 딸이 순신임을 알고 훼방꾼으로 돌변했다. 이에 순신이 배우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준호와의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배우가 되고자 하는 순신에게 출생의 문제로 많은 갈등이 예고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미운 오리’ 순신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 더불어 회를 거듭할수록 물이 오르는 아이유의 연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나가는 드라마다.
http://news.nate.com/view/20130501n0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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