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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예' 윤박, '굿 닥터' 캐스팅…진면모 보인다
"JYP新锐"尹博,"Good Doctor"Casting...展现真面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신예 윤박이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로 활동을 잇는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윤박은 최근 ‘굿 닥터’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레지던트 2년차 우일규 역을 맡는다.
극중 우일규는 소아외과 의국 4인방 중 1인으로 얍삽하고 ‘뺀질뺀질’한 캐릭터의 인물이다. 고충만 과장(조희붕 분)의 의국 내 스파이로 활동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굿 닥터’는 KBS 월화 안방극장의 침체를 날릴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2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은 윤박이 또 한번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굿 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겪고 있는 10세 지능의 발달 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의국 레지던트 1년차로 입사하면서 주변 인물들과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성장하는 내용을 보여준다. 배우 주원과 문채원, 주상욱, 곽도원, 김민서, 천호진 등이 주연한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새로운 ‘의학드라마’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감동과 웃음이 결합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기민수 PD의 첫 의기투합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 첫 방송.
http://news.nate.com/view/20130803n03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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