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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首次剧本练习
‘후아유’ 대본리딩,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 첫 호흡 소감은?
2013-06-19 10:27:20
[뉴스엔 권수빈 기자]
'후아유' 팀이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7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후아유' 팀은 6월 17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모여 약 3시간에 걸쳐 대본리딩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을 비롯해, 김창완, 박영지, 장현성, 김예원 등 전 출연진이 참석했으며 극본을 맡고 있는 문지영 작가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장항준 감독, 연출을 맡고 있는 조현탁 감독도 함께 했다.
소이현은 경찰청 최고 에이스였지만 불미스러운 사고로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난 이후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갖게 된 시온 역을 연기했다. 눈 앞에 보이는 영혼들, 기억이 나지 않는 현실 등 혼란스러운 상황을 집중력을 발휘해 소화해냈다.
옥택연은 높은 연습량을 증명하듯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군 제대 후 컴백작으로 '후아유'를 선택한 김재욱은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경찰청 강력반 팀장 최형사 역 김창완, 경찰청 문국장 역 박영지, 가짜 무속인 장희빈 역 김예원 등 조연들은 활력을 더했다.
대본리딩을 마친 소이현은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해달라"고, 옥택연은 "나만 잘 하면 잘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은 "제대한 지 두 달밖에 안됐다.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욕심이 난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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