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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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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tracylee12 于 2013-12-18 16:23 编辑
有人会动摇的,是允饭都懂是谁的
如果真签约,演员路会很艰辛,自己想清楚了!!!!!!!!!!!!!!!!!!!
我没有团魂,不想看她在少时里唱一句歌词,做人肉背景,做伴舞
小允自己应该也很明白的吧,所以这次才豁出去演了
'총리와 나' 시청률 하락에도 미래 기대되는 이유
总理和我就算收视率下降但未来可以期待的理由是?
‘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커플이 반전 케미를 선보이며 월화드라마의 강력한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12월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 4회는 전국기준 6.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7.3%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소폭의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최근 탄탄한 스토리와 맛깔진 코미디, 여기에 감동까지 더해진 ‘총리와 나’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유도해내고 있어 향후 월화드라마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4회에서는 총리님 권율(이범수 분)과 연예부 구멍기자 다정(윤아 분)이 혼전계약서를 작성하며 계약결혼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예기치 못 한 에피소드들이 속속 등장, 웃음을 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과 남다정은 계약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거리며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처음 하는 결혼에 혼전계약서를 들이미는 다정에게 권율은 한 술 더 떠 “이렇게 쓰는 게 아니지, 쓰려면 제대로 써야 하지 않겠어?”라며 불공정(?) 혼전계약서를 들이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으로 졸지에 새 엄마가 생기게 된 권율의 둘째 딸 나라(전민서)는 다정을 골탕 먹이려다 두 사람을 오히려 가깝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나라가 다정의 손세정제 통에 순간접착제를 넣어놔 다정의 양손이 달라붙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권율이 이를 도우려다 결국 두 사람의 손이 붙는 해프닝이 연출된 것.
이후 권율의 업무 진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함께 헬기에 올라탄 두 사람은 그간 쌓여있던 오해를 푸는 것은 물론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재확인했다.
그 뒤 이어진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다정의 아버지 유식(이한위 분)이 뇌종양을 앓는 시한부임을 알게 된 권율은 상견례에서 “귀한 딸 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약속은 하지 못한다. 울리지 않겠다”고 말해 유식을 안심시켰다. 이후 권율은 결혼식에서도 다정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정은 유식이 죽기 전 아버지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위해 이번 결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정작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과정에서는 유식이 다정을 알아보지 못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첫 눈과 함께 기적같이 유식이 정신을 또렷히 차려 다정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렇듯 코미디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총리와 나’는 특유의 로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월화드라마 중 가장 뒤늦게 출발해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범수-윤아 커플의 본격적인 계약 결혼생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사진=KBS 2TV ‘총리와 나’ 캡처)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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