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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映42天,今天下午过1400万观影人次
'신과함께', 1천400만 돌파…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 추격
지난 23일 '아바타' 넘고 역대 흥행 3위 등극
2018년 01월 30일 오후 15:17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1천4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30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은 누적관객수 1천400만177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올해 첫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린 '신과함께'는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20일 개봉, 7주차에도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
'신과 함께'는 지난 23일 영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 기준, 2009년 화제작 '아바타' 누적관객수 1천362만4천328명을 넘어서며 외화를 포함해 역대 박스오피스 톱3에 올랐다.
영화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 '국제시장'(2014, 1천425만7천115명)을 바짝 추격,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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