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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依然yi心 于 2014-2-24 14:46 编辑
‘상의원’, ‘관상-광해’보다 더한 ‘멀티캐스팅 사극’
'尚衣院',比'观相-光海'更豪华的'multi-casting史剧'
电影《尚衣院》是在朝鲜时代为王室制作服饰尚衣院中因美丽的衣服而发生关于爱情、才能、嫉妒、欲望的大型历史剧,继韩石圭、高修、朴信惠、刘延锡、马东硕之后,申素率、李侑菲、赵达焕合流,共8名的超豪华mult-casting确定。比主要演员多达6人的《观相》和主要演员5名的《光海,王的男人》更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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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日开拍的《尚衣院》计划于下半年上映。
制作发行方为丝绸之路(2006《淫乱书生》、2008《追击者》、2012《狼族少年》)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2211037420710
[뉴스엔 홍정원 기자]
영화 ‘상의원’이 ‘관상’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도 더한 멀티캐스팅 사극으로 눈길을 모은다.
조선시대 실제 존재한 기관인 미(美)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한 사극영화 ‘상의원’(가제)이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에 이어 신소율, 이유비, 조달환 캐스팅 등 전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2월21일 크랭크인한다.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랑, 재능, 질투, 욕망을 그리는 대형 사극으로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에 이어 신소율, 이유비, 조달환까지 ‘8명’에 달하는 초호화 멀티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는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주요 출연진이 6명이나 출연한 영화 ‘관상’에 비해 2명 많은 멀티 캐스팅이다. 또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심은경, 김인권이 주요 출연진으로 출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 5명의 배우 수를 훨씬 뛰어넘는 멀티 캐스팅이다.
의복을 만드는 데 천재적 재주를 가진 공진(고수)을 연모하는 조선 최고 명기 월향 역에 신소율이 캐스팅됐다.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등에서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여 ‘상의원’에 일찍이 낙점됐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다시 도전하는 신소율은 “‘상의원’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아무도 몰랐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스토리에 가슴이 두근댈 정도로 설렜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이유비는 도발적인 후궁 소의 역을 맡아 사랑, 질투, 욕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유비는 “첫 스크린 도전작이 ‘상의원’이라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규율과 법도를 중시하는 어침장 돌석 역을 맡았다. 고수는 타고난 손재주와 탁월한 감각을 지닌 천재 공진 역을 연기한다. 또 유연석과 박신혜는 끊임없는 모함과 암투로 가득한 전쟁 같은 궁궐에서 돌석과 공진의 옷으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변화하는 왕과 왕비를 각각 열연한다. 마동석은 ‘상의원’의 감초 캐릭터이자 궁궐 안팎 뛰어난 실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공진을 처음 궁궐로 데려오는 판수 역에 캐스팅됐다.
규율과 법도를 중시하는 상의원의 어침장 돌석(한석규)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그의 손과 발이 되는 대길 역에는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조달환이 캐스팅됐다. 조달환은 “대길 캐릭터처럼 대선배 한석규를 도와 ‘상의원’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상의원’은 데뷔작 ‘남자사용설명서’(2013)로 창의적인 연출력을 발휘하며 재기 발랄한 웰메이드 로맨틱코미디를 선보였던 이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9금 사극의 포문을 연 ‘음란서생’(2006), 한국형 스릴러의 붐을 일으킨 ‘추격자’(2008), 국내 판타지멜로 장르를 개척한 ‘늑대소년’(2012) 등 매 작품 독창적 기획력과 재능 있는 감독들과 호흡을 맞춰 한국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온 영화사 비단길이 제작에 나섰다.
21일 크랭크인하는 ‘상의원’은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정원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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