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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7-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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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부산행' 합류..노숙자 연기
기사입력2015.07.20 오전 7:46 최종수정2015.07.20 오전 7:47 기사원문 댓글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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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 사진=원앤원스타즈
배우 최귀화가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 '부산행'에 합류했다.
20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에 따르면 최귀화는 '부산행' 출연을 확정하고 공유, 마동석, 정유미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주요 배역인 노숙자 역을 맡았다.
'부산행'은 이상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영화로 출연진들의 초호화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귀화는 지난해 방송된 tvN '미생'에서 박대리로 분해 일회 출연에도 불구하고 큰 화제와 공감을 얻었던 개성파 연기자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귀화씨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 노숙자들을 만나는 등 남다른 연기열정을 보이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행'은 내년초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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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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