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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미스터 백' 시작부터 처참한 사고…신하균·장나라 싱크홀 빠졌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05 12:05:52 송고
http://news1.kr/articles/?1939282
미스터 백'의 아찔한 싱크홀 사고 장면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 연출 이상엽) 스틸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의 싱크홀 사고 장면이 담겼다.
각자 차를 타고 가던 최고봉과 은하수는 도로 한복판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 안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었다. 피를 흘리며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위험한 사고였는지 짐작케 한다. 특히 최고봉과 은하수는 사고 상황에서도 손을 마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의 싱크홀 사고 장면 스틸이 공개됐다. © MBC
'미스터 백' 관계자는 "극 중 싱크홀 장면은 규모가 크고 위험한 장면이어서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며칠에 걸쳐 공들여 촬영했다"며 "극 전개에 있어 최고봉과 은하수의 관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장면이다"고 밝혔다. 촬영팀 역시 "장소 헌팅부터 쉽지 않았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 방송으로 나가면 큰 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전국환, 이문식, 고윤, 황영희, 황보라,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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