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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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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ilovenara2011 于 2014-11-5 14:12 编辑
5일(수) 첫 방송! <미스터 백>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3가지'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108590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이 5일(수) 첫 방송된다.
화려한 출연진부터 톡특한 소재와 이야기, 흥미로운 복합장르까지 볼 것 많은 <미스터 백>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믿고 보는 ‘초호화 출연진’ 총출동!
<미스터 백>의 출연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배우는 단연 신하균이다. 11년만에 MBC 드라마에 컴백하는 신하균은 그동안 영화를 통해 팬들을 만났던 터라 그의 이번 컴백은 화제의 중심. 그것도 노인과 청년을 넘나드는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다시 한 번 ‘로코(로맨틱 코미디)퀸’에 올라선 장나라가 신하균과 호흡을 맞추고, ‘갑동이’에서 소름 끼친 싸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인 아이돌그룹 엠블랙 이준이 뻔뻔한 재벌 2세로 변신할 예정.
2년 만에 복귀하는 박예진, 정석원을 비롯해 <기황후>의 전국환, 이문식, <왔다! 장보리>의 황영희,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이미도 등 MBC 인기드라마의 조연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초호화 출연진이 구축됐다. 이상엽 PD는 “사실 초반에 캐스팅이 잘 안 돼서 초반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이 최상인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 독특한 소재, 이야기, 캐릭터
<미스터 백>의 가장 큰 매력을 꼽는다면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 그리고 캐릭터다.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는 설정은 젊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다시 젊어지면 행복해질까?’라는 주제를 젊어진 최고봉을 통해 차분히 짚어나갈 예정. 신하균은 “<미스터 백>이 살면서 놓치고 가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스터 백>에 등장하는 캐릭터 역시 흥미롭다. 노인의 말투와 행동을 가진 절대 꽃미남이자, 속물스럽고 탐욕적인 재벌 회장 ‘최고봉’은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의 전형을 깬 설정으로 극을 유쾌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적하는 사고뭉치이자 뻔뻔한 아들 최대한(이준)의 등장은 팽팽한 부자관계를 형성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은하수(장나라)는 취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의 모습을 대변해 현실감을 더한다.
- 판타지+로맨스+코미디 버무린 만찬 같은 드라마
<미스터 백>은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를 복합장르로 버무려 시청자들에게 먹기 좋은 만찬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젊어지는 판타지를 차용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로맨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코미디가 <미스터 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이상엽 PD는 “시청층이 넓다. 특정한 세대의 고민과 관심사가 아닌 전 세대가 같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하며 “꿈도 환상도 아닌 실제로 바뀌는 이야기다. 주인공과 극 중 인물들이 처한 갈등, 깨닫는 과정이 훨씬 공감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에 이어 MBC 수목미니시리즈 3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미스터 백>은 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MBC 홍보국 남동우 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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