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本帖最后由 一期一會 于 2014-12-31 14:01 编辑
皇甫汝苑 Cast 李荷妮
王 旭 Cast 林周煥
왕식렴 cast 이덕화
王式染 cast 李德華
태조 왕건의 사촌동생이자 고려의 개국공신
“내가 널 황좌에 올렸다 하여 네가 진정 황제가 되었다 여겼느냐,
어리석도다. 분수를 알고 적당히 황제놀음이나 즐겼으면, 목숨은 부지했을 것을.”
태조 왕건의 사촌 아우이자 황자들의 숙부. 황실의 종친이자 고려 건국의 개국공신이다.
죽음의 전장에서 고려에 대한 꿈을 키웠다. 호족에 의해 세워진 나라, 호족이 강해져야만 고려가 강해진다고 믿으며, 그 호족의 정점에 그가 있다.
서경의 막강한 그의 군대는 황제 못지않은 권력을 뒷받침해 주었다.
황제가 국사를 결정하는 대전. 왕식렴의 집에도 똑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대전이 있다.
황제의 대전에 가기 전, 호족들은 왕식렴의 대전에 먼저 들러 국사를 논하고, 거기서 결정한 일을 정종 앞에 가서 앵무새처럼 말한다.
막대한 이권이 걸린 수많은 일들이 그들만의 세상에서 결정된다.
모든 호족 대신들은 진정한 황제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정종은 그가 만든 황제였다.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줄 허수아비 황제.
그런데 이 허수아비가 서경 천도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정종 cast 류승수
定宗 cast 柳承秀
고려 3대 황제. 왕소와 동복형제
피로 얻은 황좌였다.
왕식렴이 형님 혜종을 시해하는 것을 묵인하는 대가로 얻은 자리였다.
모든 황자들이 욕망하는 자리. 그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르면 다른 게 있을 줄 알았다. 허수아비를 예상하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반상 위의 젓가락뿐이었다. 형제의 피로 얻은 권력이 고작 이 정도라니.
황제로서 존재감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서경천도에 제동을 걸었다. 서경 천도는 나라와 백성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길 수 있었다. 이것을 막지 못한다면, 그는 더 이상 황제라 할 수 없었다.
更多人物介紹:http://www.imbc.com/broad/tv/drama/soc/cast/cast6.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