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对于韩网流传的结局,相关人员基本上是否认的状态
智媛说 很多人问她救援CP会不会结婚 是不是生BABY了 晋久是不是死了
而问到晋久和金智媛本人,他俩都说后面的 也是挺有意思的
因为剧本已回收 具体不知结局 还是希望大家通过本放确认
진구 김지원 직접 밝힌 '태양의후예' 결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종영까지 단 2회밖에 남지 않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을 통해 '태양의 후예' 예상 결말들이 퍼져나가고 있다. '유시진(송중기 분)이 죽는다' '서대영(진구 분)이 죽는다' '유시진 강모연(송혜교 분)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등 다양한 예상 결말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결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실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 드라마인 탓에 결말이 유포되는 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촬영 후 책으로 된 대본을 모두 회수해가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결말 함구령을 내리는 등 보안에 각별히 힘써온 상황.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배우들은 결말에 대해 유독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먼저 서대영 역의 진구는 "이번 드라마에 대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뒤로 갈수록 더 장난 아니게 재밌다는 것이다. 사건도 더 많아지고 인물들도 더 깊어진다. 오히려 더 전반이 약했던 것 같다. 후반부로 갈수록 진짜 재밌어진다"고 예고했다.
윤명주 역의 김지원은 결말에 대해 묻자 "다들 물어본다. '둘이 결혼을 한다' '둘이 떠난다' '누가 죽는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우리도 조심하고 있다"며 "사전제작이라 얘기하게 되면 재미가 떨어진다. 그 부분은 다들 많이 조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대본을 전부 수거해갔다고.
이어 김지원은 "그리스에서 촬영했을 때도 대본을 다 수거해갔다. 누구에게도 결말에 대해 귀띔 한 적 없다. 엄마한테도 '그냥 봐'라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16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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