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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감각남녀' 출연 확정, 박유천·신세경과 호흡
崔泰俊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3.06 13:38:26 송고
배우 최태준이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이후 차기작으로 '감각남녀'를 선택했다.
최태준은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 연출 백수찬)에 출연한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일명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사고를 당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최태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출연한다. © 뉴스1스포츠 / MM엔터테인먼트
최태준은 극 중 패기 넘치고 스타일리시한 독특한 캐릭터의 형사 역을 맡아 연기한다. 주인공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최태준은 "기존의 형사라는 다소 경직된 틀을 깨버리는 캐릭터에 상당한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된다.
aluem_c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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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3 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