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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4-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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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메인 포스터 속 9人9色 캐릭터 공개! '인물이 힌트?'
‘인물 하나하나 놓치지 마세요!’
30일(토) 첫 방송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난 천재소녀 옥녀(진세연)와 조선 상단의 미스테리 인물 윤태원(고수)을 둘러싼 어드벤쳐 사극으로, 대서사의 압축판을 담은 듯한 포스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옥녀 역의 진세연은 명민하고 밝은 웃음을 입가에 띈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윤태원 역의 고수는 베일에 싸인 상단의 미스테리 인물로 분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후 명종의 모후 문정왕후 역의 김미숙은 왕보다 강한 위세를 상징하는 것처럼 황금색 복장을 입고 정갈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늘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문정왕후의 동생으로 최고의 세도를 휘두르는 윤원형 역의 정준호 역시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며 권력을 향한 집념을 보여준다. 타고난 미모와 화술로 윤원형을 사로잡은 정난정 역의 박주미는 욕심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밖에도 특별출연으로 극에 결정적 단서를 불어넣을 박태수 역의 전광렬을 비롯해, 사랑에 헌신적인 포도청 종사관 성지헌 역의 최태준, 태원을 향한 일편단심의 이소정 역의 윤주희와 원형과 정난정 사이의 철없는 여식 윤신혜 역의 김수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옥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전옥서라는 낮고 어두운 곳을 배경으로 옥녀와 태원을 비롯한 하나하나의 인물이 그려나가는 극의 소용돌이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9인이 숨쉬는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역할이 맞물리는 다양한 플롯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의 짧은 캐릭터 소개를 본 듯한 입체적인 포스터로 한발 더 실재감 있게 다가오게 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4월 30일 대단원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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