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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10회 김래원, “나 아직도 ‘썸’탄다”
“Doctors” 10回 金来沅 “我 现在 还只是 暧昧期”
‘닥터스’ 윤균상이 김래원에게 박신혜에 대한 마음을 포기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닥터스’ (연출 오충환, 극본 하명희)에서 정윤도(윤균상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이 길을 지나다 만났다.
이날 윤도가 “그거 아세요”라고 묻자 지홍은 곧바로 “알아”라고 말해 윤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징계위원에 얘기하는 거잖아”라는 말에 윤도는 머쓱한 듯 “뭐 한번에 딱 알아들으시니까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윤도는 “거절당했습니다. 그럴 줄 알고 계셨죠”라고 묻자 “응 내가 걔 언제 부터 알고 있었는 줄 알아?”라며 “아직도 나 썸탄다”라고 한탄했다.
이에 윤도는 고개를 끄덕곤 “아 그렇구나 레벨이 엄청 높았구나”라며 “대단하십니다 썸이라도 타시는 거 보니까”고 말했다.
지홍은 “내가 생각해도 대단해”라고 말했지만 윤도는 “뭐 계속 좋아는 할 겁니다 대쉬하는 추접해서 못 하겠고”라며 “선생님하고 틈 생기면 그 틈 비집고 들어갈거예요”라고 말했다.
자리를 떠나려는 지홍에게 윤도는 “거절당했는데 위로 안 해주십니까 저녁 사줘요”라고 말했지만 지홍은 매몰차게 약속이 있다며 거절당했다.
‘닥터스’ 10회에선 정윤도와 홍지홍의 대화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혜정. 혜정은 두식의 수술로 마음이 복잡한 지홍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위로를 해준다.
서우는 환자에게 외제차를 선물 받은 혜정을 고발하고, 혜정은 감사팀에 불려가게 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SBS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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