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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구하기 위해 물 속 뛰어들어
“云画的月光” 朴宝剑 为救 金裕贞 跳进水里
배우 박보검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뛰어들었다.
5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5회에서는 명은공주(정혜성)에게 불려간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온은 감기 몸살 증세를 보였고, 이를 안 이영(박보검)은 라온에게 쉴 것을 명했다. 하지만 라온은 명은공주가 불렀고, 나룻배에서 함께 차를 즐겨야 했다. 특히 이 가운데 명은공주는 자신에게 연서를 보냈던 도령에 대해 묻기도 했다.
명은공주는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과 라온의 말이 엇나가는 것을 느껴 놀랐고, 곧 나룻배가 뒤집어졌다. 명은공주를 구하려던 라온은 오히려 자신이 물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이영은 라온이 빠지자마자 물 속으로 뛰어들어 라온을 구했다. 하지만 라온은 장내관(이준혁)에게 호되게 혼났다. 세자를 위험에 빠트렸다며 호통을 쳤던 것.
이에 이영은 "내 발로 물에 뛰어든 것을 두고 애꿎은 사람을 잡는 구나"라고 말한 뒤, 자신의 옷을 라온에게 덮어주려 했다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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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5 2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