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楼主 |
发表于 2014-11-25 12:51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Sodom 于 2014-12-31 15:37 编辑
운탁치킨 집 천운탁
천운탁 (30대 후반)
프랜차이즈 ‘운탁치킨’의 사장이며 ‘모나쿠스 그룹’의 오너.
아버지 천기범과 어머니 황미자가 고등학교 때 사고(?)를 쳐 낳은 장남.
철없는 부모를 만나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의 비정한 이치를 깨우쳐버린 영특하고 똑똑한 남자. 그래서 그는 청소년기의 서툰 사랑의 열병도 20대의 풋풋한 로맨스도 없이,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회사와 가족들을 책임지느라 늘 바빴다.
그런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진심원조통닭 집의 장녀인 ‘이순진’.
그러나 그녀는 부모님 시대에 있었던 악연과 자신의 악행으로 인하여 원수가 된 집안의 여자다. 결국 양계장 화재사고로 이진삼이 죽고 나자, 천운탁은 그녀를 드디어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버리는데.
운탁치킨 집 천금비
천금비 (20대중반)
천운탁의 첫째 여동생.
진심원조통닭의 둘째 이순수와는 피아노를 치던 시절부터 오랜 라이벌이다.
도도하고, 세련되고, 버릇없는 전형적인 부잣집 딸내미.
운탁의 집안에서 가장 운탁을 믿고 따르는 식구이다.
지금껏 피아노를 공부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유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왔다. 경영이나 사업엔 능력도 재능도 없지만 자신도 어느 재벌가 영양들처럼 미모와 교양과 패션과 사업수완을 갖추어 언론에 오르내리는 셀러브리티가 되겠다는 야심을 불태운다.
이런 와중에 프리마트의 후계자 차도훈을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런 차도훈과 결혼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는데.
차도훈이 순정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는 또 한 번의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운탁치킨 집 천은비
천은비 (19세, 20대 초반)
천운탁의 막내 여동생.
다소 막내답지 않은 풍만한 풍채와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그녀에게 인생의 최대 관심사는 먹는 것과 남자들과 노는 것뿐이다.
그래서 공부를 하라는 오빠 운탁의 이야기에는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학창시절엔 자신의 라이벌이자 눈엣가시인 진심원조통닭집 막내딸 순정을 괴롭히는 주동자였지만, 점차 연애대장과 트러블 메이커로 한국형 패리스힐튼이 되어 가는데... |
|
发表于 2014-11-25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