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최지은 리포트 | 골라먹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
[매거진t 2007-03-27 11:00]
<H2>요일별 라이벌 드라마 첫주 비교</H2>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지난 주 TV에서는 무려 여섯 편의 드라마가 동시에 출발선을 떠났다. 이 가운데 MBC 주말 특별기획 <케세라세라>를 제외하면 MBC <히트>와 KBS <헬로 애기씨>는 월화에, MBC <고맙습니다>와 KBS <마왕>, SBS <마녀유희>는 수목에 격돌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큰 차이가 보이지 않는 초반, 여전히 ‘이 중에 뭘 볼까?’를 고민하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이 작품들의 첫 주 진도를 분석해 보았다.
<H3>한 주의 시작은? 반장님 VS 애기씨</H3>
News]筹划至恩报告 | go?还没迟到ruramokkugi
[杂志t 2007-03-2711:00]
按<H2>星期对手电视剧首次周比
较</H2>新的年生开始的 3月,上星期 TV大体六个电视剧同时起跑线出发了. 其中除了 MBC 周末特别规划<听其自然>与 MBC <安全打> KBS <hello小宝宝先生>星期一星期二与, MBC <谢谢> KBS <魔王>, SBS <魔女玩耍>做着树木剧烈冲突张力恳切te在的交战. 收看率也大的差看不见的初灌唱片,相不变化 `在其中里(上)看什么?为了'烦恼的收看者们的试着分析了这个作品的首次周进度.
[img]http://imgnews.naver.com/image/magazinet/2007/03/27/K0000001_1[W470-].jpg[/img] |
MBC <히트>
애인을 연쇄살인범에게 잃은 아픔을 지닌 형사 고현정과 날라리 신임 검사 하정우가 강력특별수사팀 ‘히트’에서 만났다. 그동안 주로 해외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범죄수사물이라는 장르에 대한 시청자들의 수요와 기대치에 비해 초반 헬기에 보트까지 동원한 대규모 추격신은 다소 엉성했다는 반응. 다소 빨리 시작된 멜로 라인의 어색함과 강력 사건이 연달아 터지는 상황에서도 전반적인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흠이지만 김정태, 마동석, 최일화 등 개성 있는 팀원들의 캐릭터가 살아나면서 차차 힘을 받을 가능성이 보인다. 또한 제작진은 홍콩에서 촬영해온 해상 크루즈 추격신 등을 비장의 카드로 남겨두고 있다.
KBS <헬로 애기씨>
쓰러져가는 종갓집 화안당을 지키려는 종손녀 이다해와 머슴 출신 할아버지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종갓집을 손에 넣으려는 이지훈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갈치송’을 부르며 자전거로 내달리다가도 한순간에 위엄 있는 반가의 규수로 변신하는 이다해의 천연덕스런 연기가 작품을 끌고 가는 가장 큰 힘. 그러나 기습 키스, 오디션에서의 노출 사고 등 코믹한 사건들에 비해 각 장면들의 디테일이 살지 않아 전반적으로 붕 뜬 느낌을 준다. <환상의 커플>에서 최고의 감초 ‘공실장’ 역을 연기한 김광규가 비슷한 캐릭터인 ‘곽부장’ 역을 맡아 반가운 얼굴로 등장한다.
<H3>주중의 피로는? 감동 VS 흥미 VS 웃음</H3>
[img]http://imgnews.naver.com/image/magazinet/2007/03/27/K0000002_2[W470-].jpg[/img] |
MBC <고맙습니다>
‘푸른도’라는 섬을 배경으로 에이즈에 걸린 딸을 둔 미혼모 공효진과 연인을 병으로 잃은 의사 장혁이 만난다. 의학 드라마는 아니지만 긴박감 있는 외과수술 장면이 초반 눈길을 잡고 이경희 작가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이야기가 섬세하게 펼쳐진다. 사람은 모두 착하다는 전제를 깐 듯 갈등은 있어도 악인은 없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그 ‘착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은 것은 각각의 사건들이 촘촘한 디테일을 가지고 연결되기 때문. 제대 후 돌아온 장혁은 <명랑소녀 성공기> 때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훨씬 생생한 연기를 보여준다.
KBS <마왕>
고교 시절 우발적으로 동급생을 살해한 과거가 있는 형사 엄태웅, 형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오랜 세월 복수를 준비해온 변호사 주지훈, 사건 현장의 목격자이자 싸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도서관 사서 신민아가 그로부터 12년이 지난 뒤에 만났다. ‘엄포스’ 엄태웅은 물론 주지훈의 안정된 연기가 복선과 암시 가득한 대본을 이끌며 긴박감을 조성한다. 구성이 탄탄한 만큼 놓치는 장면 없이 집중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초반을 놓치면 전체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
KBS <魔王>
根据有高中时代偶发性地杀害了同班同学的过去的刑警omuteungu,哥哥的死失去家族准备了多年的岁月报复的律师zujifun,事件现场的目击证人的同时有了犀牛彗星村落能力的图书馆四书Shinn·min'a从那个 12年过了之后见了. 不用说`omuposu'omuteunguzujifun稳定了的延期导致伏笔和暗示一杯的剧本造成紧迫感. 如果必须没有构成坚固地做的位放跑的场面试着集中这样的事长处的同时由于短处放跑初灌唱片放跑全体的可能性就高(贵).
SBS <마녀유희>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사업가 한가인이 요리사가 되려는 남자 재희를 가사 도우미 겸 가짜 애인 겸 연애 스승으로 두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들 ‘연애 사제’가 예정된 것처럼 사랑에 빠진다거나, 매력없는 여자가 안경 벗고 머리를 풀면 미녀가 된다는 설정은 진부하지만 별명이 ‘마녀’인 주인공이 은근히 연애를 하고 싶어한다거나 친구들 앞에서 애인 자랑을 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코믹하면서도 귀엽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카리스마 민호’와 <환상의 커플> ‘안나조’를 섞어놓은 듯한 한가인의 연기는 다소 어색하지만 <쾌걸 춘향>, <마이 걸>을 연출한 전기상 감독의 장기대로 밝으면서도 유치하지 않은 선을 유지하고 있다.
(글) 최지은 guilty@magazinet.co.kr
=====================
[ 本帖最后由 亦非台 于 2007-3-27 18:52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