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manababy

【2010SBS】【坏男人】坏男人好男人可爱男人

  [复制链接]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2 20:52 | 显示全部楼层
韩饭做的建旭签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575

回帖

575

积分

青铜长老

积分
575
发表于 2010-3-23 00:50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manababy 于 2010-3-20 10:35 发表
下吕温泉的水明馆将举行坏男人摄影展

...



                               
登录/注册后可看大图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3 13:32 | 显示全部楼层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관능과 욕망

드라마 <나쁜남자> 는 강랠하고농도가 질은 드라마이다

그 속에는 격정적 사랑,촘촘한 긴정감,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펼치는 야망이 있다

치밀하게 자긴의 야망을 채워나가는 악마적 카리스아를 지닌"건욱".그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 本帖最后由 manababy 于 2010-3-23 13:44 编辑 ]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3 20:21 | 显示全部楼层
김남길 나쁜 남자 컨셉 화보 독점 커버스토리
金南佶坏男人理念画报

UPCOMING PREMIERE COVER STORY

1089
‘프리미어’의 두 번째 시즌 북 표지의 주인공은 김남길이다.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남길은 펄펄 뛰는 고등어처럼 생명력 넘쳤지만, 동시에 진중했다. 어둠과 밝음이 공존하는 ‘다크 엔젤(Dark Angel)’처럼. ::드라마, 선덕여왕, 비담, 김남길, 섹시남, 짐승남, 나쁜 남자, 프리미어, 커버 스토리, 엘르, 엣진, elle.co.kr::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서른 살. 김남길은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확실하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운이 좋게도 비담으로 캐스팅되었고 또 거기다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영화 <폭풍전야>의 주역으로 스크린으로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이제 대중들은 김남길 하면, 비담을 떠올린다. 비담 하면, 김남길을 떠올린다. 모든 것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그의 강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그를 만나고 싶었다. 프리미어의 카메라 앞에 세우고 싶었다. 결국, 이번에 그렇게 했다.


아무렇게나 헝클어진 긴 머리를 한 김남길이 촬영장에 저벅저벅 걸어 들어왔다. 검은색 트레이닝 복 차림이다. 멀리서 한 눈에 봐도 앙상하게 마른 몸. 곧 개봉할 영화 <폭풍전야>의 수인과 꼭 같은 모습을 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살을 뺐다고 했다. 원래부터 얇고 가늘던 얼굴 선이 더 날카로워졌다. 이 날 그를 위해 준비한 촬영 컨셉은 ‘나쁜 남자’. 공교롭게도 그가 한가인과 새롭게 시작할 드라마와 이름이 같다. 블랙 수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김남길은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했다. 카메라를 향해 강렬하게 눈빛을 쏘아 붙이다가도 곧 장난끼 어린 표정과 제스처를 지으며,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사이를 능숙하게 오갔다. 시키지 않아도 ‘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하며, 포토그래퍼가 지시한 디렉션 그 이상을 내놓기 위해 시종일관 열심이었다. 그의 눈빛은 하이에나처럼 반짝거렸고, 그의 길고 마른 몸은 기린처럼 늘씬했다. 덕분에 원래 그와 약속한 4시간이 채 절반도 되지 않았는데 마지막 컷 촬영이 끝났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김남길은 카메라 밖에서의 다시 조용하고 진지한 배우로 돌아갔다. 거칠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 김남길은 딱 그랬다. 그는 인터뷰 내내 질문 하나 하나에 평소 대답을 미리 생각해 놓고 사는 사람처럼 차분하고 성실하게 대답했다. 길지 않은 그의 대답에서 명쾌하고 분명한 김남길이라는 배우의 인생관을 읽을 수 있었다. 김남길은 지금의 인기를 실감하느냐 묻자 조금도 들뜨지 않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대중의 인기를 얻는 건 분명히 기분 좋은 일이긴 하지만, 자신의 인생이 달라질 만큼 큰 변화는 아니다.” 그간 들었던 어떤 말보다 겸손하다. 자기 세계를 분명히 구축하고 사는 사람만이 내놓을 수 있는 그런 대답. 그래서 배우 김남길과의 짧은 만남이 더 길게 느껴졌다.

[ 本帖最后由 manababy 于 2010-3-23 20:23 编辑 ]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3 21:57 | 显示全部楼层
坏男人济州岛外景地


西归浦市 海维彻酒店 Haevichi Resort 해비치리조트

如图右上角所指位置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4 11:11 | 显示全部楼层
坏男人2010A
以下省略…内容是演员表,和导演名字等..

“冷酷的复仇,灼热的欲望,致命的爱情”:展现2010年度韩国电视剧新模范.
<坏男人>是一部强烈而具有深度的电视剧.
剧中有激情的爱情,咄咄逼人的紧张感,有着压上自己的全部去实现欲望.
在剧本的基本构成上推理与激情(erotic)纵横交错,将成为挑战电视剧表现限度的破格形式.
紧密的满足着自己的欲望,有着恶魔魅力的 '健旭',有着不愿人知的秘密.
'健旭'隐藏在面具后的痛处和自己不可跨越的身份的限度,以一个男人的欲望,爱情还有破灭一同展现在观众前.
还有在他的路上有着具有各自色彩的女人与危险在等着他. 对‘모네’的有着彻底着计划的爱情和与 ‘泰拉’走向破灭的激情,还有对 ‘彩仁’的纯真的爱情…同这些爱情,把自己深陷危险的欲望中的一个男人的命运,以充满无法呼吸的紧张与紧迫感华丽的展现在观众的眼前.



“贯穿荧屏的荧幕展现与欲望!”:进一步进化的浪漫,轰动性的话题.

“在这世上没有爱情…抓紧营救我的那根绳往上爬就可以…”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5 09:24 | 显示全部楼层
金南佶专访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imnamgilno=187433

转自:金南佶中文网

翻译:nina

转载请注明出处


그 남자는 다시 폭풍속으로 김남길        
再次回到暴风中的那个男子 金南佶

<선덕여왕>이 끝난 지 3개월이 지났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비담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사극의 남자 주인공들은 캐릭터를 떠나서 비담과 비교 당하기 일쑤다. 다른 배우들에게도 이럴진대 비담으로 살았던 김남길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비담을 들먹거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김남길도 아직 비담에서 벗어나지 못했노라 고백한다. 하지만 거대한 돌풍 앞에  김남길은 의외로 초연했다. 이는 자신감 때문도, 자만심 때문도 아니다. 언제나처럼 진심을 다한 연기가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text 하정민 photo 김말주        

《善德女王》播出结束已经有3个多月了,人们还在谈论着毗昙。在一些新出的历史剧中的男主人公们也会经常被拿出来和毗昙比较。很自然的其他的演员们在这个时候对于曾经作为毗昙的金南佶将来的动向如何就会非常敏感并时而语出不逊。金南佶也曾坦言说还没能脱离出毗昙这个角色。但是在这样的飓风面前,金南佶的态度却是异常的超然。这并不是因为他的自信感或是自满感。而是因为他始终相信包含着真心的演技总会给他指出一条新的道路。
文:夏郑敏(音译) 拍摄:金马朱(音译)


        
인터뷰는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언제나 듬직한 연기를 보여줬던 김남길이 <선덕여왕>의 비담으로 마침내 대중적으로도 '떴기' 때문에 기자는 감동적인 소회를 떠올리며 A4 용지 2장에 질문들을 빽빽이 채워서 갔다. 하지만 준비한 30개의 질문 중 온전히 물어볼 수 있었던 것은 고작 10개 정도였다. 시간이 부족해서도 김남길의 말이 느려서도 아니다. 그가 너무나 생각이 많은 달변가였기 때문이다. 한 시간 가량의 인터뷰에서 그는 20분 동안 한국영화에 대한 생각을 열렬히 토로하기도 했다. 익숙한 캐릭터에서 비전형성을 발견해 연기하듯이 김남길은 예상 질문의 예상 경로를 피해가며 인터뷰를 새로운 지점으로 이끌었다. 인터뷰를 다 마치고 질문지를 슬쩍 본 김남길은 "준비해 온 질문들 다 못하셨죠? 저랑 인터뷰하면 다들 그렇다고 하세요"하고 싱긋 웃는다. 다음은 그 종횡무진한 인터뷰의 기록이다.
        
采访并不像预想中的那么顺利。总是以扎实精湛的演技呈现给观众的金南佶以《善德女王》中毗昙这一角色在大众中走红,因此记者满怀着心中的感动满满当当的准备了两张A4用纸的问题。但是准备好的30个问题中能够完整的问下来的只有10个左右。不是因为时间不够,也不是因为金南佶说话太慢了。因为他实在是一个思想深刻而丰富的答辩家。在大约一个小时的采访中他就用了20分钟的时间热情洋溢地抒发了他对电影的看法。就像是演戏中他会从大家熟知的人物中挖掘一些非典型性特征,在采访中他经常会避开预想问题的预想回答经过而把问题引领入新的轨道中去。采访结束后金南佶悄悄的看了一眼我的稿子,微笑着说,“准备的问题是不是没有都问完啊,采访过我的人都这么反映的来着。”一下就是这次思绪纵横驰骋的采访记录。

        
독하고 센 멜로 <폭풍전야>
中毒性的热烈的爱情剧《暴风前夜》        
     
<선덕여왕> 끝나고 해외에 있었다고. 여행 차 간 것인가?
听说《善德女王》结束后就去了海外,是专程旅行去的吗?
      
봉사활동 때문에 인도네시아에 갔다가 화보 촬영 차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다. 그리고 바로 <나쁜 남자> 촬영을 위해 일본에 한달간 머물렀다.   
是因为公益活动的原因去了印度尼西亚,然后专程去了拉斯维加斯拍摄画报写真。然后又马上因为《坏男人》的拍摄在日本停留了一个月。
   
     
여행은커녕 쉬는 날도 없었겠다.  
不要说旅行了,连休息的日子都没有吧?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었다. 화보 촬영 때 그나마 좀 쉴 줄 알았는데 매일 강행군이었다. 자연이 너무 좋아서 해가 조금이라도 떠 있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놨어야 했거든. 마지막 날 하루 놀아싿.        
几乎没有个人的时间,拍摄写真的时候以为能够休息一下,可是我们每天都是急行军。因为自然景色实在是很美,每天太阳刚刚露出头的时候我们就要开始拍摄了。不过最后一天倒是玩了一整天。


그렇게 긴 드라마를 마친 직후인데 체력이 받쳐 주던가?   
刚刚拍完了长篇电视剧,会不会觉得心力不支呢?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지쳐 있어서 조금 힘들었다. 어느 정도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이전 캐릭터를 완전히 비우고 새 작품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번엔 그럴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나쁜 남자> 촬영이 내심 걱정스럽다.  
身体上还可以,但是精神上有些疲惫,所以会感觉到有些吃力。本应该有一段休息的时间可以从以前的角色中脱离出来进入到新作品的角色中去,可是这次却没有那样的时间。所以我会有些担心《坏男人》的拍摄。
      

<선덕여왕> 이전에 찍은 <폭풍전야>가 늦게 개봉하는 바람에 더 바빠 보인다.        
  在《善德女王》之前就开始拍摄的《暴风前夜》晚些时候就要公映了,所以这段时间会更忙吧。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작정하고 일을 몰아서 하는 줄 안다. <폭풍전야>는 촬영을 마치고 안 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늦게 개봉하거나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일정이 겹칠 줄 몰랐다.        
这真的是很巧合。不知情的人还会以为是我把事情故意的赶到一起来的。《暴风前夜》拍摄结束之后,听到了一些不好的言论,还以为会晚一些公映或者不会公映了,真的没有想到日程会像现在这样都叠加到一起来了。


개봉을 못할 수도 있었다니 무슨 소린가?     
您说您想到也许不会公映了,为什么呢?   
요즘 전체적으로 불황이지 않나. 예산이 적은 영화다 보니 작은 바람에도 휘청거린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最近的社会整体经济状况都不怎么好吧,再加上这是个小成本的电影,就是一点的风吹草动也会产生动摇。所以就提前做好了心理准备。

        
<폭풍전야>의 시나리오을 먼저 읽었는데 소재와 감정의 세기에 놀랐다.   
听说您提前看《暴风前夜》的电影剧本的时候,就对于本剧的素材和情感所表现出来的那种力量而感到惊讶。     
그 점이 굉장히 좋았다. 시나리오를 절반만 읽고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도중에 조창호 감독님에게 전화하고 싶은 마음을 애써 참았다. 시나리오만 읽어도 수인이 가진 아픔이 충분히 와 닿았다. 특히 좋았던 점이 멜로인데도 불구하고 두 남녀 사이에 직접적인 스킨십이 별로 없다는 거였다. 멜로의 감정은 센데 캐릭터들이 억누르는 게 보여서 안타까웠다. 거의 마지막까지 손 한번 제대로 잡지 않는다. 그런데도 두 남녀의 감정이 잘 드러난다는 점이 좋았다.      
这点我深有感触。我曾经在读这个剧本读到一半的时候,因为太喜欢了,就一心想马上给赵昌浩导演打电话,好不容易忍住了。在读剧本的时候,秀仁的那种悲伤就蔓延在我心里。我特别喜欢的一点是,虽然是爱情剧,但是男女主人公之间却没有什么Skinship(直接的身体接触)。能够看出彼此的爱情很强烈,可是彼此又都在竭力压抑着自己的情感,所以让人感到遗憾。到最后都没有好好的牵一次手。即使是那样也很好的表现出了男女主人公之间的感情,所以我很喜欢。

        

지금까지 해온 멜로들처럼 어둡다.      
您一直一来演的爱情剧都很灰暗悲凄。

다른 멜로와 비교하면 하드코어다. 이번 영화를 선택하면서 느낀 건데 아마도 내가 이런 것에 끌리는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작품들을 많이 연기해서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도 결국 마지막에 손이 가는 것은 어두운 멜로다. (김)혜수 누나가 어린 게 그런 것만 좋아한다고 타박하더라. (웃음) 하지만 단순히 세기만 했다면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감정에 이유가 있다는 점과 그 감정을 풀어내는 방식이 진부하지 않아서 좋았다. 예를 들어 미아(황우슬혜)가 수인에게 "자살하려고 절벽 위에 서있었냐"고 묻자 수인이 "그곳이 진짜 자살 구역인지 궁금해서 서 봤다"고 대답하는 식이다. 어울리지 않게 유머러스해서 오히려 서글프다고 할까.         
和其他的爱情剧比起来,都是有些另类的题材。这次选择这部电影的时候我感觉我也许就是被这种东西所吸引的吧。我也知道演这种类型的电影会有多辛苦,可是到最后我演的全是这种灰暗类型的爱情电影。(金)慧秀姐说我这么小的年纪怎么就只喜欢这种类型的电影。(微笑)但是要单单说是故事的感情强烈的话,那么我是不会喜欢的。我喜欢的原因是,所有的感情表达都有缘由,并且表达的方式不陈腐老套。比如说:米亚(黄雨瑟慧)在问秀仁“你是不是想要自杀所以站在绝壁边上的呢?”,秀仁回答“我是好奇那个地方是不是真的是自杀的地方才站在那里的。”我觉得这种别扭的幽默反而彰显了一种悲伤的情感。

               
매 장면 감정이 응축돼 있는 영화인데 절제해야 하는 인물이어서 표현 수위를 놓고 고민했을 것 같다.   
这部电影的每个场面都是浓缩的,人物感情表现上也需要节制,对于表现的程度把握上,您很苦闷过吧?   
  
<폭풍전야>스태프들이 <선덕여왕>을 보고 "저렇게 뛰어놀고 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가 가둬 놔서 얼마나 답답했냐"고 하더라. (웃음) 표현 수위는 촬영하면서 감독님이랑 의견 차이가 컸던 부분이다. 일정상 수인이 제주도에서 미아를 만나는 장면을 먼저 촬영하고 영화의 초반인 교도소 수감 장면을 나중에 촬영 했다. 근데 제주도 가편집본을 보니까 너무 어둡고 난해한 거다. 그래서 감독님께 교도소 장면은 관객들이 조금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가는 건 어떻겠냐고 물었다.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느낌이 들면 제주도 장면의 감정이 더 살 것 같았다. 근데 감독님이 동의하시면서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제주도의 톤 그대로 살리시는 거다. 그런 점 때문에 감독님과 많이 부딪쳤다. 그렇다고 끝까지 내 주장을 내세운 건 아니다. 배우는 감독의 연출 지시를 받는 사람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작품을 처음부터 준비한 감독님이 배우보다는 큰 산을 보기 때문에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감독님 의견을 따라는 것이 맞다.        
《暴风前夜》的编导们看了《善德女王》都说:“那样又蹦又跳地喜欢玩闹的活泼的人我们把它关在这里,他该有多闷啊。”(微笑)表现程度的把握是在拍摄中和导演意见冲突最大的一部分。日程上安排的是先拍秀仁和米亚在济州岛见面的场面,然后再拍在教导所关押时期的场面。可是看完了济州岛拍摄的初本时,我觉得有些太晦暗太令人费解了。所以我就问导演交到所的部分是不是可以拍得让观众更好接受一些呢。我觉得加一点活泼的生动的感觉进去的话,济州岛场面的感情也许就会更加生动了。导演虽然同意了,可是拍摄的时候,济州岛的色调还是按照以前那样去拍的。因为这点我和导演起过很多冲突。虽然这样但是我没有一直坚持我的主张。作为演员是应该接受导演的指示。而且无论如何,作品的拍摄是导演从一开始就构思好了的,他们比起演员来总是会看的更远,所以如果不能缩小想法上的差异,跟着导演的想法去做就对了。

        
그 안에서 자신의 것을 끄집어내면 정말 훌륭한 배우가 아닐까?      
不是在剧中完全的挖掘出自我才是优秀的演员吗?  
안 그래도 요즘 그런 생각하고 있던 차다. 감독님마다 스타일이 다른데 내가 원하는 것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감독님이 원하는 것 안에서 놀 수 있어야 진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其实我最近也在思考这个问题。不过每个导演都是不一样的,与其固执于我要想要表现的东西,不如在导演所希望的范围内发挥自我,我想这才是真正的演员。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을까? 체중을 14kg이나 감량했다.      
那也是努力中的一个环节吗?体重减轻了14公斤。  

갈수록 수인이 수척해지는 것이 영화의 포인트였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필수였다. 너무 힘들었다.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까 사람이 변하더라. 예민해지고 초조해지고 불안증까지 생겼다. 점점 수동적으로 변했다. 기운이 없어서 촬영을 마쳐도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원래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이랑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하는데 그러면 체력이 훅 떨어지는 거다. 내성적이고 수동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었다.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컸다.        
因为秀仁越来越消瘦也是电影中的一个重点,所以减轻体重是必需的。真的很辛苦。不能够好好吃饭,所以人也跟着有些变了。变得敏感、焦躁、甚至产生了不安的症状。渐渐变得被动起来。因为没有力气,结束拍摄之后我也无法回到自己的世界中来。本来我是很喜欢在拍摄现场和工作人员们开玩笑玩的,可是现在那样的话体力一下子就没有了。只能变得内向而又被动。因此精神上倍感痛苦。

        
대신 감정 몰입은 더 잘 됐겠다.  
可是因此感情投入方面更加得心应手了吧。      
하하. 아무래도 그렇지. 수인이 힘들어하는 연기가 연기가 아니다.        
呵呵,那是啊。秀仁疲惫的样子可不是演出来的
        

비담, 김남길 캐릭터의 총체   
毗昙--金南佶演绎角色特点的总汇  
  
<폭풍전야>를 먼저 촬영해서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수인과 비담은 비극과 멜로 코드에서 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다.     
虽然不是有意的,但是因为是先拍的《暴风前夜》,所以毗昙与秀仁的悲剧与爱情的核心会有一些微妙的叠加的部分。   

나도 그렇게 느꼈다. 근데 수인과 비담뿐 아니라 지금까지 내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어떤 식으로든 같은 연장선 상에 있다. <선덕여왕>을 통해 나를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은 독특한 배우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동안 내 작품에 관심을 보여 준 사람들은 내가 비담을 만나기 전에도 그런 캐릭터들을 연기했다는 것을 안다.      
我感觉也是这样的。但是不仅是秀仁和毗昙,我所演过的角色在某些方面都会有相同的延长线。通过《善德女王》初次知道我的人可能觉得我是一个比较独特的演员。可是从以前开始就一直关注我的人们会知道,在与毗昙相遇之前,我就演过类似的角色。
  

아닌 게 아니라 비담은 그동안 김남길이 연기한 캐릭터들의 총체였다.      
毗昙真可谓金南佶以前所演角色的总汇。  
<선덕여왕> 대본을 보고 한  지인이 "작가가 남길씨랑 친해?"라고 물어 봤을 정도다. 작가님들이 그동안 내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봤다고 하시더라. 연기할 떄도 예전 캐릭터들의 면면을 끄집어내서 비담에 투영했다. 그래서 사실 <선덕여왕> 끝나고 바로 군대를 가려고 했다. 비담을 통해 지금 내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 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담을 뛰어넘는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는 이상 배우로서 묻힐 수도 있겠다는 고민을 했다. 그런데 그 무렵 정지우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다. 정지우 감독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뛰어난 배우라도 한 사람이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없다. 하지만 같은 캐릭터라도 깊이가 달라지면 대중은 그 캐릭터를 이전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설경구가 <강철중: 공공의 적 1-1> 에서 <공공의 적>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깊이가 다르지 않냐" 하시더라. 그러면서 "변화도 좋지만 지금 비담을 벗어날 수 없다면 굳이 벗어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그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라. 그러면 사람들은 김남길이 달라지고 성숙해졌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서 종이 '땡~'하고 울렸다. 그래서 <나쁜 남자>를 선택할 수 있었다. 비록 지금까지 내가 보여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제대로 파고들면 또 다른 인물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看了《善德女王》剧本的一个熟人甚至问:作者和南佶你是不是很熟啊?说作者是把我以前拍的电影和电视剧都看过了。在表演的时候也是把以前角色里的东西拿出来放到毗昙的身上。所以其实拍完《善德女王》之后,就想要去服兵役了。因为我想通过毗昙我已经把我能表现的东西都表现出来了。所以我很苦闷我再也演不出超越毗昙的角色了,作为一个演员也许就这样结束了吧。但是就在那个时候,和郑智宇导演的一次谈话,使我有所感悟。郑智宇导演说:不论是多么出色的演员,都是在演一个人,不能给予太多的东西。但是即使是同一个角色,表现的深度不同,那么观众也会以与以往不同的态度去接受这个角色。 薛景求在《姜哲中 公共的敌1-1》到《公共的敌》,角色虽然没变,但是表演的深度不是变了吗?他说:虽然变化是好的,但如果现在无法从毗昙的角色中脱离出来的话不要执意去强迫自己脱离出来,反而要进入到更深的层次中去。难么人们就会说金南佶变的不一样了、成熟了。听到这话的瞬间,我的脑子里“铛~”响了一下。所以才会选择拍摄《坏男人》。虽然和我现在为止所表现的角色不会有太大的区别,但是我相信如果我深入地去挖掘的话,就又会诞生出一个新的人物。
   
비담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캐릭터는 <미인도>(2008)의 강무다.
      
与毗昙有着直接联系的角色《美人图》(2008)姜武。

그래서 <선덕여왕>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떄 지금 같은 생각을 했다. 비담이 강무와 캐릭터가 비슷한 거다. 물론 강무는 비담보다 단순하고 선한 캐릭터였지만 장르가 사극이어서 더 비슷하게 보일 소지가 있었다. 나 스스로도 강무를 떨치고 연기할 수 없을거라는 걱정을 했으니까.      
所以在《善德女王》角色设定提案发给我的时候我也有过这样的想法。毗昙和姜武是两个相似的角色。虽然姜武要比毗昙单纯、善良,但是两个都是历史剧,所以看起来会觉得比较相像。我自己也有担心是否能够脱离姜武去演绎毗昙这一角色。


그럼 그때부터 알게 모르게 정지우 감독의 조언을 실천한거네?      
那么从那个时候就不知不觉的去实践郑智宇导演的意见了吧?  

하하 그렇게 되는건가? 그렇게 봐주면 고맙다.        
哈哈,是那样的吧。谢谢这么说。      

수인과 비담뿐 아니라 그동안 아픔이 있고 내재된 욕망을 지닌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했다. 특별히 이런 캐릭터들에게 끌리는 이유가 있나?      
不仅是秀仁和毗昙,您之前演绎的角色也都是有着痛苦并且内心潜藏着欲望的角色,这样的角色能吸引您,有什么特别的原因吗?


글쎄. 아까도 말했듯이 내 취향이 그런 것 같다. 어둡고 암울하고 복잡한 것이 좋다. (웃음) 어렸을 때 롤모델로 삼았던 배우가 양조위였다. 그때는 실제 아픔이 있고 경험이 많아야 그런 눈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연기할 때 그런 경험들을 투영시키려고 한다. 지금까지 연기한 모든 캐릭터들은 내가 경험했던 감정들을 극대화시킨 거다. 사람들이 비담의 특징으로 다중성을 꼽는데 그게 진짜 내 모습이기도 하다. 왜 누구나 상황과 처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 않나. 그게 극단적으로 표현됐을 뿐이다. 그렇게 캐릭터 속으로 나의 면들을 집어넣는 거다. 그러다보니 또 그 캐릭터가 내가 되는 것도 같고.        
是啊,就像我刚刚说过的,好像我个人的喜好就是那样的吧。喜欢沉郁的、灰暗的、复杂的东西。(微笑)小的时候我的超级偶像是梁朝伟。那时候我就想他一定是有着伤痛并且有着丰富的人生阅历的人吧,所以才会有那样的眼睛。因此我很努力的去经历各种人生。表演的时候我就会想把这种经历投射到剧中。到现在我所演绎的所有角色都是我所经历情感的一种扩大。人们指出毗昙的性格特点具有大众性,那也是我真实的样子。不同的人处在不同的情况和处境中会有些许的不同。我只是把大众的东西以极端化的形式表现了出来。在这个角色中融入我的东西。那样一来,这个角色似乎就又变成了我自己。
      

연기가 아닌 연기를 하는 배우      
以不演来演绎的演员

        
데뷔 초에는 상당히 '엄친아'스러운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했다. 욕망과 아픔은 보이는데 천성 상 표출하거나 삐뚤어지지는 못하는, 그래서 무게가 느껴지는 캐릭터들이었다.        
刚出道的时候您主要是演绎一些类似“乖乖男”的那种角色。虽然有着痛苦和欲望,但是天生得无法表达或者发泄出来。所以都是有些沉重的角色。
연극을 먼저 시작했기 때문인지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어떤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어느 정도 멋있는 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그럴 필요가 없더라. 배우는 어디에서나 배우일 뿐이다. 그때는 잘 보이기 위한 연기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 모습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也许是因为我是从演绎舞台剧开始的原因,所以似乎对电视剧和电影存在着某些偏见。我认为在电视剧和电影中演出的演员们在某种程度上是在装潇洒。但是当我真正去做的时候才发现根本没有那个必要。演员不论在哪里都只是演员而已。在演戏的时候是为了好看而演出来的。但是现在我觉得我的脸真的是有点可惜了啊。      

본명으로 돌아온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을까?     
又开始用本名也是那个原因吗?   
한동안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를 위한 연기를 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 <모던 보이>(2008)와 <강철중>을 찍었는데 강우석 감독님이 자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한'이라는 이름 대신 김남길이라고 부르시는 거다. 그래서 정지우 감독님이 "감독님, 이한이에요"하시니까 "이한 같은 소리하고 있네. 김남길이 더 좋다"고 하셨다. "왜 좋은 이름 놔두고 가명을 쓰냐며, 김남길이 배우 느낌이 나니까 본명을 쓰라"고 충고하셨다. 그리곤 <강철중>부터는 김남길로 크레디트에 올리라고 하셔서 겉으로는 당황했지만 속은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그동안 내가 뭣 때문에 답답했는지 알겠더라. 솔직한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거였는데 강우석 감독님이 본명과 함께 길을 찾아주신 셈이다.        
有一段时间拍电视剧,就只是为了演戏而演戏,所以很苦闷。但是在拍摄《摩登公子》(2008)和《姜哲中》的时候,姜宇锡导演不是叫我的大家都知道的名字“李汉”,而是叫我“金南佶”。所以郑智宇导演就说:导演啊,是叫李汉啦。可是姜导演说:听起来像 “遗憾”,金南佶这个名字更好。并且忠告我说;为什么放着自己的好名字不用,而用假名子呢?金南佶这个名字很有演员的感觉,就用本名吧。而且让我在《姜哲中》中就正式改名为金南佶,我虽然表面上有些彷徨,可是心里的那个结一下子就打开了。我终于知道了那段时间我因为什么在郁闷着。我一直苦闷于如何以真实的演技来面对镜头。所以姜宇锡导演在帮我找回本名的同时也帮我找到了前方的路。

더 구체적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 건가?     
您能具体的说说您想要成怎样的演员吗?   
음. 누구나 그렇겠지만 평소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유달리 싫어한다. 이번 봉사활동을 갔을 때도 그것 때문에 촬영팀이랑 많이 부딪쳤다. 나는 어쩌다 한 번 간거지 않나. 그곳에서 늘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송구스러웠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봉사 정신을 전파해야한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는 동의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너무 가까이 오지 않는 선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연출되는 장면은 싫다고 말했다. 연기도 그렇게 하고 싶다. 최대한 솔직하고 진솔하게 말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상업영화, 독립영화 가리지 않고 참여하면서 한국영화에 도움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거창하지만 지금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이다.  
嗯,我想谁都是一样的,我平时最讨厌表里不一。在这次公益活动的时候也是因为这个和摄影队有过不少的摩擦。我这也算是去过那里了。我经常会对在那里正在做义务劳动的那些人感到很惭愧。但是虽然那样,因为我们说是为了传播奉献精神而拍摄的节目,所以才取得的同意,并且协议以后拍摄的时候不准超过他们规定的线。但是稍微有一些演出的场面他们就说很讨厌。真的是很想拍摄下来。用最大程度的率直和真实。我还想参与拍摄一些商业电影、独立电影,想要成为对韩国电影有帮助的演员。虽然这个想法有些大了,但是现在我也正在学习去热爱韩国电影。
     

        
한국영화에 대한 어떤 사명감이 생긴 건가?  
您觉得对韩国电影有着怎样的使命感呢?      
아직도 많이 모른다. 하지만 에전보다는 가슴으로 와 닿는 게 많다. 솔직히 예전 스크린 쿼터 시위할 때는 그 취지에 크게 공감하지 못했다. 어떤 확신이 없었던 것 같다. 언젠가 (정)재영이 형이랑 술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형이 예전엔 통감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한국영화가 얼마나 힘들고 자신이 한국영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데 그럴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나는 아직 재영이 형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나도 때가 되면 깨닫게 될 것이다. 일단 지금은 국방의 의무부터 다하고. 하하. 2년 동안 걱정이다.        
   现在我还有很多不知道的。虽然比起以前,心里装的东西多了。其实以前发生Screen quota(电影配额制)示威的时候,我就对它的宗旨没有什么太大的公感。我似乎觉得这没有什么实质性的东西。有时(郑)在泳和哥哥在一起喝酒的时候,哥哥说“哥哥我以前没有感受到,现在我终于知道韩国电影是多么的艰难,我又是多么的热爱韩国电影了。”他说自己觉得好的东西也想分享给别人,可是要减少这样的机会是多么的可惜啊。虽然我现在还没有达到在泳和哥哥的那种境界,但我想有朝一日我也会领悟到的。现在先尽好国防的义务吧。呵呵,都担心两年了。
        
어쭙잖은 위로의 말을 건네자면 요즘은 남자 배우들이 군대를 갔다 오면 더 멋있어져서 돌아오더라.  
周围的不少人都说从军队回来的男演员们都变的更帅了      
그렇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조금씩은 빛이 바랜다. 그러나 내가 걱정하는 것은 그게 아니다. 사실 내 공백은 걱정이 안 된다. 예전부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일을 했기 때문에 군대 가기 전 해야 할 일들은 어느 정도 해놓은 상태다. 2년 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테니 홀가분한 마음도 든다. 오히려 주위에서 난리다. 누군가는 CF 얘기도 하는데 내가 언제부터 CF를 했다고. (웃음) 그런 건 문제가 아니다. 다만 장남이라 집이 걱정이다.        
虽然大家都这么说但是回来后都会有一点褪色了。但是我担心的不是那个。其实我并不担心我的空白期。以前就有想要服兵役的念头,但是因为还得做事的原因,我想在服兵役之前把要做的事情都做完。想起两年后,我就可以尽情的去做我想要做的事情了,心情也变的轻松起来。现在反而是周围的人开始嘈杂起来了。还有人说到CF的问题了,说我从什么时候起已经京拍了CF了。(微笑)那些都不是问题。只是因为我是长男,所以比较担心家里。

비담으로 인해 배우 뿐 아니라 인간 김남길에 대한 판타지가 커졌다. 대중이 자신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있나?    
因为毗昙的原因,不仅把您当作演员,对金南佶这个人本身的幻想也多了。您觉得大众对您是否存在着某种很大的误会呢?   
뭔가 내 안에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들. 비담으로 알려진 후 내 전작들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 근데 나에 대해 알고 난 후 '이런 캐릭터들을 연기해서 비담까지 왔으니 다믕에는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하다. 감사하긴 한데 그건 정말 큰 오해다. 매번 연기를 할 때마다 힘들고 벽에 부딪힌다.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시선들이 싫은 것만은 아니다. 적당한 부담과 중압감은 사람을 발전시키니까. 그런 부담까지 수용해서 가고 싶다. -끝-   
   有人想我这个人本身可能有什么更多的东西。也有很多因为毗昙知道我的人开始找出我以前的作品来看。但是知道了之后,也许就会想:以前演这些个角色的演员竟能演绎出这样的毗昙,所以他以后还会为我们呈现出更多的人物。虽然很感谢,可这是个很大的误会。但是每演一部剧都会很疲惫也很痛苦。虽然这样说,并不是说我就很讨厌大家给予我的负担的视线。适当的负担和重压感能够使一个人发展。所以我想接受他们,并使他们归我所用。--完结   

김남길에게 이 역할을<-이건 인텁 끝나고 짧은 꼭지      \
对于金南佶这个角色<--这是采访结束后的短评  
김남길처럼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한 20대 배우도 드물다. 그는 모두 '한 개성'하는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새로운 것을 갈망한다. 그가 되고 싶은 캐릭터들은 무궁무진하다. "남자 배우니까 먼저 느와르를 해보고 싶다.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 선배 같은 캐릭터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멜로를 많이 했지만 더 다양한 장르의 멜로를 하고 싶다. 하지만 캐릭터는 다양했으면 좋겠다. 정형화되지 않은 캐릭터들. 거지 역할이어도 좋다. 내가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캐릭더들을 끄집어내서 연기하고 싶다. 내가 연기하면서 가슴이 뛸 수 있고 보는 사람들도 흥분할 수 있는 캐릭터를 평생 연기하고 싶다.
像金南佶这样演绎出如此丰富多彩的角色的演员真的很少。他把这些角色当作“一种个性”去演绎。虽然如此他仍然渴求新的东西。他想要演绎的角色是无穷无尽的。他说:因为是男演员首先想要尝试黑色电影(Noir film)。就像影片《甜蜜的人生》中李秉宪前辈所演绎的角色。而且虽然到现在为止已经拍了很多爱情片了,可是还是想尝试更多不同题材的爱情片。我想演绎多种多样的角色,非典型的一些小角色,就算是乞丐的角色也好。我想把我内在潜藏的哪怕就是很小的一些性格特点都挖掘出来并付诸于演技中。我想一生都演绎这样的角色:当人们看着我演绎的角色的时候,心能随之跳动、随之兴奋。

记者后记

좋은 남자
好男人

김남길은 정말 나쁜 남자일까? 영화와 드라마에서 아무리 피칠갑을 하고 나와도 그렇게 안보였지만, 화면 밖에서 본 김남길은 전혀 상반된 남자였다. 오전 11시 정각에 나타난 그는 촬영할 때도 인터뷰할 때도 친절하기 그지없었다. 눈빛은 상냥했고 목소리는 나긋나긋했다. 여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까지. 하나를 물어보면 열 가지를 이야기하는 답변들 중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인터뷰라는 딱딱한 자리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배우 김남길의 나쁜 남자가 그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인간 김남길이 정말 좋은 남자이기 때문 아닐까?
记者后记

金南佶真的是坏男人吗?无论在电影和电视剧中是怎样的血腥暴力,可是荧幕之外的他看起来却不是那样的,恰恰是与之相反的。上午11点钟准时出现的他,不论是在工作中还是在接受采访中,态度都是非常的亲切。眼神很和蔼,声音也是很温和。问他一个问题,他回答给你的十个答案中没有一个是不包含着真心的。而且他的调皮的样子常常使得死气沉沉的采访气氛变得愉快起来。金南佶的“坏男人”能够如此得到观众的厚爱,也许正是由于金南佶这个人真的是一个好男人的原因吧。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5 16:27 | 显示全部楼层
21日拍摄了建旭跳伞落海的戏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imnamgil&no=188367&page=1&bbs=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7 11:29 | 显示全部楼层
김남길, 서울-제주 오가며 바쁜 일정 소화
金南佶,首尔-济州岛,忙碌的日程消化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수상
百想艺术大赏TV部门新人表演奖奖获奖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배우 김남길이 26일 오후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연합  

[아시아투데이=윤나래 기자] 김남길이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남길은 최근 3일동안 영화 '폭풍전야' 홍보와 드라마 '나쁜남자' 촬영, 그리고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느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움직였다.
金南佶最近3日之间忙着电影'暴风前夜'的宣传和电视剧'坏男人'的拍摄,并且参加了百想艺术大奖授赏式

26일 오후 8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TV부문 남자신인상과 인기상 후보에 오른 김남길은 이날 오후 5시 제주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전날 제주도에 도착한 그는 아침 일찍부터 이형민PD의 새 드라마 '나쁜남자' 촬영을 시작했다.
26日下午8点在首尔国立剧场举行的第46届百想艺术大奖电视剧'善德女王'TV部门男人新人奖和人气奖的候选的金南佶这天下午5点在济州机场乘坐飞机飞往了首尔。 前一天就到达济州岛的他早上从很早就开始了李亨民导演的新电视剧'坏的男人'拍摄。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폭풍전야' 언론시사회가 24일 서울에서 열렸고, 주인공인 김남길과 황우슬혜가 참석했다.

김남길은 백상예술대상이 끝나면 다시 제주도로 날아갈 계획이다. '나쁜남자'가 제주도에서 약 10일간 로케이션 촬영을 할 예정이기 때문.
金南佶在结束百想艺术大奖颁奖典礼后就马上飞往济州岛继续拍摄工作。 因为'坏男人'在济州岛的拍摄有约10天外景拍摄的预定。
올해 6월 말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남길은 그때까지 바쁜 나날을 보낼 생각이다.

한편, 김남길은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另外,金南佶获得了百想艺术大奖新人演技赏
<윤나래 기자 mayfish@asiatoday.co.kr>

[ 本帖最后由 manababy 于 2010-3-27 11:43 编辑 ]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7 12:23 | 显示全部楼层
= =?

开机拜神仪式么?

韩饭说。坏男人干脆改名可爱男人算了,这张海报(非正式)上的某人也未免太不坏了吧。哈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manababy 于 2010-3-28 10:19 编辑 ]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8 10:19 | 显示全部楼层
金南佶,参加“韩日友好节”慈善活动
新闻时间:2010-03-27 14:30(首尔时间)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배우 김남길이 한일국교 정상화 45주년을 기념하여 ‘한일 Charity Presents 제 3회 한일우정의 페스타’에 참석한다.
演员金南佶将参加纪念韩日邦交友好45周年的“韩日Charity Presents第3期韩日友好节”。

김남길은 오는 4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17일 그는 동경 문경 시빅홀에서 MBC ‘선덕여왕’ 영상 및 토크 그리고 본인의 곡 ‘사랑하면 안되니’를 라이브로 선사할 계획이다.
金南佶计划于今年4月17日和18日两天访问日本。其中17日将参加在东京某大厅(偶懒得翻)举办的MBC《善德女王》的影迷会,并现场演唱本人的歌曲《不能爱你吗》。

18일에는 복지시설과 고마향(옛 고려유민 집성촌)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일본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있다.
18日将访问福利设施和高马乡(音译,笛木优子旧时居住地)。为了这个活动日本有许多志愿者一起准备着。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한일우정의 페스타’는 한일간의 ‘우호•신뢰•공존’ 등을 콘셉트로 한 정례적인 자선행사로 자선의 토양을 육성하기 위한 한일문화교류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每年4月举办的“韩日友好节”是秉着韩日间的“友好•信任•共处”等理念的定期性慈善活动,目的是通过韩日文化交流来宣扬慈善的思想。

출연자들도 그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중에서 초청하는데 지금까지 최수종, 송일국이 방문했다. 이번 2010년에는 얼마전까지 빈곤지역의 자선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김남길을 초청해 한일교류 및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演员中被邀请的都是最受瞩目的韩流明星,到现在为止有崔秀钟、宋日国参与了这个访问。这次2010年举办的韩日交流和慈善活动邀请了不久前积极参加贫困地区志愿活动并且平时就非常关心志愿活动的金南佶。

한편 김남길은 현재 5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나쁜남자’의 촬영 중에 있으며 ‘한일우정의 페스타’에서는 행사 의의를 위해 노개런티로 참석할 예정이다.
另外,金南佶参与计划于5月播放的SBS电视剧《坏男人》的拍摄,对“韩日友好节”的活动也具有意义。

新闻来源:http://news.nate.com/view/20100327n05886

转帖请注明:转自百度金南佶吧-净小颜原创翻译

P.S. 笛木优子即韩国演员柳敏,日本人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8 13:29 | 显示全部楼层
キム・ナムギルが4月開催の「日韓Charity Presents 3rd日韓友情フェスタ」出演へ


大人気時代劇『善徳女王』のビダム役で大ブレーク、今年5月スタートの新ドラマ『赤と黒』(韓国題名:『悪い男』)に主演するキム・ナムギルが、4月17日に開催される「日韓Charity Presents 3rd日韓友情フェスタ」に出演することがわかった。




 同イベントは、チャリティー後援者と主旨に賛同する韓流ファンに感謝を込めて特別無料招待する日韓交流&チャリティーイベントとなる。バラダンによる「歴史物語」と題した韓流歴史ドラマのテーマ曲演奏や、特別出演のキム・ナムギルの特別映像を交えたトークショーと歌のスペシャルステージ、友情出演するPOSITIONのミニライブと盛りだくさんの内容が準備されている。




 「日韓友情フェスタ」は、NPO法人日韓文化交流会が毎年4月に開催しているイベント。日韓の同質性回復と、歴史性、話題性などをコンセプトとした恒例の日韓文化交流行事であると同時に、チャリティーの土壌を育てるスペシャル企画として支持を得ているもの。


 出演者も、2008年にはチェ・スジョン、09年にはソン・イルグクと、日韓両国で話題性と注目度が高く、また日ごろチャリティーに尽力している人を特別招へいしてきた。そして今年の「日韓友情フェスタ」に白羽の矢が立ったのは、人気急上昇中のキム・ナムギルだった。




 キム・ナムギルは、今年1月6日から約1週間、地震で被災したインドネシア・スマトラ島を訪問して被害復旧のために汗を流し、現地の子供達とも温かい交流を果たした。今回も「日韓友情フェスタ」の「アジア貧困地域子供教育支援」「Good Friend! Save The Child~(GFSC)ワンコイン運動」などのチャリティー主旨に賛同し、それを応援するため参加を決めたという。




 加えて、日韓両国で各種のチャリティー公演に積極的に参加してきた歌手POSITION、アニメ『冬のソナタ』イベントなど数多くの韓流コンサートで心に響く素晴らしい音楽を披露しているオーケストラ「バラダン」がイベントに参加し、協力することになった。




 特に、キム・ナムギルは、今年後半には兵役に就く予定で、今回が入隊前最後の日本訪問となるため、ファンにはこの上なく貴重なイベントとなる。さらに、今回はイベント翌日の28日に福祉施設訪問等も計画されており、ファンらに感動的で忘れられない思い出をプレゼントするチャリティーとなる予定だ。


 「日韓Charity Presents 3rd日韓友情フェスタ」は4月17日午後3時、東京・文京シビックホールにて開催される。イベントの予約・問い合わせは、NPO法人日韓文化交流会ホームページ(http://www.japankorea.org/ )または、電話050-5538-0304で受け付けている。




 一方、韓国では、最新映画『暴風前夜』が4月1日に封切られるキム・ナムギルだが、日本ロケも行った、野望に満ちた男を演じるドラマ『赤と黒』の撮影の真っただ中。同ドラマは韓国では5月より放送予定だが、秋以降にNHKで放送されることが決まっており、今回の訪日イベントを機に、「韓流スター」としても大きく飛躍するとみられる。




(出処:朝鮮日報、東京=野崎友子通信員)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8 21:30 | 显示全部楼层
转帖请注明:转自百度金南佶吧-净小颜原创翻译

--------------------

“坏男人”金南佶,“吴妍秀姐姐很漂亮”


新闻时间:2010-03-28 18:46(首尔时间)

“(한)가인 씨. 조금 더 옆으로 넘어지세요! (김)남길 씨는 더 빨리 뛰고!”
“(韩)佳人再往旁边点跌倒!(金)南佶跑得再快些!”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지난 26일 오전. 제주 해비치호텔 수영장 앞. SBS ‘나쁜 남자’의 주인공 김남길과 한가인이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을 열연하고 있다. 수십 번을 구르고 넘어지고 난 뒤에야 비로소 감독의 ‘컷’소리가 떨어진다.
上个月26日上午,在济州岛havichi(音译)酒店的游泳池前,热演着SBS《坏男人》的主人公金南佶和韩佳人命运般相遇的瞬间的一幕。数十次的拍摄后导演才喊出“cut”的一声。

지난 2월 중순 일본에서 첫 촬영을 한 ‘나쁜 남자’가 최근 제주로 장소를 옮겨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스타 PD 이형민 감독이 독립해 제작 겸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다. 나쁜 남자 건욱 역을 맡은 김남길은 상류사회에 진출하려고 애쓰는 한가인(재인 역). 정략결혼으로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재벌그룹 큰딸 오연수(홍태라 역). 순수한 재벌그룹 둘째딸 정소민(홍모네 역)과 사랑을 나눈다. 세 여인의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는 김남길은 “특히 오연수 누님이 너무 예쁘다. 그동안 연상과 사귄 경험이 많은데 10살 연상까지도 사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선덕여왕’ 비담의 워낙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비담을 벗어버릴 수는 없을 것 같다. 벗어나려 하기보다는 더 깊어지는 느낌을 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月中旬在日本开机的《坏男人》最近移动到济州岛的场所进行正式拍摄。KBS2《对不起我爱你》的名导演李玄民独立制作兼导演的这部电视剧,是关于拥有致命魅力的坏男人和爱上他的三个女人的故事。饰演坏男人建旭的金南佶与为了进入上流社会费尽苦心的韩佳人(在仁一角)、政治婚姻后过着枯燥无味生活的财阀集团大女儿吴妍秀(洪泰拉一角)和单纯的财阀集团二女儿郑素敏(洪莫娜一角)分别展开恋情。得的三个女人的爱的金南佶说“特别是吴妍秀姐姐太漂亮了。虽然之前与年上女交往的经验也多,10岁年上的交往似乎可以接受。”、“因为《善德女王》毗昙的形象太深刻了,似乎抛弃不了毗昙的影子。比起刻意改变倒不如挖掘角色深层的内在。”

3년 만에 드라마를 촬영하는 한가인은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욕망에 충실한 여자로 변신 중이다. 그는 “캐릭터에 녹아들어 공감할 수 있게 하겠다. 남편과 시아버지 등 가족들이 다 응원하고 배려해줘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연하남 김남길 씨와 연기한다고 복 받은 사람이라는 얘기 듣는다. TV니까 영화 같은 노출은 없겠지만 아름다운 멜로 연기로 제 또래 미시 주부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겠다”고 밝혔다.
3年没有拍电视剧的韩佳人抛弃了自己原本清纯的代表形象而变身成充满欲望的女人。她说“能融入角色中去。丈夫和公公等家人都支持我照顾我,我会努力地演好这个角色。”吴妍秀则表示,“很多人都说我能与年下男金南佶一起拍戏实在是很有福气。因为是电视剧,像电影那样的裸戏是没有的,但是美好的爱情戏也能给像我这个年龄的主妇们带去满足感。”(这里的意思是说她代表着同辈的主妇们和阿爹拍爱情戏,所以同辈的主妇观众们能获得满足感)

8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등을 자랑하게 될 ‘나쁜 남자’는 오는 5월에 방송된다.
投资80亿元的画面华丽、情节精彩的《坏男人》即将于今年5月开播。

新闻来源:http://news.nate.com/view/20100328n08677

[ 本帖最后由 manababy 于 2010-3-28 21:34 编辑 ]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8 22:09 | 显示全部楼层
啊啊啊啊啊啊啊

大晚上的发什么新闻

还让不让人睡了!T T

================
‘나쁜남자’ 김남길 “그동안 멜로에 목말랐어요”


글 이미혜 기자·사진 영화사 숲
  • 댓글 0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저장용량 무제한 웹하드 매달 무료?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히어로 김남길이 이형민 PD의 '나쁜남자'로 컴백한다. 김남길은 지난 25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덕여왕'의 비담을 아직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사실을 털어놓은 뒤 "어렵겠지만 이미지 변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눈의 여왕'의 현빈을 한류스타로 만들어 낸 이형민 PD는 김남길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PD는 "내가 캐스팅을 잘 하는 것 같다"며 "내가 만난 배우는 다 떴다. 김남길은 아시아 최고 배우가 될 거다. 오히려 내가 김남길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김남길은 어릴 때 재벌가에 입양됐다가 파양되면서 받은 상처로 복수를 꿈꾸면서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심건욱' 역을 맡았다. 옴므파탈로 재벌가 딸인 오연수와 정소민, 속물 같은 모습이 자신과 닮은 한가인과 멜로관계를 형성한다.

김남길은 '멜로배우'라는 호칭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에서 이요원과 멜로가 있기는 했지만 남자 배우들과 더 많은 호흡을 맞췄다. 이제는 연기할 때만이라도 여자 배우와 하고 싶다"며 "스스로 멜로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 같다. 옷을 벗지 않아도 섹시한 제대로 된 멜로를 보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오연수는 이에 대해 "주변에서 연하남 김남길과 멜로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복받은 사람'이라고 부르더라"고 말했고,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가인도 자신의 컴백에 김남길이 상대역이라는 사실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일본에서 이미 20일 동안 한 호텔에서 묵으며 촬영한 김남길·한가인·김재욱의 친분은 각별해 보였다. 김남길은 "촬영이 끝나면 작품 얘기도 하고, 서로 연기 모니터도 해줬다"며 "특히 감독님 욕(?)을 하면서 금세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김재욱은 "남길이 형이 간식을 잘 챙겨줘서 앞으로 좋은 형님으로 잘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쁜 남자'는 5월중 방송 예정으로 아직 방송사는 결정되지 않았다.
内心最柔软的温度

4

主题

4090

回帖

4080

积分

社区元老

积分
4080
 楼主| 发表于 2010-3-29 00:36 | 显示全部楼层
苍天啊

~= =~深更半夜的记者们不睡觉

铺天盖地的发新闻是怎样啦XD

====================
이해완 기자의 현장 속으로]

드라마 '나쁜 남자' 제주 촬영현장

电视剧坏男人,济州岛拍摄现场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2010-03-28 23:59   

 많은 현대 여성들은 자신의 이상형이 '나쁜 남자'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나쁜 남자란 단어에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음에도 여성들이 나쁜 남자를 선호하는 데는 그들만이 갖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과 흡인력 때문일 것이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미니시리즈 '나쁜 남자'는 나쁜 남자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최대한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남길 이젠 한류스타로…

NHK 공동 제작 큰 관심 … 웬만한 액션 직접 소화
  
임플란트 잘못된 진단으로 부작용사례 급증.. 치아미백+코팅 치아매니큐어?치아밀크팅™
◇'나쁜 남자'의 김남길과 한가인이 지난 26일 진행된 제주 해비치호텔 촬영에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김남길과 한가인은 서로 사랑하게 되는 사이로 김재욱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사진제공=영화사 숲>




그룹 후계자서 쫓겨난뒤 펼치는 복수극
  

◇이형민 감독

 지난 26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및 촬영현장 공개에선 '나쁜 남자'로 분하는 김남길의 캐릭터에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렸고, 궁금증은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을 통해 해소됐다. 극 중 김남길은 "고양이는 한 번에 쥐를 죽이지 않는다. 가지고 놀다가 실증이 날 때 죽인다"는 대사로 자신이 맡은 '나쁜 남자' 캐릭터를 보여줬다.


 ▶세상에 버려진 한 남자의 복수극

 액션스쿨 스턴트맨인 심건욱(김남길)은 어린 시절, 해신그룹의 후계자로 자랐다. 버려진 아들인줄 알고 해신그룹에서 키웠지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피가 다르다는 것이 드러나 결국 후계자 자리에서 가차 없이 버림받는다.

 건욱은 자신을 버린 해신그룹에 복수를 결심한다. 완벽한 몸매, 치명적인 미소, 악마적 카리스마로 무장한 그는 성공을 위해 사랑을 가장하고 해신그룹의 장녀 홍태라(오연수)와 막내딸 홍모네(정소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꿰차고 들어간 해신그룹 후계자 홍태성(김재욱)의 모든 것을 뺏기 위해 그를 서서히 구석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았던 건욱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여성이 나타난다.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평범한 집안 내력 때문에 재벌가와의 결혼으로 신분 상승을 노리는 문재인(한가인)이 바로 그녀. 재인은 건욱이 그룹 후계자인줄 알고 일부러 접근하면서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후 건욱-재인-태성의 삼각관계로 이어지게 된다.

 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캐릭터가 '선덕여왕' 비담의 이미지와 비슷해 비담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할 것 같다"며 "머리도 자르고, 수염을 깎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생각도 했지만, 이미지적인 변신보단 깊이가 다른 연기로 승부하는 게 낫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 최초 공동 제작, 감독 "김남길 한류스타될 것!"

 총 8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나쁜 남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를 연출한 이형민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 방송도 되기 전 일본 국영방송 NHK의 공동 제작 및 2011년 NHK 방송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NHK에서 제작 투자와 방송을 확정한 것은 국내 드라마로선 이번이 최초로, 이같은 NHK의 결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2006)을 통해 일본 내에 두터운 인지도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형민 감독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됐다. 또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이번 작품의 극본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형민 감독은 "내 작품에 출연한 남자 배우들이 한류스타가 된 케이스가 많다"며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겨울연가'에선 배용준,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선 소지섭이 한류스타가 됐다. 그리고 김남길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아시아의 최고 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김남길-오연수 베드신은 원색적으로…
  
 ▶김남길-오연수 베드신, "아름답게 표현하겠다!"

 이형민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전반적인 작품의 느낌을 '원색적'으로 그려나가겠다는 포부를 수차례 밝혔다. 원색의 강렬함처럼 표현을 최대한 노골적으로 하겠다는 뜻이다. 이형민 감독의 '원색적' 발언 이후 앞으로 진행될 김남길-오연수의 베드신에 초점이 쏠렸다.

 이형민 감독은 "베드신은 굉장히 아름답게 찍을 것"이라며 "같은 베드신이라도 모텔 같은 데서 하는 것과 하얀색 시트에 낭만적으로 하는 것과 다르다. '나쁜 남자'는 영화 '원초적 본능'처럼 고급스럽게 찍고 싶다. 물론 수위는 방송 심의를 통과할 수 있는 선이다"고 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의 이요원에 이어 한가인 오연수 등 기혼자들과의 멜로신을 하는 것에 대해 "기혼자들과 작품을 하면 스캔들에서 훨씬 더 자유롭고 작품에 대해서도 더 깊이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결혼한 분들과 연기를 하면 인생에 있어서도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부녀들과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서운 바닷바람 맞으며 "레디 액션!"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주 해비치호텔 앞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당초 현장 공개는 패러글라이딩, 요트신 등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매서운 바닷바람과 강추위 탓에 김남길의 극 중 영화 촬영신 및 한가인과의 첫 만남신으로 변경됐다.

 김남길은 무술감독과 함께 동선을 맞추며 몇 시간 동안 액션에 매달렸다. 자신과 똑같은 복장과 머리를 한 대역이 있었지만, 김남길은 웬만한 신은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촬영현장엔 일본 언론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제작사 관계자는 "'나쁜 남자'가 일본 최대 방송사인 NHK에 방영된다는 사실에 일본 언론의 관심이 매우 크다"며 "최근 진행된 약 3주 간의 일본 오사카 현지 촬영의 경우 80여명의 스태프와 배우들의 상주 비용을 모두 일본 측에서 부담했을 정도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나쁜 남자' 제작사는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편성 계획을 잡고 현재 SBS와 협의 중이다.

 < 제주=엔터테인먼트팀ㆍparasa@sportschosun.com>
内心最柔软的温度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4-5-19 23:56 , Processed in 0.045001 second(s), 18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