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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遥远的诚

【资料】2012 《我的P.S搭档》(池城 金雅中)中字已出BT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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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2-20 15:05 | 显示全部楼层
我愛瘋Sex 香港版預告Whatcha Wearin Trailer

香港上映日期 : 2013年1月 ,
導演 :卞成賢 ,
主演 :池城, 金雅中 ,

故事 :一個搵仔嫁 一個俾女飛 ,
來電變觸電 高潮迭起 phone狂爆笑 , 電影在韓國曾推出無刪減版火辣預告片,曝光首日就獲得近10萬的點擊率,人氣火爆不容小覷;更譽為今冬韓國影壇唯一一部浪漫喜劇,對兩位主角的全新轉型期待萬分。
1月 求愛密密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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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2-27 10:32 | 显示全部楼层
http://etv.sbs.co.kr/news/news_c ... cle_id=E10001909931

'나의 PS파트너' 변성현 감독 "원래는 치정극, 수위도 더 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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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큼이나 감독도 개성이 넘치고 톡톡 튀었다. 반삭한 머리에 히피풍 의상 등 튀는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유롭고 거침없어 보이는 외향과 달리 어투는 쭈뻣쭈뻣 어색해하는 느낌이 강했다.

이것이 2011년 영화 '청춘그루브'로 데뷔한 뒤 1년만에 상업영화 '나의 PS 파트너'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는 변성현 감독의 첫인상이다.  

'나의 PS 파트너'는 잘못 걸려온 한 통의 은밀한 전화로 시작된 현승(지성 분)과 윤정(김아중 분)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우연히 만난 남녀가 좌충우돌 트러블 끝에 사랑을 키우는 것은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상업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폰섹스'라는 19금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CJ엔터테인먼트가 신인감독 발굴 차원에서 기획한 '프로젝스 S' 공모전에서 채택된 끝에 제작됐다. 변성현 감독은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급하게 이야기를 구상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농담으로 주고받은 대화들을 시나리오에 반영했다"고 말했지만, 즉흥적으로 나온 작품치고는 소재도 흥미롭고 이야기도 재기발랄하다.

당돌한 로맨틱 코미디의 등장에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상영 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의 불리함을 딛고 개봉 2주 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변성현 감독에게 달콤한 흥행의 맛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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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데렐라급 상업영화 데뷔다. CJ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감독 발굴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인공이 됐다.

A. '프로젝트 S'라는 시나리오 공모전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시나리오를 써서 냈다. 시나리오를 잘 쓰는 편은 아닌데 빨리는 쓴다. 생각하면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서 조합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다.

Q. 급하게 쓴 시나리오 치고는 소재도 신선하고, 이야기도 재기 발랄하다. 어떻게 '폰섹스'라는 소재를 생각하게 됐다. 한국영화사에 유례없이 '센' 소재가 아닌가?

A. 우연히 생각하게 됐다. 과거 폰섹스를 해본 경험도 있어서 언젠가 한번 영화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공모전에 내야하니 우선 완성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썼는데 생각보다 술술 써지더라. 남자들끼리  술자리에서 하는 음담패설 등을 반영했다.

Q. 상업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둔 공모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제작되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을 것 같다. 초고에서 바뀐 부분이 있다면?

A. 영화 초반 1시간은 같은데, 후반 1시간 가량의 이야기는 조금 달라졌다. 처음부터 상업 영화 제작을 염두에 두고 쓴 시나리오는 아니었기에 좀 무거웠달까. CJ 측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조감독과 함께 시나리오를 고쳐 썼다. 초고는 치정극의 느낌이 강했는데, 완고는 로맨틱 코미디의 색깔이 짙어졌다. 남자친구가 있는 윤정(김아중 분)이 현승(지성 분)과 하룻밤을 보내는 부분에서 베드신이 너무 셌으면 아마 치정극이 됐을 거다. 노출에 대한 표현은 좀 완화를 했다. 현승의 캐릭터도 지금보다는 욕망에 더 충실한 캐릭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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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무엇인가. 이를테면 감독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나 소신같은 거랄까.

A.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지만, 후지게 찍고 싶지는 않았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컨벤션(익숙한 요소들을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영화방식)은 있되 좀 비틀어보자 아니면 컨벤션을 따를거면 완성도 있게라도 찍자는 주의였다

Q. 폰섹스 장면에서 대사의 디테일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느꼈다. 또 그 외에 영화 속 대사들이 하나같이 현실적으로 들렸다.

A. 내 영화 스타일은 나오자마자 등장인물이 떠들어야 한다. 주인공이 친구들이랑 앉아 수다 떠는 장면들이 유독 많았을 것이다. 폰섹스 상황에서의 대화 경우는 일단은 경험이 있다 보니 무의식 속에서도 대사들이 툭툭 튀어나왔던 것 같다.

Q. 반면, 결혼식 신을 비롯해 후반부의 몇몇 장면들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클리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A. 결혼식 장면의 경우, 많은 관객들의 탄식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나도 쓰면서 좀 싫었을 정도니. 사실 다른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신부 손잡고 도망치는 장면을 보고 나도 절망한 적이 많다.  

장소나 콘티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디테일을 다르게 살리면 될 거라 생각했다. 바람을 피고 또 그 상대를 자신의 결혼식에서 초대하는 승준(강경준 분)의 모습은 실제로도 본적 있었기에 그런 상황적인 현실성을 높이려 했다.

Q. 김아중이 처음엔 이 영화를 꺼려했다고 들었다. 어떻게 설득했나?

A. 처음 시나리오를 보냈을때 연락이 안왔다. 그 와중에 다른 톱 여배우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난 김아중씨가 ‘윤정’ 역할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중씨랑 꼭 하고 싶다’는 문자를 개인적으로 보냈다.

여배우로서 왜 부담이 없었겠냐. 설득하는 과정에서 얘기를 많이 했다. 좋았던 건 김아중이라는 배우는 생각이 많은 반면, 한번 마음을 먹으면 바로 가는 스타일이더라. 실제 현장에서는 감독이 ‘OK'사인을 내려도 본인이 한번 더 하겠다고 할 정도로 의욕적이었다. 욕조안에서의 폰섹스 장면의 경우도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더 세게 해보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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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연기를 그렇게 능수능란하게 했던 건 감독의 디렉팅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A. (김)아중 씨가 잘한 거다. 초반 리딩때만 창피해했고, 그 이후부턴 본인이 편안하게 연기를 하더라. 캐릭터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내 연애경험이나 성적 판타지에 대해 많이 얘기를 해줬다. 그런 부분이 현승이와 윤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을려나.

Q. 여자로서의 궁금증인데, 실제로 많은 남성들이 일상생활에서 폰섹스를 시도하나?

A.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내 친구들만 봐도 폰섹스 경험이 없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극히 소수지만, 있기는 있을 것이다. 남자는 시도할 수는 있는데 여자는 시도하진 못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윤정의 캐릭터는 상상에 의존해서 썼다.

Q. 데뷔작인 '청춘그루브'는 저예산 영화였고, '나의 PS 파트너'는 대기업의 지원 아래 찍었다. 상업영화 환경을 경험해보니 어떤 차이가 있던가?

A. 현장 분위기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다만, 머릿속에서 '이렇게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하는 것들이 이번 영화에서는 실제로 이뤄지더라. 이를테면 '무빙샷' 같은 건 콘티에만 있었는데, 실제로 하게 됐다. 커다란 장비트럭을 보는데 그렇게 신기할 수 없더라. 투자사에서 연출에 많이 관여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난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었다.

Q.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했는데, 연출 전공이 아닌 연기 전공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감독의 꿈을 꾸게 된 것인가?

A. 대학을 가긴 가야하는데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과를 가려다보니 서울예전을 선택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다. 그러다보니 입학해서도 학교생활에 전혀 흥미가 없었다. 군 제대 후 복학을 했고, 우연히 연출 수업을 듣게 됐는데 강한섭 교수님이 나를 많이 예뻐해주셨다. 그분이 나를 연출자의 길로 이끌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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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화학도 시절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감독은? 혹은 존경하는 감독을 꼽자면?

A. 할리우드 감독으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좋아한다. 국내에선 단연 봉준호 감독님. 완난 ‘봉준호 빠돌이’ 수준으로 그분을 존경한다. ‘살인의 추억’을 보고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더’를 보고는 완전히 반했다. 차기작인 '설국열차'가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지만, 봉준호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무조건 볼 이유가 생긴거다.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 ‘봉준호처럼 되겠다’이런 건 아예 포기 했다.

Q. 이번 영화로 충무로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했다. 다음 작품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A. 데뷔작인 ‘청춘 그루브’를 조금 더 많은 사람이 봐주셨으면 했는데, 결과적으로 흥행이 잘되진 않았다. 개봉 첫주부터 2개관에서 교차상영을 했다. 나는 불법 다운로드라도 관객들이 이 영화를 봐주셨으면 한다. 그만큼 애정이 있는 영화다.

차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청춘 그루브’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시나리오만 좋다면 내가 굳이 써야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음 작품도 많이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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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2-27 10:39 | 显示全部楼层
http://news.nate.com/view/20121220n35324

'나의 PS파트너'에서 위로 찾을 생각은 마라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그리스 문자의 처음과 두 번째 글자인 알파와 베타를 합쳐 알파벳이라는 이름이 됐다는 설을 새삼 기억해본다. 또한, 상징적으로 알파는 '처음'이며 오메가는 '끝'을 뜻하기도 한다. 그럼 베타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처음과 끝을 다 알 수는 없다. 사실 영화 얘기만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고, 새로울 게 없기도 하다. 그래서 스타의 주변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오해는 말자. 배타적이 아닌 베타적이다. 스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담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영화 이야기도 등장하긴 한다. - 편집자 주

* 이 기사에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의 PS 파트너>의 입소문이 무섭다. 올 하반기 의미와 감동을 챙긴 무게감 있는 작품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물로서 이 영화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그 사실을 아는가. 실은 <나의 PS 파트너>는 애초에 코미디가 아닌 멜로였단 것을. 이번 영화를 통해 상업영화 데뷔를 하게 된 변성현 감독의 말이었다. 웃기게 가다 씁쓸한 결말이 있는 블랙 코미디였다나. CJ에서 지원하는 신인작가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지금의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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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사실 사이에서 그는 존재했다

폰섹스라는 입에 꺼내기도 민망한 단어. 사실 동성의 친구들, 특히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친구들 사이에선 안줏거리처럼 등장하는 단어기도 하다. 사랑에 실패하거나 사랑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이 대리 만족을 얻는 수단이기도 한, 이 변태적 유희가 변성현 감독의 손을 거치며 유쾌한 농담이 됐다. 이것만으로도 성공이 아니었을까.

"결국 근본적인 문제에선 주변 사람들의 조언으로 위로를 받진 못하잖아요. 마음먹고 도전한다고 해서 사랑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이 영화를 두고 남자의 판타지라고들 하지만 지성이 맡은 캐릭터 역시 여자의 판타지기도 해요. 로맨틱 코미디라는 게 보통 사랑을 판타지처럼 보여주잖아요. 제가 꿈꾸는 사랑도 역시 현실과 거리가 있는 모습이기도 했고요."

꿈만 좇는 남자, 그리고 사랑에 매달리는 여자. 그들 주변엔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울고 웃으며 서로 위로하다가도, 결국 혼자 남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등장인물들은 웃기면서 슬프기도 하다.

변성현 감독은 비틀어 보고 싶다고 했다. 상업영화기에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따라가면서도 변주를 하고 싶었다고.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결혼식 장면에서 남주인공이 그 결혼식의 등장하는 장면 역시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인 영화 <졸업>(1967)의 그것을 비틀었다. 여자의 손을 잡고 뛰쳐나가는 장면을 상상했다면 <나의 PS 파트너>를 다소 얕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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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 파트너> 보고 연애할 생각 든다면 성공

- 영화를 보고 바로 감독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 솔직히 말해 달라. 감독의 생각이 참 많이 담겨있을 만한 작품이지 않나.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근데 대부분 남자가 원하는 여자는 비슷하잖나. 사랑하면 이기적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다. 물론 이기적이지 않게 결합하는 게 이상적이지만 그건 불가능하다고 본다. 연애는 10대 중반부터 20대 끝날 때까지 계속했다. 근데 30대 와서 요즘은 좀 지쳐있는 상태다.

연애는 최대한 재밌게 하려고 했다. 구속받는 걸 싫어해서 나도 상대를 구속하지 않았다. 쿨하게 보이지? 근데 사실 사랑에 있어서 쿨한 건 없다. 쿨한 척하는 거지. 알면서 다 넘어가는 거다. 믿음이 쌓이면 의심이 없어진다.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랑 술을 먹어도 어느 순간 의심을 안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너무 둘만 만나는 것도 안 좋다. 그만큼 감정이 빨리 소진된다고나 할까."

- 카사노바였단 말인가. 부럽다. 그럼 이 영화의 미덕은 연인끼리 간섭 말고 믿음을 가지라는 건가?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공감대나 위로는 없는 건가.
"솔직히 말하면 연애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크게 위로한다거나 그러진 않는다. 이건 그냥 데이트 무비지. 사랑에 대한 의미를 찾거나 숭고한 가치를 찾으려면 허진호 감독님의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서 찾아라. 이 영화를 2시간 동안 보고 나서 그냥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성공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여자는 모르지만 남자는 연말도 돼 가는데 작업녀에게 이 영화를 같이 보자고 하면 좋을 거 같다. 진도를 한 단계 높이기엔 괜찮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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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사람은 여러모로 속이 아프다. 전작이 <청춘 그루브>로 성인 코드가 담긴 음악 영화였다. 질풍노도, 남자 냄새가 물씬 나는데 로맨틱 코미디를 하다니 뭔가 좀 이상하다.
"실은 로맨틱 코미디는 거의 안 봤다. 작년 여름부터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200편 정도를 몰아봤다. 1990년대 영화를 많이 참고했다. 줄리아 로버츠, 맥 라이언의 한창때, 휴 그랜트, 드류 베리 모어 등의 전성기 시절 말이다. 당시 로맨틱 코미디엔 영혼이 있어 보이더라. 요즘 로맨틱 코미디는 잘 모르겠다. 최근 애쉬튼 커쳐가 유명하던데 오히려 못 보겠더라. 내 영화가 팝콘 무비라지만 적어도 옷을 입고 극장을 빠져나가기 전까지 한번은 생각하게끔 하고 싶었다. 너무 깊이는 말고 '내 연애는 어떤가' 이런 생각 말이다.

문제는 함께한 스텝들이 죄다 로코가 처음이라는 사실이었다. 촬영감독님은 바로 직전 야구영화 <퍼펙트게임>을 했던 분이다. 음악감독님도 임상수 감독의 <하녀>와 <돈의 맛>, <26년>을 했다. 미술감독님도 <화차>를 했던 분이다. 다들 좀 사회 비판적인 작품을 주로 하셨더라. 그래서 피디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 사실 촬영감독님이랑 이거 우리가 찍어도 되는 건가 싶다고 말하긴 했다. 근데 같은 영화작업인데 장르가 중요할까. 완성도는 감히 말하지만 다른 로맨틱 코미디물보다 훨씬 좋은 거 같다."

- 왠지 다음 작품이 궁금해진다. 준비하는 게 있나?
"특별히 구상한 건 없는데 섹스코드는 안 들어가도 19금이 되지 않을까? 물론 어린이 영화가 될 수도 있는데 대사에 욕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19금이 될 거 같다. 독립영화, 상업영화를 구분하지 않으려 한다. 상업영화 제작사를 만나면 상업영화를 할 것이고, 틈틈이 <청춘 그루브> 같은 영화도 만들고 싶다. 이번에 조감독을 맡았던 사람이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던 친구다. 그 친구와 상의 중이다. 지금부터 10년 정도 쉬지 않고 작품을 할 수 있으면 나름 성공이지 않을까. 그 이후엔 다른 걸 볼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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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2-27 10:48 | 显示全部楼层
这首由雅中为电影《我的PS搭档》演唱的Show me your heart于今日(12月14日)OL首日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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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2-27 10:52 | 显示全部楼层
2012年11月11日播出的MBC SectionTV演艺通信对金雅中、池城的采访。



<씨네21>采访影像-池城、金亚中



池城、金亚中现场拍摄画报[instyle]



[ 本帖最后由 遥远的诚 于 2012-12-27 11:0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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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2-27 11:06 | 显示全部楼层
《我的PS伙伴》12.8舞台问候



SBS电视台最近一期的Movie world节目对电影《我的PS搭档》评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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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9 01:56 | 显示全部楼层
金雅中的电影不多啊
这部男女主都挺喜欢
PPS上有资源了
最后那歌很真。挺有感觉,歌词很火辣

[ 本帖最后由 等人的灯 于 2013-2-24 00:0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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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24 12:37 | 显示全部楼层
对白真的很大胆,想不到申素率一开场就有全裸演出,吓了一大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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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3-2-24 13:54 | 显示全部楼层
中字下载---------

@YYeTs人人影视
2012年韩国大尺度爱情喜剧:《我的PS搭档》,YYeTs_韩剧精灵原创听译中字发布!三版本下载地址:http://t.cn/zYNFeI9 主演:金雅中、池城,本片讲述受过情伤的一对男女因偶然串线,通过一通色情电话相识后发生的有趣故事。(片名中PS即为“phone sex”之含义)!

@凤凰天使画画
【TSKS韩剧社@金雅中中文网 联合翻译制作】◇电影◇《我的P,.S.搭档》[主翻:禾日兰 土土 演员:金雅中 池城 ][HDTV-MKV(720P) 韩语中字 已发布]


@得利影視
香港影評人紀陶好評推介《我愛瘋Sex》-「愛在Phone機蔓延期,更勝當面說聲愛你一萬年!過癮十温馨之選。」本周四 (21號) 求愛密密斟 香港版預告:http://t.cn/zYVSN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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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2-27 17:32 | 显示全部楼层
这片子超级好笑。

其实就是拿性来包装的一部爱情喜剧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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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4 23:54 | 显示全部楼层
剧情不错 喜欢...想象不到平时拍纯爱片的主角们这么放得开...
每一朵乌云都镶有金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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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5 01:51 | 显示全部楼层
好看,好看!

如果男主是屌丝而非帅气的文艺青年池城,一切就都不一样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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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5 12:32 | 显示全部楼层
看过片子了,搞笑又感人,片头女配角裸上身的尺度很大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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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9 10:5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绚烂一米 于 2013-3-4 23:54 发表
剧情不错 喜欢...想象不到平时拍纯爱片的主角们这么放得开...


我一看池城我想不会怎么OPEN吧,结果在单位看了开头
台词就很劲爆·~再看后面,算了还是回家看吧
那个全裸的就是清潭洞里女主的那个好友吧
其实没必要裸成那样吧,哈哈,少儿不宜
后面倒是蛮搞笑的,在两性关系上有些台词说的还蛮一针见血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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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12 09:48 | 显示全部楼层
看过了,,,最近很少有这样大胆的情色喜剧电影了。。。挺好看的。。歌曲也很OPEN。喜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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