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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승우X배두나 '비밀의 숲', 올 6월 tvN 금토극 편성 확정
6月中tvN金土档编成!
[뉴스엔 김예은 기자]
조승우 배두나 등 톱 배우들이 출격하는 '비밀의 숲'이 오는 6월 tvN 금토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
3월 16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비밀의 숲'은 현재 방송 중인 '내일 그대와' 후속작 '시카고 타자기'에 이어 6월 중 금토드라마로 전파를 타게 됐다. 일단 '내일 그대와'가 오는 25일 종영한 후 유아인 임수정 등이 주연 16부작 '시카고 타자기'가 4월 초 금토극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 따라서 '비밀의 숲'은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비밀의 숲'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당초 tvN 상반기 월화극 또는 금토극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뒀던 상황. 최근 내부 논의 끝에 금토극 편성을 확정 지으며, tvN 프라임 타임에 입성하게 됐다. 그간 '응답하라' 시리즈, '더 케이 투', '굿와이프'에 이어 최근 '도깨비'까지 전통적으로 금토극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tvN 채널 특성상 '비밀의 숲'에 쏠린 방송사의 기대와 자부심을 읽을 수 있는 결정이다.
한편 '비밀의 숲'은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조승우와 배두나의 만남으로 캐스팅 과정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승우는 2014년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배두나는 2010년 '글로리아' 이후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여기에 이준혁, 신혜선, 윤세아, 유재명, 이경영 등이 가세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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