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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kelly5566

【必勝!奉順英】【原创】談談《喔!必勝 奉順英》~奉順英!(6/22江西卫视播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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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4-12-17 19:39 | 显示全部楼层
KBS 연기대상, “어? 커플이 세 명이네” 5 g' M4 n; `" j( {$ J8 l- r$ O7 B' W/ 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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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q7 d% k9 H& ?6 v/ i7 b) ^지난 16일 KBS <연기 대상>의 후보자가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표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문이 있으니, 바로 ‘베스트 커플상’이다.
& p0 M& c+ W$ {: _, z; {9 ^4 ~+ w$ m; {
극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을 꼽는 이 상의 후보에 유일하게 둘이 아닌 세 명이 커플로 오르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KBS <오! 필승 봉순영>의 채림 - 안재욱 - 박선영. 다른 드라마에도 분명 삼각관계가 존재했건만 유독 이 드라마만 세 명이 후보에 오른 이유가 궁금하다. . o* n6 S( r; ^7 ]. |

% C  L* P, u' M# U. R<오! 필승 봉순영>은 방영되는 동안 “드라마의 제목을 ‘오필승 노유정’으로 바꿔야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높아질 만큼 노유정을 연기하는 박선영의 인기가 높았다. 극중 당당하면서도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조용히 그저 필승(안재욱 분) 곁을 지켜준 그녀가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 그리고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이번 <연기대상>에서 세 명이 나란히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z9 S+ `5 X  s5 O% r; a
3 n/ \1 X7 d  l( k
한편 이번 ‘베스트 커플’ 후보에는 <꽃보다 아름다워>의 박상면-배종옥,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임수정, <애정의 조건>의 송일국-한가인, <풀하우스>의 송혜교-비, <낭랑 18세>의 이동건-한지혜, <구미호 외전>의 조현재-김태희 커플이 후보에 올랐다.   z0 q  K; m# i. n' e6 N0 ?

6 i# d! w/ y2 A( S/ {9 n, X오는 31일 방영되는 KBS <연기대상>에서 세 명으로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오! 필승 봉순영>의 연인 채림 - 안재욱 - 박선영이 ‘베스트 커플’ 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 H' C4 j6 t9 V! k% \9 o" W% ^, t/ {
7 J3 l% Z/ g: I6 u& R- j$ j& p사진출처 KBS5 Z. v) W+ W,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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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선 기자 / purpletree@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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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7 19:58 | 显示全部楼层
楼主写的好棒啊
  N, G: x+ q# g+ e喜欢必胜默默关心顺英的样子,也喜欢顺英时而的口不对心的大嚷" ?% I& Q7 t2 R/ i* ?2 b) ]
感动就在看电视的小细节中蔓延开来
. W# d1 y& W) Y; u( M+ _必胜!& w" O% W" W% _. r
希望安在旭,蔡琳能拿奖!
[img]http://images2.fotop.net/albums/yoyoma/BiGif/55555_G.thumb.gif[/img] [img]http://blog.empas.com/rnadms/1892741_140x99.gif[/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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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4-12-17 20:02 | 显示全部楼层
방송 3사 연말 연기대상 관심 집중...'왕별' 누굴까? ! B+ C/ t! m7 U& d% t. ]+ b7 j
[스포츠조선] 2004-12-17 12:31 기사리스트로 1 b; i2 _* C: {& v( L

/ C' k4 C! m  t4 |  o
( u# ~$ ]. k9 t& lKBS   - 송혜교-오연수-채시라-안재욱-고두심 치열한 5파전
' D0 N# `# D7 O' s  AMBC - '불새'이은주-이서진'한강수타령'김혜수-최민수 경합
2 P/ J+ b) c: C% y2 z( H* kSBS  - '파리의 연인' 박신양-김정은에 소지섭-하지원 도전
- A* |( [) r; K9 f7 a7 t( D6 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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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1 a+ c1 r# ~- z5 R* R) Y0 \0 B; i7 p  m9 t' `( n0 O8 n
올해 안방극장을 빛낸 최고의 별은 누구일까?
% D" W  N- ^: h7 q3 b. d3 ? 공중파 방송 3사가 연말 연기상 수상자 선정을 시작한 가운데 영광의 대상을 누가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y- ]: O; O, I. ?- T0 J: {0 W9 d1 z; d+ m% f3 ^
 히트작이 많아 경쟁이 치열한 KBS는 5파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i: `& R9 ^" g

/ f' s1 z7 Y6 {2 @/ F9 U. L# r '풀하우스'의 송혜교와 '그대는 별'의 고두심, '두번째 프러포즈'의 오연수, '애정의 조건'의 채시라 등 우먼파워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틈을 '오!필승 봉순영'의 안재욱이 비집고 들어간 형국이다.  A+ g+ J7 z/ F6 E; C
$ `9 X$ T& T; Y/ y% M
 송혜교는 가수 비와 호흡을 맞춘 '풀하우스'서 상큼한 매력을 뿜어냈고, 오연수는 '두번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 관록의 고두심과 채시라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3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한 '오!필승…'의 일등공신 안재욱은 밝고 쾌활한 이미지가 많은 점수를 받았다.
6 J$ F; M6 X& _
0 w+ |- Y  j1 Q( j" L7 h- ? 모두 나름대로 '할 말'이 많아 누가 최후의 영광을 안을지는 예측불허.5 @1 }, L& L% [9 Z4 n% d
: N" B6 }) E6 w
 올해 상대적으로 '대박'이 적었던 MBC는 '불새'의 이서진과 이은주,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명세빈, '한강수타령'의 김혜수, 최민수 등의 경합이 예상된다.
  @2 L% G3 O# v+ O! w
% @5 I) I0 b& {# B0 P 이서진과 이은주는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애절한 눈빛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이은주는 '카이스트'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높은 성적을 견인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I8 Z! [: ]/ M5 E0 T1 v! _0 k

# q$ V, ~/ Z5 c$ c: `+ u 순수한 미녀의 대명사였던 명세빈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고, 김혜수와 최민수는 가난하지만 따뜻하게 사는 서민들을 그린 주말극 '한강수타령'에서 오랜 연기 경력의 내공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소화해 역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8 j  E; f4 C; G' p# B+ W. K7 z  ]3 j6 E& O) Q) V' Y
 SBS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파리의 연인'의 두 주인공 박신양과 김정은이 1순위다. 박신양은 '애기야'라는 대사, 스카프 넥타이 패션, 커다란 돼지 저금통 등 다양한 '유행 코드'를 만들었고, 김정은은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데렐라' 캐릭터로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파리의 연인'의 회당 최고 시청률도 56.3%로 올해 SBS 드라마 중 단연 톱. '파리의 연인'팀에 대적할 후보로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소지섭과 하지원,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지성과 유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김래원 김태희 정도다. '유리화'의 이동건 김하늘 커플도 막판 수상 경쟁에 합류하고 있다.
; S: c( [* C( u! _" D8 j$ o9 t" l7 }5 }6 B! s
 김현준 KBS 드라마 1팀장은 "연기대상은 연기력은 물론 채널 이미지 공헌도 등을 따져 결정된다. 어느 방송사든 마지막까지 난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형중 기자 hkim@>
( D! G' ^& k6 P- a) S. z+ j+ u
3 Y5 L9 p: ]' @" i# |4 Ghttp://news.paran.com/entertainm ... =20041217&di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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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8 09:34 | 显示全部楼层
안재욱-채림-박선영(安在旭-蔡琳-朴善英)三人行?
& b$ {4 q" D% j* x7 v
4 Y0 |! e8 b8 _" OKBS這一招還真是出奇不意呢!也惹來媒體的一陣關注哩!
6 s3 c  v+ j0 \( }! `# F乾脆再加一組안재욱(오필승 역)-채림(봉순영 역)- 류진 (윤재웅 역) ,話題一定更具引爆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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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8 19:32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sunny123 at 2004-12-18 09:34 AM:
( ]' l2 w3 Q9 h+ R# X안재욱-채림-박선영(安在旭-蔡琳-朴善英)三人行?
  t( {7 \/ @% ?8 V* i: P
4 h" u- x3 l* e- C2 BKBS這一招還真是出奇不意呢!也惹來媒體的一陣關注哩!
! w; D9 J) V. {9 k. a乾脆再加一組안재욱(오6 ...

# m5 K! r1 m/ n$ q( h# \- r
! l  ~9 A& X: X# I- c, J$ [4 t確實是很高明的一招,引起媒體普遍的關注!# L; T0 Q" E' o
不過,更令人好奇的是若這一組三人行真的獲得最佳情侶組合,不知上台領獎時會是什麼場景?
3 u% l1 H, k" G+ R: q8 L還有,致詞時不知會說些什麼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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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8 19:38 | 显示全部楼层
2004 드라마 커플 분석-3] '앙숙에서 연인으로'
' B- r& G* U3 }9 |
0 Q: ^3 j9 G% f/ P: v) b[조이뉴스24 2004-1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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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 T. d* m* v8 d3 U! g<조이뉴스24>
0 Y6 V- k6 m' o1 R) u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했다. $ {  X% D1 @3 x/ |# i
+ p3 m( k' e$ W- P4 h! s
누군가의 모든 것이 마음에 안들어 '이 세상에 저 사람만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게 될 때도 있지만 실은 그런 미움조차 모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다는 것이다.
0 P% m1 L# |7 C! ~: D; A
+ B! Q+ _2 f  ~! D7 ]: E0 B+ k처음 만났을 때부터 왠지 모르는 이끌림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이 있는 반면 꿈에도 사랑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누군가와 끊임 없는 인연 끝에 정이 들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기도 한다.
. m* [7 J' T  W4 ^$ W- _
$ l! j( Q% z$ i6 `/ ?6 |* c. x1 B! U5 i올 한해 드라마 시청자들 또한 달콤하고 화려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커플들에 열광하는 한편 티격태격 싸우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커플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 E# R5 A* S  U; ]
$ |" [' b" @5 y  X4 C! l1 t7 w$ L: N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원수'처럼 으르렁거렸지만 그 과정에서 정이 들어버려 결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 버린' 수많은 커플들을 조이뉴스24 '2004 드라마 커플 분석' 마지막편에서 만나 본다. 1 c. O$ d0 H$ i* p4 l* j

2 i% H. B: J  Y. G2 P출발은 친구, 끝은 연인
1 v2 A7 P! o& j' M
9 c. C/ A& Q) O. C1 }% z일요일 오전 8시50분. 아침잠을 설치면서도 열광하는 열혈 시청자들을 양산했던 MBC 일요 로맨스극장 '단팥빵'의 남준(박광현)과 가란(최강희)은 출발은 친구였지만 끝은 연인으로 발전하는 대표적인 커플이다. * {8 w8 I0 h" T  h" ~  S1 G$ L

# t7 r( T% n3 n/ S  Y. q! `$ N' R초등학교 때부터 서로 물고 물리는 앙숙 관계였던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됐고 대학 졸업 후에도 다시 마주치는 놀라운 인연을 자랑했다. 3 K8 F  h, g) k+ P, H! ]
2 `" ~- \% D1 Y- u!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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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가까워진 이들은 어느날 서로를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을 알고 크게 당황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제 가란과 남준은 과거는 뒤로한 채 어색하지만 귀여운 사랑을 가꿔나가는 중이다. ( b  S) o% ~4 I3 x$ j% ]

/ e5 L# k+ A; v/ VSBS의 '형수님은 열아홉'의 커플 승재(윤계상)과 유민(정다빈)의 시작도 친구였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돼 서로 으르렁거리던 승재와 유민은 뒤늦게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친구가 된다. 7 P. G) G; G;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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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의 형 민재를 좋아하던 유민은 '친구' 승재에게 위로와 조언을 함께 받으며 민재의 마음을 얻을 방법을 모색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사실 사랑은 더 가까운 곳에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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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4 ^1 Y. R7 a& |6 D5 o2 E- a6 o4 X" `
KBS '오!필승 봉순영'에서도 필승(안재욱)과 순영(채림)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딴죽을 거는 '친구'였다. '무대포' 스타일의 필승과 '순정파'를 꿈꾸는 순영이 첫 만남부터 순탄하기는 힘든 일이다.( l% n( u7 S5 T$ J) X+ U

& j# ^. o* l/ f8 F9 ~5 j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이 예사롭지 않음을 먼저 알아본 것은 필승이다. 백마 탄 왕자 재웅(류진)에게 마음이 흔들리던 순영은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던 필승의 마음이 어떤 감정에서 나온 것인지 뒤늦게 깨닫게 된다.
0 t8 a* ^( S: y
$ F* F6 u- Y# d# k9 p4 S1 l; V먼저 같이 살고 그 다음에 사랑한다?
( L5 S9 Q2 L: i5 p  X  o3 P
' `, c* a/ t: T: K. _4 oKBS '낭랑 18세'의 이동건-한지혜 커플은 명색이 부부지만 순전히 종가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어른들의 강요에 의해 결혼한 사이다.
$ Z% ~! G- E/ w, M
7 Y9 J8 l3 x+ r6 [18세의 어린 나이로 '유부녀' 딱지를 달게 된 날라리 정숙과 완고하고 깐깐한 검사 혁준에게 이런 식의 결혼 생활이 즐거울 리 만무하다.
- N7 ^$ y" K+ [3 b% t9 m
! u2 G* ^$ |) i) b# j하지만 한 집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며 살아가는 동안 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각자의 인생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한편 한평생을 함께 할 진정한 사랑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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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풀하우스'의 커플은 지은(송혜교)의 친구들이 풀하우스를 허락 없이 영재(비)에게 넘기면서 같이 살게 된다. 아버지의 꿈이 담긴 풀하우스를 포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달리 갈 곳도 없던 지은이 영재의 가정부가 되는 조건으로 풀하우스에 남기로 한 것이다.& u1 m3 P9 Z% ]5 d: O
# j( b+ v; I( m. k3 {% @( d"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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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싸우고 집을 뛰쳐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기를 반복하던 두 사람은 밤늦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는 상대방을 기다리면서 알 수 없는 허전함을 느낀다. 이것이 단순한 '심심함' 이상의 감정이었음을 깨닫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0 x5 @! V, D" z, f, {

" v% T) R; Z) j( `/ }, H/ FKBS '백설공주'의 영희(김정화)와 선우(이완) 커플의 사연도 비슷하다. 선우의 형 진우(연정훈)를 짝사랑해온 영희는 이런저런 사연 끝에 숨을 곳이 필요해진 선우를 '오로지 진우의 부탁 때문에' 한 집에 데리고 살게 된다. 4 V* B# b* H3 B$ n8 ~
6 b3 Z! N0 f7 l) U1 E
하지만 나이가 6살이나 많은 영희와 거친 선우가 눈이 맞게 될 줄은 세사람 중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커다란 안경 뒤에 숨은 영희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알게된 선우는 언젠가부터 형만 바라보는 영희 때문에 속상해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5 A4 K  s6 S% {8 b! X- P* x# z3 a

& A7 c! s4 Z6 W4 k+ i( P1 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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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d  x+ j2 i' D9 n/ B# A, B+ n& O, T5 H
SBS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의 은재(김현주)와 무열(지진희)도 역시 '먼저 같이 살고' 정이 든 커플. 은재가 결혼식장에서 바람맞던 날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집안이 망한 무열이 동업을 명목으로 은재네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깊어진다. 1 i& ^1 o+ V! V+ m$ e) Y% o
. ]* u' S0 a9 Y, }" x0 P' u5 B

) k0 M) R8 b2 }: H각기 다른 이유로 돈벌기에 혈안이 된 두 사람이 험한 세상의 쓴 맛을 함께 경험하며 싹트기 시작한 사랑은 마침내 역경을 뚫고 꽃을 피우고, 두 사람은 세상에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7 d/ I' @# h5 x1 Y6 F' f* Z
4 r+ J% [2 T" e, I: ^& R
"처음엔 사랑인 줄 몰랐어요", s, U& x" R7 |( W/ I- i

& k( M; q  P+ D9 {KBS '두번째 프러포즈'에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미영(오연수)과 경수(오지호) 커플은 그저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에 불과했다. 1 L( f' r/ \& M0 O- s& L; C)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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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아줌마 오연수에게 멋진 총각 경수가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처음엔 '불쌍해서' 였다.
# s8 B; N: O5 Z( S2 J
9 ]7 _8 F, `5 e3 ~0 G7 z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고 했는가. 동정하는 마음으로 미영을 돕기 시작한 경수는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나는 미영의 고생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어느덧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된다.
) W) Y; k- _4 Q5 E) R
7 `& f8 q/ w. ]# D3 R; c2 E4 `- yMBC '황태자의 첫사랑'의 유빈(성유리)과 건희(차태현)은 첫 만남부터 악연이었다. 사사건건 마주치며 서로의 일을 방해하던 두 사람은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사이가 됐다.
3 x% L6 _) k* U+ i$ [
$ B" p/ t/ Y8 a5 w+ ]9 J7 r0 `! Y% s1 y* |
하지만 유빈의 남다른 속내를 건희가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달라진다. 막무가내인 건희를 무조건 밀어내던 유빈도 건희의 숨겨진 상처를 알게된 후 '완벽한 남자' 승현(김남진)과의 사랑도 포기한 채 건희 곁에 남는다.
% ^5 @; P/ {" M8 h/ h( |: x& H. d) A3 _- T1 C& S$ F
딸만 넷인 집안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 주목을 받았던 SBS 주말극장 '작은 아씨들'에서도 끊임 없이 티격태격하다가 사랑하는 커플이 있었다. 건태(오대규)와 둘째딸 미득(유선)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N' C1 k( T. B  Q; e6 u: |5 l
6 [, |: R7 Q) h, Y, D+ p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건태의 문하생이 된 미득은 수도 없이 악을 쓰며 건태와 싸우고, 건태 역시 다혈질의 미득을 끊임 없이 괴롭힌다.  h; \; v7 v% O% w$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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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를 향해가는 마음을 막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싸움을 멈추고 부부로써 새 출발하는 해피 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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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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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8 22:29 | 显示全部楼层
绝对and完全支持琳mm!: |) A" ~* U! }

8 o( u1 F( |9 P纵然有些人不是很喜欢奉顺英这个角色的性格或行事作风,但在我的思维里~~却觉得这样的角色更贴近人性,更具真实性。而琳mm也将着个角色的心情、情绪、情感掌握的非常好。# h8 _' v$ c, @: _/ r/ U5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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希望琳妹妹能出席此次颁奖典礼~~很想念她的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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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9 01:47 | 显示全部楼层
윤재웅과 봉순영의 러브스토리 포스터 . C" l" C) 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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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9 03:08 | 显示全部楼层
说实话,不太喜欢顺英这个角色,前几集有些让我受不了,后面几集才好些了.最喜欢的是有贞,很欣赏她.好希望她和必胜在一起啊,可惜当时看剧名就知道不如意.看到有贞辞职后必胜的惯性动作心里好感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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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19 03:23 | 显示全部楼层
说实话,不太喜欢顺英这个角色,前几集有些让我受不了,后面几集才好些了.最喜欢的是有贞,很欣赏她.好希望她和必胜在一起啊,可惜当时看剧名就知道不如意.看到有贞辞职后必胜的惯性动作心里好感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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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0 10:13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Joyce567 at 2004-12-19 01:47 AM:$ F: b' s  n, h- K9 I  `
윤재웅과 봉순영의 러브스토리 포스터 $ ^% m$ b2 V* K# v  W5 J0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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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 y0 \  U# q& F+ a" i& r. g
柳迷(在榮迷)也實在是很可愛呢!把劇名換成了"尹在榮 奉順英"~~這也是很多喜歡在榮vs順英配的人衷心的期盼吧!(柳鎮和琳妹妹站在一起真的是很速配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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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0 10:54 | 显示全部楼层
安在旭加油
在旭  我人生的奇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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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0 10:54 | 显示全部楼层
其實,在這齣戲裡"在榮和順英"的有些互動也是很溫馨很動人的.
6 G8 P/ |" K6 i! B# U3 c1 U. i5 w2 Q& `/ \) C
例如,在有關"西部賣場"存廢討論會議結束之後,順英貼心在公司門口等待在榮想給他一些慰藉的場景就令人印象深刻呢!
3 G5 k" b9 {! I雖然一開始,在榮倔降的對順英說“如果你想同情我的話,那就不必了!我對同情這兩個字比死還討厭”8 y1 }! |9 [* C. a, O
咱們可愛的順英也不理會在榮的不悅逕自說著“還好!看你還有力氣發脾氣!”  l% v& z' i$ V
聽著順英的話語,在榮脫口而出“不用擔心,我才不會因爲這種事情就泄氣的”
/ @: c7 r( J  M. W) l4 m! `4 L( l順英俏皮的說著“就算那樣,在我面前也要顯出很難過的樣子啊,太堅強的話,那我就好象一點用處都沒有了~”& i  @" Y' [3 i0 [) e
說罷,順英挽起在雄的胳膊“走吧?從現在開始載雄想做什么,我們就去做什么,你最想做什么呢?”2 ~4 d. v" d0 l3 h
(咱們順英就是這樣的啦!別看她平時個性大咧咧的,一柔情起來誰能檔的住她的魅力呀!)
* \0 E1 `* V0 e6 j; S7 b(而且,順英其實是個很貼心的女孩呢!她知道此時的在榮心情一定不佳,但她什麼都沒多說,只是想著要陪伴在在榮的身邊.如此這般窩心的女子,怎不叫在榮著個高傲的男子臣服鍾情於她呢)
4 b/ Z/ s0 o1 l! M( h7 o. [7 S  @聽了順英說的話,見了順英的動作.在榮的馨軟了下來表情也和緩鬆弛了下來對著順英說:“嗯?你到底…在這裏站了多久啊?”+ ~6 U  E5 T( r4 C3 R& r
順英回答說:“大概一個小時吧!”
% _1 u* k, @6 x9 Y4 G& K, H在榮摸了下順英的臉後說:“更多吧!”
$ F8 P. w, S3 m9 S2 Z0 {: l5 S$ w順英笑了下:“大概兩個小時啦…”
+ C9 ~# ^$ {, h. `  {在榮:“你爲什么要這樣?我每天都做些讓你傷心的事情啊,這麼冷的天你爲什么還要在這裏等那么久啊?”. }& @8 ?/ b( L9 D/ }7 C
順英:“可是最後你一定像這樣反省的啊,無論何時都要原諒懂的反省的人,這是我的原則~說吧,你想做什么,嗯?”/ b* R0 o- A1 P' ?# k
聽順英這么說,在榮忍不住擁住順英
- h6 V2 p) z8 ^' o# n1 t順英有點吃驚的:“噢…公司前面耶…?”+ z" _( ]5 F0 N4 ~  y
在榮:“讓人家知道又怎樣,就這樣保持5分鐘”& m; p: a6 z$ b+ w
順英:““就這樣的話…你的心情就會變好嗎?”% z5 w8 E4 G6 g* {
在榮:“先做完了,我再告訴你.”
: Z8 X* I, H7 W4 @- m! v  B$ O0 N“好!你高興就好…!”說著順英抱緊了在雄
' A3 E' \5 E' t  p3 }) c1 t$ I+ o
*非常喜歡這段戲的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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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0 11:13 | 显示全部楼层
与蔡琳以前的角色有很大差别,不错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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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4-12-20 14:18 | 显示全部楼层
Originally posted by berica777 at 2004-12-20 10:54 AM:
0 _( Q& O& P4 K7 O% r, F% R4 x其實,在這齣戲裡"在榮和順英"的有些互動也是很溫馨很動人的.
; q; U% C  ]: Z9 T0 @9 h. r6 {, Z0 O$ P, l" {3 V
例如,在有關"西部賣場"存廢討論會議結束之後,順英貼心在公司門口等待在榮想給他一些慰藉的場景就令人印象深刻呢!
2 N: L/ z* [, K. P. ?( M' e5 ^雖然一開始 ...
7 A' c/ J. N$ s! L( e3 P

" @# P# V3 K6 s' S是啊!這段戲真的很精采呢!' X  X1 {; g- z4 S7 b% h
另外,個人也很喜歡發生"順英和必勝那個誤吻"後,在榮和順英在雨中互訴心聲後相擁的畫面.- l) X8 U" Y& ]3 m. o
還有,在榮醉酒後臥躺順英膝上流淚說著自己個性上缺失的場景,也令人動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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