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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集内容简介:
2005년 3월 24일 (목) / 제 2 회
강호(문정혁)와 성태(정진)는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러 갔다가 미옥
(한가인)과 현아(이소연)를 만나게 된다. 반갑게 인사하는 강호와
달리 미옥은 한강에서의 일이 떠올라 무안하기만하다. 성태는 자
신이 봉삼(오지호)보다 못한 게 뭐냐며, 현아를 만나기 위해서 반
드시 입사하겠다고 다짐한다.
엘리베이터에서 현아가 다정하게 통화하는 상대가 봉삼이라는 것
을 눈치 챈 미옥. 봉삼과 함께한 날들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
리고 만다. 봉삼은 현아로부터 강호와 성태가 입사원서를 제출했
다는 말을 듣지만, 지원이야 자유라며 무시해 버린다.
입사시험을 앞두고 강호는 집에서 공부를 해보려 하나, 쏟아지는
잠은 어쩔 수가 없다. 도서실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식구들에게 용
돈을 타 내려 하지만, 혜자(박혜숙)는 공부 하지 말고 그냥 자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낡은 구두가 마음에 걸렸던 강호. 코치(정준하)에게 20만
원을 받기로 하고 격투기 시합에 대신 출전한다. 대충 맞고 쓰러지
라는 코치의 말을 듣고 링 위에 오르는데, 근육질의 일본 선수가
강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credit:i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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