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s preview of ep28 seems to show that eunbi's acting career has some trouble and she considers to return to States, and soomin has reinforced her acting performance and become a superstar. Also in this ep JM visits soomin's mother's grave with a bunch of flowers. Someone who is fluent in korean please confirm me.
preview of ep28
수민(정다빈)을 발견한 제임스(이재황)는 얼른 몸을 숨긴다. 이를 모르는 수민은 묘소에 있는 꽃을 보고는 아버지가 놓고 간 줄로만 알고 무심코 지나친다. 그러다 채석장에 들른 수민은 제임스가 그 곳을 다녀간 줄 모르고 그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흐느낀다. 몰래 이 광경을 지켜보던 제임스는 그런 수민을 보며 안타깝고, 급기야 눈가가 붉어진다.
각 영화관에서는 은비(한예슬)가 주연한 영화 <화이트데이>의 간판이 내려지고, 수민이 주연한 영화 <카르마>가 재상영되기 시작한다. 이를 보듯 은비는 어머니 때문에 인기를 얻었다는 기사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고, 이에 반해 수민은 상대적으로 불쌍한 처지로 비춰지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정옥(이효춘)은 수민을 뒷바라지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집을 알아보다가 한희(정찬)의 추천으로 퇴촌의 집을 소개받고는 자신이 살던 곳이라며 매우 기뻐한다.
한편, TV를 통해 수민의 인터뷰와 CF가 방영되면서 은비는 불안해하고, 급기야 수민의 전화에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이후 은비는 미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미령은 그런 은비를 달래려한다. 고민을 거듭하던 미령은 사람들에게 자신과 광석, 그리고 정옥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야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마음속에 있던 아픔들을 모두 다 털어놓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