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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ly posted by 水猫 at 2005-8-3 00:36:
21和22的剧情是真的吗?
不过可以肯定韩光石找到了JM,因为JM买下了那栋别墅。
两个妈妈也见面了吗?没有恨得咬牙切齿就不错了~~~
JM要求婚?这下完了,他俩肯定是兄妹
木油希望了啊.......
Here is Korean veraion
주말 극장 [ 그 여름의 태풍 ] 제 00021 회 ( 08 월 06 일 )
은비(한예슬)는 칵테일바에서 실연당한 듯한 한희의 모습을 몇 번이고 쳐다보고는 놀리듯 연애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을 한다. 그러자 한희는 은비에게 대배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에 대해 늘어놓으며 맞불작전을 쓴다. 이에 은비는 약간 긴장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광석(노주현)과 미령(장미희)에게도 자기가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스타가 되기 필요한 게 무엇인지 물어본다.
광석을 만난 뒤의 비참함을 달래고 있던 정옥(이효춘)에게 장회장(송기윤)의 심부름으로 홍이사(김응석)가 찾아와서는 핸드폰을 선물한다. 이윽고 장회장으로부터 정옥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장회장은 일부러 정미령의 딸 은비는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수민(정다빈)을 위해 정옥이 나서야 하지 않겠냐며 슬쩍 떠본다. 하지만 정옥은 장회장에게 수민은 자기실력으로 성공할 것이라며, 다시는 자기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한편, 미령은 천씨에게 정옥의 거취를 알아보라고 말하고, 결국 단양에 살고 있는 정옥의 집을 알아낸다.
새로운 영화 <카르마>의 6살 주인공 연기를 위해 유치원을 찾아간 수민은 아이들의 캠핑장까지 따라가 그들의 행동을 직접 체험한다. 그러다 아이들이 커플링을 낀 모습을 발견하고는 자기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를 눈치 챈 제임스(이재황)는 오토바이 퀵을 시켜 커플링을 마련해 수민에게 선물하고, 수민은 감동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영화촬영장에서 한희는 수민의 커플링을 보고는 연기에 방해가 된다며 이를 빼앗고, 슬퍼진 수민은 연기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고 만다.
그런가 하면, 광석은 영화 <동강>의 시사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명단을 다시 한 번 쾀어보다가 제임스 한이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그리고는 한희에게 전화를 걸어 제임스의 연락처를 받고는 바로 전화를 건다. 순간 제임스가 예전에 잃어버린 아들 지하라는 걸 눈치 챈 광석은 어느새 눈물을 흘리고…
주말 극장 [ 그 여름의 태풍 ] 제 00022 회 ( 08 월 07 일 )
제임스(이재황)를 만난 광석(노주현)은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러면서 제임스에게 왜 이름을 바꾸었냐며 묻는데, 제임스는 지하도 아닌 지민이도 아닌 새로운 사람으로 살기위해 그랬다는 대답을 해 광석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게다가 제임스가 어머니 정옥에 대해서도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믿어서 찾지 않았다고 말하자, 광석은 정옥은 지금 한국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말해 제임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은비(한예슬)는 자신을 집요하게 따라붙는 신문사 주기자에게 동생 지훈(온주완)과 자신과의 인터뷰를 허락한다. 인터뷰자리에서 은비는 자신의 출생에 대해서는 숨기고는 자신과 지훈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지훈이 생각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복지시설에 대한 이야기들로 인터뷰를 채운다. 인터뷰 기사가 나가고 이를 본 미령(장미희)은 은비에게 자신도 모르게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며 다그치고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반면 이 기사를 본 장회장(송기윤)은 드디어 장미령을 옭아맬 카드를 찾았다며 쾌재를 부른다.
정옥(이효춘)의 사는 곳을 알게 된 미령은 용기를 내서 단양 정옥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이윽고 정옥과 미령은 십수년 만에 마주치는데, 둘은 소스라치게 놀란 채로 서로를 노려본다. 미령은 자신이 얼마나 정옥에게 미안해하며 힘들게 살아왔는지 털어놓는다. 하지만 정옥은 그런 미령을 뻔뻔하게 여기고는 광석이 자신을 찾지 못하도록 잘 간수하라는 말을 던져 미령에게 충격을 안긴다.
수민은 어머니 성미(선우은숙)가 계속 아프다는 말에 가슴이 아려온다. 그러다 성미로부터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소개해달라는 말을 들은 수민은 제임스에게 같이 단양 집으로 가줄 것을 부탁한다. 이 말에 제임스는 자신도 성미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고는 수민 몰래 청혼반지를 고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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