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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이름바꾸고 당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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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하는 탤런트 이승민 [사진=김병관 기자]
탤런트 김민주(26)가 '이승민'으로 이름을 바꾸고 당찬 연기자 선언을 했다.
1999년 '학교2'로 데뷔한 이후 '4월의 키스',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던 김민주는 14일 첫출발하는 MBC TV 새주말드라마 '사랑찬가'(최윤정 극본, 조중현 연출)를 시작으로 연기자 '이승민'으로 나서게 되는 것.
이승민은 '사랑찬가'에서 박사과정 유학 중인 예비 신랑을 둔채 오순진(장서희)의 오빠 오영남(선우재덕)과사랑을 나누게 되는 허진주 역으로 출연한다.
초등학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가난한 홀아버지의 세자매 중 막내딸로 명문대 영문과를 졸업했지만, 신데렐라를 꿈꾸며, 맞선을 보는데만 2년여의 세월을 보내다 결국 백수 오영남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그동안 이승민이 극중에서 선보여왔던 털털하고, 쾌활명랑한 편한 친구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역할. 그만큼 이승민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승민은 "그동안 김민주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이름을 바꾸게된 배경을 설명한 후 "이승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인 남자배우가 있는건 알고 있지만,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당찬 걸음을 떼기 위해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의지를 표했다.
看藍色的字,似乎是說,左邊這位男演員演瑞姬的哥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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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edited by lucy2lin on 2005-5-4 at 04:40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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