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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4集介绍 (好象是把)
서영(박선영)의 파혼선언에 놀란 도진(신동욱)은 민주를 의심하며 따지지만 오히려 망신만 당한다.
연심(윤여정)은 서영에게 도진만한 신랑감은 없다고 다그치지만 단호한 서영의 태도에 당황해서, 민주에게 서영의 꿍꿍이를 캐보라고 부탁한다.
일호(한진희)는 마지못해 여진과 이혼남(기범,안정훈)의 결혼을 허락하지만 여진은 아버지한테 정나미가 떨어졌다며 반항한다.
진희(정재순)는 진작에 여진과 성민의 결혼을 허락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일호는 성민이 무조건 싫어서 반대했다며 얼버무린다.
진희는 미스테리라며 의아해한다.
희숙(양정아)은 빚쟁이들이 집까지 몰려와 행패를 부리자 형제복이 없다며 성민을 비난한다.
정우(김동완)은 여러군데 취업원서를 넣었지만 면접오라는 연락이 없자 초조해하는데....
파산선고를 당한 성민은 여진,기범과 위로주를 마시며 옛추억에 잠긴다.
서영은 도진네를 찾아가 파혼하겠다고 말하고 금실(강부자)은 우리집안을 깔보는 맹랑한 애라며 깐죽댄다.
돌변한 서영의 태도에 안절부절 못하는 도진이 민주에게 서영을 자극해달라고 애원하자 민주는 '버릴거면 자신에게 달라'고 하겠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여진의 안쓰러운 모습에 기범은 프러포즈하지만 성민을 항상 그리워했던 여진은 기범 옆에서만은 태연할 수 없다며 눈물로 거절한다.
제삿날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정우가족과 성재의 형제들.
성민의 일로 인해 식사자리가 불편해진다.
서영은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몸으로 때워 줄 있다고 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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