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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和女二的照片还没出来滴说……
JUNJIN
竟然演个三十岁滴!!!
장 태현 (30대 초반)
“ 돌아가는 사랑 따위 할 줄 도 모르고 하기도 싫어.
내가 당신을 원하는데....그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
태풍의 이복형, 동해호텔 사장.
초 엘리트, 초 플러스 주의자로 남한테 지는 것, 뺏기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탁월한 두뇌, 정확한 판단력, 끊임없는 성실성은 물론이요, 경제학 서적만큼 소설과 시집도 독파했기에 분위기 잡는 데 또한 강하다. 그가 지나가면 백이면 백 여자 모두 돌아보고, 본인 또한 등 뒤로 쏟아지는 여자들의 눈길을 충분히 의식하곤 하는...한 마디로 완벽하다!
일이건 사람이건 최고만을 상대하길 원하고, 자기 앞길을 막는 건 그 무엇도 용납하기 힘들만큼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지만, 질 게임 같으면 아예 덤벼들지 않는 것 또한 태현의 승부방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기지도 못할 걸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는 태풍을 보자면, 멍청하게만 생각되는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마음 깊은 한 구석엔
혹시라도 태풍과 맞붙게 되면 질 지도 모르겠다 하는 막연한 불안감 같은 걸 가지고 있다. 때문에 최고급 해양 레저단지로 개발 중인 동해호텔에 태풍의 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라는 장 회장의 지시를 받고도 태풍을 ‘라이프가드’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완벽한 그의 인생에 뜻대로 되지않는 황당한 여자가 들어서는데...
姜静华
민 주희
“ 사랑은 자기 최면이야. 너한테 내가 전부였다고 믿었으면,
계속 그렇게 믿어! 나 혼자 손해 보긴 정말 싫으니까...”
동해호텔 기획실장. 열 남자 모두 돌아볼만한 미모와 결코 남에게 뒤지지 않는 두뇌의 소유자로 "예쁜 게 머리까지 좋아 짜증나는" 타입의 여자다. 비자금 관리까지 도맡고 있는 아버지 민 변호사와 장 회장의 친분 때문에 태풍, 태현 형제와는 남매처럼 자랐고, 자신의 짝은 태현 뿐이라 굳게 믿고있다. 태현을 사랑하냐고 묻는다면...그럼! 이라고 대답할 수 있지만, 그건 자신과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태현이라는 이유와 태현과 함께라면 결코 손해 보지 않는 인생, 이라는 계산 때문이기도 하다. 가끔 지나치게 사무적이고 함께 있어도 냉정하기만 한 태현 때문에 속상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분명 자신을 돌아봐 줄 거라 믿는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힘들고 외로울 때면 태풍을 불러내곤 한다.
하지만, 그건 단순히 우정일 뿐 결코 애정은 아니다! 아니....정말 깊은 속내를 털어 놓으라면,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태풍의 마음을 알기에 살짝! 아주 살짝! 이용하는 걸 수도 있다.
그런데, 휴양단지 개발 중인 바닷가의 골칫덩이 모텔 주인 소라가 완벽녀의 심기를 어지럽히기 시작하면서 부터 그녀의 인생계획이 점점 꼬이게 된다. 게다가 자신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는데...
来源:SBS官网
[ Last edited by cindyzhw on 2005-7-8 at 07:39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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