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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해변으로 가요'의 팔등신 미녀 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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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SBS '해변으로 가요'에는 미모의 여자 구조대원이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팔등신 미녀 차현정씨를 만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리포트]
신예 스타 차현정이 SBS '해변으로 가요'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차현정]
Q) 연기 경험은?
A) "이번이 처음이고, 떨리고 설레요. 힘든 점도 있지만 재미있고 즐거워요."
Q) 어떤 배역인가?
A) "남자들 사이에서 여자가 두 명이에요. 남자들 사이에서 훈련도 받느라 힘들었어요."
차현정은 동해안의 해변에서 호되게 연기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Q) 힘든 점은?
A) "연기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데, 신인이라서 기다리는 게 힘들고, 훈련받는 게 힘들죠. 너무 날씨가 더워서 장시간 피부 노출을 하느라 힘들어요. 빨갛게 익어서 고생했어요. 화상 2도 정도? 화상 연고도 바르고..."
173cm의 키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차현정은 그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Q)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것은?
A) "외국 드라마 보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여기 강원도 처음 도착해서 구조대원에게 훈련을 받았어요."
짧은 반바지에 티셔츠. 내성적인 성격의 차현정은 노출이 부담스럽지만 연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Q) 노출 부담은 없나?
A) "수영복을 입는데요, 어떤 남자분들이 사진도 찍고 그래서, 이제는 핫팬츠랑 입어도 자연스러워요."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차현정. 이상형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Q) 이상형은?
A) "우리 구조대원들 멋있어서, 다 친해져서... 키도 크고 귀엽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남자가 좋아요. 조인성씨?"
Q)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A) "발레를 하다 허벅지 파열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톱스타 이미연의 젊은 시절을 연상시키는 차현정은 존경하는 선배로 주저 없이 이미연이라 답했습니다.
Q) 존경하는 선배는?
A) "너무 예쁘다. 저런 쪽도 해보고 싶다 했었는데, 연기 공부를 하게 되면서 이미연을 존경하게 됐어요."
Q) 시청자에게 한마디...
A) "차현정입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요, 많이 지켜봐 주세요."
해변에서 만난 차현정은 자신만의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이완과 이청아, 아찔한 폭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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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SBS '해변으로 가요'의 이완, 이청아씨 등 주연 배우들이 촬영 중 아찔한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허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완, 이청아가 폭풍 속으로 빠지는 위험한 순간을 겪었습니다.
극중 사랑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완과 이청아는 어제 새벽 자칫 파도에 휩싸일 뻔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날 새벽 강원도 동해안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작진은 촬영에 나섰습니다.
촬영 내용은 전진과 구조대원들이 섬에 표류했던 이완과 이청아를 구조 보트에 태워 들어오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이날 밤 방송돼야 하기 때문에 제작진은 강한 해일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강행했습니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3시쯤 바닷가에서 촬영을 시작했지만 파도의 높이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촬영을 시작했으나, 결국 출렁이는 파도로 이완과 이청아가 탄 구조 보트가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운동 신경이 뛰어난 이완이지만 파도 속에 배가 뒤집히자 당황스러워 보였다며 이청아는 배가 뒤집히는 과정에서 자칫 부상을 당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완, 이청아와 함께 구조 보트를 타고 있던 전진은 양복을 입고 있어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다시 촬영을 재개했지만, 또다시 강한 파도에 부딪혀 배가 뒤집히며 이청아와 전진은 경미한 찰과상을 당했습니다.
결국, 두 차례의 NG 끝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지만,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폭퐁 속에 휩싸일뻔했던 이완, 이청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해변으로 가요'는 마니아 팬을 확보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 Last edited by cindyzhw on 2005-8-22 at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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