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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가요` 첫방 반응 `시원 유쾌`
[파이미디어 2005.08.01 09:20:56]
`온리유` 후속작 SBS 특별기획드라마 `해변으로 가요`가 30일 우려반 기대반 속에 첫방송됐다.
`애드버킷` `국희`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히트시킨 이승렬 연출자의 작품인 이 드라마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남녀주인공들의 엇갈리는 사랑과 꿈을 담아낸다.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바닷가와 리조트 수상안전요원들의 경쟁과 활약 역시 볼거리.
뚜껑이 열리자 시청자들은 "기분 좋고 시원한 드라마" "즐겁고 유쾌하다" "여름에 딱 맞는 드라마"라며 열띤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완, 전진, 이청아, 강정화 등 네 명의 주인공들이 모두 신인들로 구성되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았지만 2회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대체로 "신선하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이완은 까칠하고 껄렁하지만 따뜻한 정이 있는 좌충우돌 장태풍역을 멋지게 연기해 전작 `작은 아씨들`보다 연기력면에서 성숙함을 보였다.
이복형 장태현 역의 전진은 완벽해 보이지만 보이지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외로워하는 캐릭터를 비교적 잘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 `구미호외전`에서 그다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가수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모텔 주인 소라역의 이청아는 돌고래 조련사가 꿈인 말괄량이 아가씨 역을 능청스럽게 해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주인공들의 연기가 신인임을 감안하면 괜찮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지만 일부에선 "연기가 어색하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이 펼칠 연기력이 앞으로 이 드라마의 성패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바닷가를 소재로한 청춘 트렌드물인 이 드라마는 첫방송 시청률 12%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31일 2회 시청률은 조금 주춤해 10.3 %를 기록했으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TV리포트 하수나 기자]mongz@pimedia.co.kr
收视率的升降反复本来就是平常的事情,大家是不会因为收视率的问题而放弃对它的关注的,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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