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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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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김선아의 후속 주자는 김정은?
[YTNStar 2005-07-28 0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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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방송사의 미니 시리즈 경쟁이 펼쳐지는 날인데요. 올해는 KBS \'해신\'의 최수종, 그 뒤를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가 이어받아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그 후속 주자는 누가 될지 허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수, 목 미니 시리즈의 특징은 절대 강자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KBS \'해신\'의 최수종이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며 장기간 독주하더니, 그 뒤를 이어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가 무려 50%대까지 치솟으며 사회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지난주 김삼순이 종영한 뒤 어제 SBS와 MBC는 각각 비장의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김정은 주연의 SBS \'루루공주\'는 어제 첫 방송에서 1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SBS \'파리의 연인\'에서 재벌 2세와 사랑에 빠지는 가난한 영화학도로 열연했던 김정은은 이번 \'루루공주\'에서는 입장이 반대로 바뀌었습니다.
김정은은 첫 회 방송에서 전작 \'파리의 연인\'의 부담을 털어내고 전혀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벌가에서 생활하는 숨막히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한 김정은과 바람둥이로 변신한 정준호의 코믹한 모습은 시청자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정은, 정준호라는 배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김흥수의 무게가 다소 가벼워 보여 \'루루공주\'의 성공 가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루공주\'와 포스트 김삼순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9.4%에 머물며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주인공 김민종의 모습보다 최강희, 심지호 등 젊은 스타의 이야기 위주로 전개해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며 불투명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막바지 종영을 향해 치닫고 있는 KBS \'부활\'은 어제 방송에서 16%로 지난주보다 두 배나 시청률이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최수종, 김선아, 그 뒤를 김정은이 이어받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의 또 다른 관심거리입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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