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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비, 윤은혜와 학교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해 뭉쳤다"
[마이데일리 2005.08.24 16:44:20]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정준호, 윤은혜, 비, 성유리, 한은정, 박효신 등 경희대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학교 발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데 뭉쳤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프스튜디오에서 정준호 , 윤은혜, 비의 로만손 시계 CF 광고 촬영이 진행됐다.
평소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따사모` 멤버이기도 한 정준호는 "비, 윤은혜 , 한은정 등 경희대학교 연예인들이 주축으로 하는 `경희방송예술인클럽`에서 학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번 광고 촬영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타 대학의 연예인들도 자기의 학교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의기투합했으니 꾸준히 학교 발전과 학우들을 돕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만손 시계는 학교 발전 기금으로 3억을 기탁했고,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시계도 전달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 깊다.
정준호는 "이번 발전기금으로 학교의 불우한 학우들에게 장학금도 주고, 기자재도 구입하는 등 좋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일시적인 계획이 아님을 밝혔다.
이번 촬영 컨셉트는 비, 윤은혜 등을 주축으로한 젊은 연예인들의 활기찬 모습과 로만손 시계의 진취적인 모습이 CF로 담기게 된다고. 또한, 활발한 분위기와 반대로 섹시한 연출도 할 예정이라고 살짝 귀뜸해줬다.
한편, 이 외의 연예인들도 학교 발전 기금 행사에 동참의사를 밝혔지만 바쁜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경희대학교 발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CF 촬영을 진행한 정준호. 사진 = 권태완 기자 photo@mydaily.co.kr]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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