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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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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新闻写得什么?
'비밀남녀' 한지혜 김석훈, 제주도서 열정적 프렌치 키스
[마이데일리 2005.10.04 11:10:18]
好投入哦,会不会很刺激人呢,呵呵。。。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MBC TV 월화 미니시리즈 `비밀남녀` (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귀여운 억척녀 서영지 역을 맡은 한지혜가 상대배우 김석훈(김준우 역)의 `키스 내공은 별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제주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김석훈 과의 키스신 촬영을 무사히 마친 한지혜가 "선배님이 당연히 리드해 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긴장하신 것 같아 자꾸 웃음이 났다"며, "연륜에 비해 키스 내공(?)이 별로인 듯 하니 좀 더 연습이 필요하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애써 쑥쓰러움을 감추며 한지혜 와 황홀한 키스를 나눈 김석훈은 "날씨만 아니었어도 더 길게 촬영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다음 번엔 좀 더 따뜻한 실내로 촬영 장소를 잡아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극중 영지와의 첫 키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비밀남녀`의 연출자인 김상호 PD는 한지혜와 김석훈에게 "그 동안의 갈등을 보상 받기라도 하듯 최대한 진심이 묻어나도록 열정적인 키스를 하라"고 주문했고, 이에 한지혜와 김석훈은 진지한 눈빛과 함께 열정적 프렌치 키스를 나눠 스태프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드라마의 최고의 명장면이 될 만한 이번 키스신은 극중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실적인 조건의 격차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한지혜와 김석훈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아름다운 제주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지혜와 김석훈의 로맨틱한 첫 키스는 4일 방송된다.
[MBC TV 월화 미니시리즈 `비밀남녀`에서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누는 한지혜(왼쪽), 김석훈. 사진제공 = 팬]
[ Last edited by 潇潇雨 on 2005-10-4 at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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