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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11-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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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 玫瑰色人生收视下降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엄마! 나 한번만 안아주세요”
‘맹순이’ 탤런트 최진실과 김해숙의 눈물겨운 마지막 상봉에도 KBS 2TV ‘장밋빛 인생’의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를 하루 앞둔 9일 ‘장밋빛 인생’은 37.5%를 기록했다. 극중 남편 손현주와의 리웨딩 촬영으로 40.7%를 기록한 지난주 3일 방송분에 비해 3.2%가량 떨어진 수치다.
시청률은 떨어졌지만, 감동은 더했다.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고자 찾아온 최진실은 “나 여기서 자고 가도 돼요”라며 하룻밤을 지내고, “옛날엔 원망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안 그래요. 낳아줘서 고마워요”라며 엄마를 용서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특히 “엄마! 나 한번만 안아주세요. 엄마를 얼마나 불러보고 싶었는지,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라고 말하는 최진실과 김해숙 모녀의 애끓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후 ‘장밋빛 인생’은 남궁민(지박사)과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이태란(맹영이)이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인사를 드리고 약혼식을 올리는 내용을 방송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오늘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다. 너무나 힘들어하는 맹순이를 보면서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안타깝고 슬프다”며 끝으로 치닫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아쉬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TV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와 MBC TV ‘가을소나기’는 각각 8.5%와 3.5%를 나타냈다.
内容概要:玫瑰色人生37。5% 爱情需要奇迹8。5% 秋天的骤雨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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