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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6-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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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上半年总结-演艺界这样的事...!(04:40处徐道营受伤报道)
2006년 6월 23일 (금 ) 19:57 YTN STAR
2006 상반기 결산 - 연예계에는 이런 일들이...!
[리포트]
2006년 상반기 결산 대망의 제5탄! 상반기 주요 연예 뉴스! 그야말로 다사다난. 그 어느 해보다 떠들썩했던 연예가 뉴스를 총망라해 보았습니다.
■ 섹시 아이콘 이효리 컴백
먼저, 올해 초부터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 온 섹시 아이콘 이효리 씨의 컴백. 컴백을 앞두고 이런저런 소문들만 무성했었죠.
특히 동료 연예인 이서진 씨와의 열애설이 나기도 했고요. 많은 팬들은 그녀의 복귀를 더욱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2006년 2월, 드디어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섹시지존 이효리! 그녀의 컴백 소식에 가장 반겼던 건 아무래도 팬들인데요. 노래가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집니다. 자, 기대만발! 그녀의 컴백 첫 무대.
[인터뷰:이효리]
Q) 지금 기분이 어때요?
A) "너무 떨려요."
무엇이든 처음은 긴장되면서 설레는 법! 드디어 그녀의 무대, 역시 효리짱~ 효리짱~ 나왔다, 태엽인형 춤! 하지만 효리 씨, 첫 공연 그리 만족스러운 표정은 아니었는데요.
"왜 중간에 잘 못했어?"
이효리스러운 당당함! 역시 이번 앨범도 그녀의 야심작임이 틀림없었는데요. 이효리 씨는 특이하게 쇼케이스를 사이판에서 열어 더욱 화제가 되었죠?
[인터뷰:이효리]
"여러분 이제 저와 함께 사이판으로 따~라~와"
당연히, 쫓~아~가~! 네, 이곳은 사이판 쇼케이스 현장. 열기가 후끈후끈! 그녀의 팬들이 함께 해 현장은 더욱 뜨거웠는데요. 역시 이효리다운 노래와 댄스! 이효리 씨, 힘드시겠어요?
[유상무]"춤추는 데 많이 힘드시죠?"
[이효리]"나이가 들다 보니까, 예전 같지 않네요."
한창 열광적인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갑자기 비가 내렸는데요. 하늘의 계시였을까요. 그녀의 활동에 잠시 먹구름이 낍니다.
타이틀곡 '겟차'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이효리 씨는 활동 중단까지 선언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효리 씨, 뭔가 달라도 달랐습니다! 논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3년 만에 MC로 복귀하게 되었죠.
[인터뷰:유재석]
"'해피투게더'는 사실 효리 씨가 원조 주인입니다."
화려한 복귀 후 표절 논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재도약하기까지... 정말 이효리 씨에게 2006년은 가장 기억이 남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게 다 수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그런 건 아닌가 싶습니다. 효리야~ 부럽다, 얘!
■ 스크린쿼터
올해 초 영화계 가장 큰 화두 바로 스크린쿼터 문제인데요. 50% 축소하겠다는 국가 방침에 영화계 반발이 거셌습니다. 특히 영화인들의 1인 시위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영화계 가장 큰 사건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1인 시위에 박해일, 전도연, 문소리, 황정민, 강혜정 씨 등 많은 스타들의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장동건]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고요. 빨리 수습을 해야하는데..."
장동건 씨는 이날 갑작스레 몰린 인파에 밀려 결국 국회로 자리를 옮겨 1인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톱스타 120명과 영화인 등 3천여 명이 모여 집단 대회를 열기도 했었죠. 수많은 1인 시위를 벌였던 스타 중 스크린쿼터 축소에 맞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민식 씨. 그는 국가 문화 훈장을 반납하며 1인 시위에 동참하기도 했죠.
[인터뷰:최민식]
"문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는 저한테 어울리는 표상이 아닙니다."
스타들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스크린 쿼터 축소 정책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계는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이준기]
"진실되게 순수하게 부탁드립니다. 스크린쿼터를 지켜 주십시오."
7월부터 실시되는 스크린쿼터 축소. 벌써부터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 영화계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운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들의 1인 시위로 진정한 한국영화의 경쟁력을 살리는 길이 무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부상
드라마! 요즘에는 영화 그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죠?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매주 두 편씩 촬영해야 하는 부담 때문인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2006년에는 유난히 스타들이 다치는 사고가 많았습니다.
결국 드라마 촬영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늑대' 촬영 중 주인공 문정혁 씨와 한지민 씨가 동시에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 문정혁 씨는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문정혁 씨에 이어 '봄의 왈츠'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서도영 씨. 시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만류를 무릎 쓰고 촬영을 재개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죠~ 쾌유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글들도 꾸준히 올라왔고요.
[인터뷰:서도영]
"사고 난 후에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불꽃놀이'에서 열연 중인 강지환 씨도 촬영 중 부상을 당해서 드라마 중간 중간 선글라스를 끼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인터뷰:강지환]
Q)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는데?
A) "찢어져서 붓기가 많이 가라앉지 않아서 촬영을 못 했고요, 그래서 드라마 보시면 중간 중간 어쩔 수 없이 선글라스를 끼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요. 정말 열심히 하다가 그런 것이니 양해 좀 해 주시고요."
[인터뷰:윤상현]
Q) 강지환이 부상을 입었는데?
A) "똑같이 아팠습니다. 똑같이 아팠어요. 제 스케줄이 쫙 잡혀버린 거에요. 그래서 쉴 수가 없잖아요. 촬영을 계속 해야 하니까. 그래서 소갈비로 때웠습니다."
"아직 안 사셨잖아요."
그 외에도 '위대한 유산'에 출연 중인 김재원 씨도 타박상을 숨겨가면서 촬영을 진행했고요. 배용준 씨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지난 6개월간 많은 스타들이 드라마 촬영 중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는데요. 드라마 제작에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시급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스타들의 부상만큼은 없었으면 해요.
안전제일!
■ 이혼
쌍춘년을 맞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줄이 들려오는 가운데 안타까운 이혼 소식도 2006년 상반기를 장식했는데요.
올해 가장 안타까움을 산 스타의 이혼은 바로 이승환·채림 씨 커플입니다. 결혼 2년 10개월 만의 파경. 정말 안타까웠죠.
이혼 후 이승환 씨는 아픔을 딛고 팬들을 위해 계획했던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고요.
채림 씨는 중국에서 한창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이후 다른 스타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는데요.
가수 김진표 씨. 결혼 2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근 가수 소찬휘 씨도 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혼 후 앨범 준비를 하며 재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 사망
[인터뷰:이경규]
"이럴 줄은 정말 몰랐는데..."
만나면 헤어짐이 당연하다 했던가요. 하지만 뜻하지 않은 헤어짐은 남은 이들에게 힘겨움을 가져오고는 하죠. 스타들과의 어쩔 수 없는 헤어짐. 안타까운 사망 소식은 2005년에 이어 2006년 상반기에도 계속 이어졌는데요. 가장 안타까운 사망 소식은 개그계의 별, 김형곤 씨의 사망 소식입니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해 온 개그맨 김형곤 씨. 평소 특유의 유머로 좌중을 사로잡던 김형곤 씨. 늘 웃음을 주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돌연사하게 되면서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죠. 김형곤 씨의 빈소에는 많은 개그맨들과 연예계 스타들 또 정치인들까지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인터뷰:심형래]
"형곤아, 잘 살아라..."
이어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고 신상옥 감독의 별세 소식인데요. 향년 80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빨간 마후라' 등 총 68편의 영화를 감독하고 169편의 영화를 제작한 그야말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었죠.
또 얼마 전 갑작스레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을 더욱 놀라게 한 엄상궁, 탤런트 한영숙 씨.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개성 넘치는 할머니로 열연을 보였던 고인이기에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다시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6년 상반기. 연예계 별들의 전쟁 속 수많은 별들이 뜨고 지며 좋은 일들도,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일들도 많았는데요.
늘 세간의 주목을 받는 연예계! 2006년 하반기에는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타투데이 2006 상반기 결산 현장에서, 엄경천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rom: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606/23/ytnstar/v13145268.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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