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오후,
여름 청명함이 물씬 풍기는 윤스칼라에서
아주 특별한 만남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윤스칼라의 박인택 대표와 크레디아의 정재옥 대표
클래식 전문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와 윤스칼라가 함께한 이날 모임에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아름다운 선율과 웃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손님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는 윤석호 PD
특별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배우 윤정희씨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오닐,
배우 윤정희씨, 피아니스트 이지수씨,
크로스오버 테너 가수 임태경씨,
김형석 작곡가, 뮤지컬 오은희 작가,
봄의 왈츠의 두 주인공 서도영, 한효주씨 외에
많은 손님들이 윤스칼라의 홀을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신 유키 구라모토
경쾌한 노래로 분위기를 띄워주신 임태경씨
오후의 더위를 잊게해주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작은 음악회.
이 날 첫만남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던 용재 오닐과 이지수씨,
반짝반짝 눈빛을 주고 받더니 깜짝 협연을 펼쳐보였는데요.
두 또래 음악가의 화기애애한 협연은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한번에 그치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던 두분의 연주.
언젠가 두 음악가의 정식 조인트 공연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요?
짙어지는 여름의 향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이야기로 채워주신
여러 아티스트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마음을 열고 좋은 만남을 기다리는 윤스칼라가 되겠습니다.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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